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KPN8zjnZoI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러시아군과 루간스크 공화국은 합동 작전으로 리시찬스크를 해방했습니다, 이 리시찬스크도시는 세베르도네츠크 도시와 함께 우크라이나 군이 돈바스 내전 이후 8년간이나 나토군의 지원하여 대 러시아 전쟁용으로 최첨단 방어기지를 구축하였던 견고한 방어도시들 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민간인 지역에 전쟁거점을 설치하여 러시아군과 루간스크군이 민간인 희생을 줄이기 위해 이들과의 싸움에 힘겹게 오랜 시간에 걸쳐 전투가 이루어 진 곳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리시찬스크를 퇴각할 때 700여개의 전쟁 장비를 수거하지도 못한 체 대부분의 중화기를 버리고 몸만 급하게 도주하였는데 현재 패주하는 군인들은 세베르스크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세베르스크, 솔리다르 바흐무트로 이어지는 방어 진지를 우크라이나 군이 구축해야 하는데 이것도 현재 방어 전선이 무너진 채로 러시아군이 각개 격파식으로 세베르스크, 솔리다르, 심지어는 슬랴반스크까지도 거의 코앞으로 진격을 하고 있어서 나머지 후방 도시들도 불원 간에 함락하게 되었습니다.
후방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도 우크라이나군의 중요한 전략 도시인데 이마저 도 러시아군에게 함락당하면 러시아군이 애초 특수 전쟁 목표이었던 돈바스 지역은 모두 탈환하게 되면서 제 1차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영토 분할이 완성됩니다.
다른 전황 분석가의 말을 빌려보면 리시찬스크를 점령한 러시아군은 이의 여세를 몰아 세베르스크를 빠르게 점령할려고 하면서 솔리다르, 바흐무트을 수직으로 잇는 돈바스지역 분할 혹은 슬라반스크 와 크라마토르스크를 수직으로 분할하여 또레츠크에서 돈바스 영토분할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 전선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또다른 분석가의 전황지도를 보면 여기에서 화살표 모양대로 세베르스크 와 솔리다르를 점령하려고 하는 러시아군의 공세라인을 볼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세베르스크와 솔리다르 도시는 불원간 러시아군에 의해 함락될 것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은 세베르스크와 솔리다르 전선 너머의 크라마토르스크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진행하여 슬라뱐스크 및 크라마토르스크 도시에 대한 공세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지도를 보시면 1차 영토 분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쥼에서 수직으로 글라이뽈레까지 내려가는 영토 분할인데 이것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실현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돈바스 지역에 대한 정리가 완료되면 러시아군의 제 2의 전선은 역시 하리코프와 오데사 니꼴라에브가 될 예정입니다. 머지않아 하리코프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총 공세가 예상됩니다.
또한 남부 전선인 오데사와 니꼴라예브도 총 공세가 예상되는데 지난번에 러시아군이 임의로 철수한 즈메이니섬이 어떻게? 누구에게? 귀속될지가 향후 전선 방향의 바로미터가 될 예정입니다.
즈메이니섬의 철수로 러시아군은 이곳에서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의 장애를 스스로 제거하여 국제사회에 이목을 집중하였는데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군은 오데사를 통한 곡물 수출을 시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데사 항구를 이용하여 곡물이 수출되려면 오데사 항구 해상에 우크라이나군이 설치한 무수한 기뢰, 어뢰등을 제거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군은 이럴 경우 러시아군이 해상으로 오데사를 침공할 수 있다고 예상하여 쉽게 오데사 항구를 개방하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말로만 곡물수출을 러시아군이 방해하고 있다고 선전만 하고 있습니다.
곡물들이 현재 길바닥에 쌓여 있어서 시간이 흐르고 비가오면 모두 부패하여 곡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므로 우크라이나는 하루빨리 이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해 있습니다.
즈메이니섬을 왜 러시아군이 그렇게 빨리 자진철수 하였는지, 여기에는 미국의 신무기인 장거리 로켓포 이에 대한 정확한 내역은 다음번 동영상에 자세히 보도 드릴 예정입니다.
우선 간단히 요약설명해 보면 현재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수많은 종류의 신무기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이마스는 사실상 러시아군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장거리 로켓인데 이 장거리포가 만일 즈메이니섬을 강타한다면 즈메이니섬이 지도에서 사라질 수 도있다는 러시아측의 우려와 섬을 사수하는 러시아군의 쓸데없는 희생을 막기위해 이 섬에서 자진철수한 것이 가장 유력한 철수 원인입니다.
그런데 7월1일자 CNN 뉴스를 보면 미국에서는 미국내 약 800개의 방산업체가 우크라이나의 무기지원을 위해 생산가동을 풀로 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미국의 경제형태의 본질, 지구상에 어디선가 전쟁이 일어나고 그 전쟁을 수행할 무기 생산을 위해 미국내 방산업체들이 풀가동을 하여 고용을 창출시키며 복합 군산업체들의 배를 불려주는데 이를 위해 미국 국민의 세금이 무한정 사용되고 있다는 미국 경제 체제의 모순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약 50여개의 국가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탱크, 대전차 포, 무인기등 전쟁물자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리시찬스크가 함락된 7월3일 새벽에 우크라이나군은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려고 예상을 깨고 러시아 영토인 벨고로드 도시 와 러시아가 점령한 메리토플 도시를 폭격했습니다. 벨고로드에 수십발의 로켓트를 발사하여 처음에는 러시아 방공포에 의해 공중 파괴되다가 방공포를 피한 다른 로켓트들이 이 도시의 민간인 지역을 포격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군의 원점 폭격이 이스칸데르등을 사용해 즉각 이루어지었지만 이 도시 포격으로 벨고로드는 민간인 사상자를 포함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미국위성업체에서 이번 폭격을 위해 벨고로드와 메리토플도시에 대한 상세한 위성사진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향후 이러한 러시아 영토내의 도시 폭격이 가중된다면 이에 대응하는 러시아군의 보복 포격이 더 한층 가열하게 되어 전쟁의 양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방된 리시찬스크 도시에서 해방군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진정 어린 환영의 인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모두들 한결같이 8년동안 이런 날을 기다렸다, 제렌스키에게 폭탄 파편 쪼가리를 보여주고싶다, 이것이 우리을 위한 것인지, 전쟁기간에 모두들 지하 참호에 숨어서 이날을 기다렸는데 특히 참호에 숨어있다 나오는 아주머니들이 눈물어린 환영의 인사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모두들 서로 끌어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더 이상 우리 도시를 우크라이나군에게 넘겨 주지 말아 달라고 애원합니다. 또한 어린 여자아이가 러시아 군인이 곧 입성할 것이라는 부모님의 말을 듣고 러시아 국기를 그렸다고 수줍어 하면서 보여주는 모습은 우리에게 감동을 불러줍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모두에게 공분을 샀던 조지아 용병 나치 특수요원이 러시아 포로를 무참히 학살하면서 악마의 미소를 짓는 사진이 공개되어 전세계에 분노를 일으켰는데 이 악당중에 일인이 이번 리시찬스크 전투에서 포격에 형체도 없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악인의 말로는 항상 이렇게 비참해야 정의가 살아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도시를 해방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견고한 기지들을 직접 보게 되었는데 한 기자가 우크라이나 방어진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진지는 8년동안이나 대 러시아 전쟁에 대비하여 나토의 지원 하에 최첨단 방어시스템을 구축한체 지하 깊숙이 진지로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전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모니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세베로도네츠크 외 리시찬스크 요충지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또한 세베로도네츠크 공항은 나토군이 특별이 우크라이나군의 교육 장소로 사용하여 헬리콥터 착륙장, 나토무기 보관 컨테이너, 내부에는 나치 전단과 SS글자등 과 나토의 교육 훈련 일지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서 나토가 8년전부터 깊숙이 우크라이나에 개입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공항에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파라셍코, 그리고 현 제렌스키도 방문한 것이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은 우크라이나 어느 도시에서 젊은 부부가 아이와 함께 길거리에 유모차를 가지고 산보를 하다가 강제 징집되는 영상입니다, 아이 엄마가 절차도 없이 이렇게 강제로 징집하냐고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는 10월1일부터 여성도 군대에 징집하는 법령이 제정되어 이미 일부 여성들에게는 징집명령서가 송달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즈메이니섬의 러시아군 철군, 그리고 마리우폴의 아조프 나치 연대의 포로 일부가 포로 교환의 형태로 우크라이나에 돌아간 것에 대한 러시아내부의 격렬한 찬반 논란에 대해 자세히 보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