봄날은 간다 /노을풍경(김순자)
어느 날 양지에 내리는 햇살에
따스한 등을 기대며
하얀 설렘으로 기다렸었던 봄
작은 가슴에 안겨준 연분홍 설렘도
단 며칠에 짧은 행복으로
다시 먼 어느 날을 기약하며
뜨락 가득 채워져 가는 울긋 불긋
다양한 색으로 꽃등을 밝히며
어느새 넓어진 잎새의 그늘 만큼
깊고 길어진 햇살
보랏빛 라일락 향기 속으로
봄날은 또 그렇게 지워져 가며
어느새 내려 쬐는 성근 햇살은
반쯤 걸친 모자의 얼굴을 감추게 하며
나른한 봄날의 잠깐의 꿈처럼
소리 없는 어느 바람 속으로
그렇게 또 봄날은 간다
하늘도 푸르고 땅도 숲도 물도 푸른 세상 바닷가에서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푸른 5월입니다 꽃피는 4월도 조용히 가듯이 5월도 그렇게 가겠지요 반기고 보내는 계절은 반복되는데도 맞을때는 언제나 새롭습니다 늙은이 꿈도 푸르던 5월이 가고 나면 아쉬운 여운만 남을것 같습니다. 노을풍경님의 싯구절 같이 그렇게 봄날은 가겠죠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컴프터가 고장나서 늦게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4월의 마지막 전날에 봄날은 간다.. 고운 글 어
어느새 4월도 또 가네 하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노을풍경님!
장미의 계절 5월에는 행복함으로 미소 짓는
내내 건강하신 하루하루 지내시길 바랍니다 ~~
수진님 오늘도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새 짙푸르른 신록 속으로 봄날이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4월과 5월이 겹쳐지는 이번 한주도 더욱 행복하시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는 즐거우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고운 시어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산님 오늘도 찿아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벌써 날씨가 많이 더워져 가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시는
행복하시고 즐거우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시는 즐거우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네,
4월 끝자락을 맞습니다
올 4월은 하 스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꽃이 아름답게 보이려면
받쳐주는 푸른잎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렇게
또 4월은 갑니다
5월에는 말씀대로 라일락 향기 속에서 맞이
하겠습니다
풍기동친구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벌써 깊어진 햇살은 초여름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너무도 짧은 봄날 또 꿈처럼 지워져 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를 드리면서
신록의 계절 5월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봄날은 간다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춘권님 오늘도 4월의 마지막날에 좋은 아침 입니다
4월의 마무리 잘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효천대운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편안하신 저녁 시간들이 되십시요~
아름답고 예쁜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룡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즐거우신 저녁 시간들이 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좋은시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탱구님 늘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를 쉬어 가시는 편안하신 저녁 시간들이 되십시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나그네정님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안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수동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나나날들이 되십시요~
좋은글에 잠시 쉬었다감니다 감사합니다,
노준식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편안하신 저녁 시간들이 되십시요~
좋은 시 잘 본고 갑니다.감사합니다ㅣ.
산사아닌 신사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세월은 간다.
꽃피던 사월은 가고 신록이 우거진 푸른 산하를보며 더욱 우거진 산을 본다
좋은 내용 잘 보구갑니다
황포돗대님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신그러움이 가득한 5월의 날들 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활기차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좋은 시 글 잘 보고 갑니다
마두산님 찿아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싱그러운 5월의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하늘도 푸르고 땅도 숲도 물도 푸른 세상
바닷가에서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푸른 5월입니다
꽃피는 4월도 조용히 가듯이 5월도 그렇게 가겠지요
반기고 보내는 계절은 반복되는데도 맞을때는 언제나 새롭습니다
늙은이 꿈도 푸르던 5월이 가고 나면 아쉬운 여운만 남을것 같습니다.
노을풍경님의 싯구절 같이 그렇게 봄날은 가겠죠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컴프터가 고장나서 늦게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짙푸르름이 가득한 나날속에
햇살보다는 벌써 그늘에 시원함이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설레임으로 왔었던 봄이 꿈처럼 가버리고
어느새 여름으로 계절은 달려 가고 있습니다
계절이 또 빠르게 달아나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의 시계도 그만큼 빨라져 가겠지요
갈잎풍경님 언제나 늘 찿아 주시고
따뜻하신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빨라져 가는 황혼의 시간 즐거움으로 가득 가득 채워 가시는
언제나 행복하신 황혼의 시간들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