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방송이었던 유퀴즈 '담다’ 특집은, 각자 인생에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어떻게 담고 살아왔는지를 전해드리고자 기획하였다"며 "저희는 그 이야기를 다루면서 제작진의 무지함으로 시청자분들께 큰 실망을 드렸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그간 유퀴즈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께 공감과 위안이 되는 콘텐츠이면서 출연자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방송을 제작한다는 것에 커다란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껴왔다"면서 이번 일로 "시청자 분들은 물론 어렵게 출연을 결심해준 출연자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저희 제작진은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들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2018년 여름부터 2021년 겨울에 이르기까지, 열 번의 계절이 바뀌도록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역사를 담으며 말로 다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다.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보폭을 맞추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와 호흡하는 방송을 만들겠다는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기며, 더 좋은 콘텐츠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에는 경기과학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의대 여섯 곳에 동시 합격했다는 남성이 출연자로 등장했다. 하지만 방송 후,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과학고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의대로 진학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며, 출연자 섭외 과정을 두고 제작진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도 잇따랐다.
그니깐~~ 저 의대생편에 한글 늦게배우신 할머니들도 나오셨는데 왤케 몰아가는 거지ㅠ 요새 코로나 이후 유퀴즈, 속성으로 보는데 졸사 장인 선생님, 트럼프랑 문재인 가운데 있던 군인, 초등학생 기자 등 흥미롭고 재밌는 사람도 많이 나왔었는데 ㄹㅇ 안 본사람들이 더 유난인 느낌임...
첫댓글 유퀴즈 이번 일을 계기로 단순 고학력자들 섭외는 좀 더 생각하고 해주길..ㅠ
다양한 직업군 볼 수 있는건 너무 좋아 유퀴즈 다만..저런 스펙 자랑 게스트는 안나왔으면ㅜㅜ
2222 스펙자랑 게스트들 그만 ㅠㅠ!!!
33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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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저런사람은 안궁금..
그래도 사과하네ㅋㅋ 이런거 개무시하는 프로도 많은디
유퀴즈 마냥 잘난 사람들만 나오는 프로도 아니고 이 회차 마지막 게스트도 되게 의미 있는 요리책 작가님들이었는데 이때싶 후려치기들 진짜ㅠㅠ
천하제일스펙자랑대회 인줄 알았음 ㅋㅋ 저 게스트보고 뭘 느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 ; 어릴때부터 만들어진 느낌이 매우 강하던데 ..나는 이미 늦었으니 내 자식 이라도 낳아서 일찌감치 스카이캐슬 예서처럼 해라는게 메시진가 싶기도하고 ㅎ
고학력자/ 성공한 사람/연예인 이제 그만보고싶음...유퀴즈는 일반인들 사는거 소소하게 보는 프로였는데 이제 의미 퇴색된거같아서 잘안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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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엣날엔 사람사는냄새 났었는데 이제 뭐..
샤넬미용실 어머니들 나올때가 진짜 좋았는데 코로나꺼져 !!!
미안 애기어라 생각못했어 !
@속세의맛... 여시에서 코로롱 많이 쓰던데 어디서 쓰지 말자고 얘기 나온거야?
@예..?제가요? 이거 트위터에서 코로나라 쓰면 단어 블락먹어서 코로롱이라 변형해서 쓰기시작한거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간호사, 환경미화원 둘다 나왔었어
간호사는 코로나 심할때라 영상으로만 인터뷰 했지만
간호사분 정식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다ㅠㅠ
다양한 직업군 보는 재미에 사실 시즌1말고도 재밌게보고있었는데 자런 스펙자랑도 가끔은 괜찮지만 연예인은 진짜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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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퀴즈2 모든편 다 봤는데 이번편 의대남 빼고는 고루고루 잘 섭외했다고 느낌 오히려 최근꺼 안봤다는 사람들이 더 난리여.. 그알편이나 의료진편 얼마나 고심하고 섭외했는지 보여
이렇게 눈치보다가 유퀴즈도 노잼될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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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공감
진짜 공감해 이런 논란도 있었으니까 앞으로도 더 조심해서 섭외하겠지
완전 공감이야.. 그런 출연자는 하나일뿐인데 그리고 이시국에 처음 포맷이었던 일반 시민만을 모실 순 없잖아 그 포맷이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진짜 날것이엿어서 그렇지 지금 실내에서 진짜로 선착순 시민 5명 모아서 실내 인터뷰했으면 재밋다고 봤겠어 ㅜㅜ
그니깐~~ 저 의대생편에 한글 늦게배우신 할머니들도 나오셨는데 왤케 몰아가는 거지ㅠ 요새 코로나 이후 유퀴즈, 속성으로 보는데 졸사 장인 선생님, 트럼프랑 문재인 가운데 있던 군인, 초등학생 기자 등 흥미롭고 재밌는 사람도 많이 나왔었는데 ㄹㅇ 안 본사람들이 더 유난인 느낌임...
연예인은 진짜 노잼~~!
유퀴즈에 다양한 직업군 나와서 요즘은 예전이랑 다른 재미가 있는데.. 회사 사장들 나오는것도 재미있었고ㅋㅋㅋ 근데 업적이 입시대박난 거 밖에 없는 사람은 이제 섭외 안했으면... 전에 문과1등 이과1등 이정도까지가 딱 적당했던듯ㅠㅠ
유퀴즈 원래도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사람글 두루두루 초빙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스펙 좋은 고학력자 위주로만 섭외한다는 편견 생긴 거 같아서 마음 아프다ㅠㅠ 쨌든 제작진 잘못 맞고 이번 일은 사과했으니 난 쓰루할래
어쩐지 밥먹다가 보기싫어서 돌렷는데 ㅋㅋ나만 불편한게 아니엿그나;;
특히 젊은 남자 얘기 안궁금하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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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신 분 나오셨을때 되게 유머러스 하시고 활기차시고 안내견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셔서 엄청 좋았던 기억나는데 여시 말대로 장애인편 방송 해줬으면 좋겠다~!!
유퀴즈 응원응원~~
유퀴즈 오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