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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오래쓰던 무사시 67번 팔았던 계기가..............
150치던 그때 자주가던 당구장 에서 자주보던 손님중 한분이 어느날 너는 150밖에 못치면서 무슨300만원짜리 큐를 들고다니냐?
이러는 거였다 순간 열받아서 내 돈주고 내가 삿는데 님께서 뭐라할껀 아니지 않냐고........... 그랬다
그러자 왈 너랑치면 너무 재미없어.................. 나랑 안치면 되지 지금 나한테 시비거는 거냐고!!!!!
내가 조금 언성이 올라갔다...
돈 없을때 나랑 치고 돈 조금있을때 다른 사람이랑 치고!!!! (더이상 말안하고 바로나왔음)
잘아는 당구장 사장님한테 알아서 팔아 달라고 했다 ㅋㅋㅋ (지금 엄청후회된다 ㅠㅜ)
시간이 지나서..............현제 여기 카페 가입하고 그냥 눈팅만하다가 회사 회식때 당구를 치게 되었다
다시 큣대가 생각나서 하나 장만 할려고 했는데 괴니또 무시당할까봐 그냥 있던중 빌마트를 갔다!!!!!
가서 무작정(아시는분임;;;) 사모님 당구가 너무 치고 싶은데 당장은 큐를 못사겠습니다 막큐 하나 지원해 주세요.........
쿨하신 사모님 중고큐 하나 주셨다 누가 당구장 개인큐로 쓰던건데 괞찬타고 이거 쓰란다 ㅋㅋㅋㅋ
팁값만 네고 까무이M 달았다 아는 형님이 쿠드롱팁주신다고 했는데 생소한거라 내가전에 쓰던 까무이로 달았다
지금 큐에 적응중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큐무게를 손에 아야 하는데 벌서 부게추만 4번 바꿨음 이번에 10그람 짜리로 바꿨는데 이게 맞아야 할텐데 고민이군요
첫댓글 개념없고 나쁜똥 같은넘 귓방맹이 치시지 무시한다고 큐를 파신분도 좀 그렇네요 ㅡㅡ 똥같은 인간은 무시하거나 보이지 않게 치우는게 상책
지금 쓰시는 큐도 메이커만 없을뿐 가격대비 성능 괜찮은 큐입니다^^
당구치는 사람중 저런 무개념이 있었다니
참 남일 같지 않네요 당구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써 .......
그 고급진큐는 좋은분에게 잘팔리셨겠지요?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큐를 그렇게 떠나보낼수 밖에 없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