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 군 과 유부초밥을 만든 후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의논했다.
“한빛아 우리 저번에 유부초밥 만들어봤는데 기억나?”
“네”
“우리 이번엔 전자레인지 활용해서 요리 만들어볼까?”
“네”
“한번 같이 찾아보자”
직원의 휴대전화로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요리를 검색해 보았다.
여러 이미지를 보던 중 이한빛 군이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키며 선택했다.
“이거”
“파프리카 계란찜?”
“네”
“오늘 그러면 만들어 볼까?”
“네!”
이한빛 군과 마트에서 재료를 구매 및 장을 본 뒤 재료를 손질했다.
재료를 씻고 전자레인지에 완성된 요리를 조리하는 일은 이한빛 군 스스로 했다.
부족한 부분은 직원이 거들었다.
“한빛이 맛있어?”
“네!”
“우리 다음에도 다른 반찬이나 간식도 만들어볼까?”
“네!”
본인이 만든 반찬과 함께 맛있게 식사하는 이한빛 군이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이한빛 군 과 함께 반찬을 만들어보았다.
전자레인지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이한빛 군.
전자레인지뿐만 아니라 이한빛 군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길
사회사업가는 오늘도 기대해 본다.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강영식
혼자서도 요리하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 강동훈 -
당사자가 주인 노릇하는 일이 많아지고 그 수준이 높아짐이 발전이라고 하셨지요.
한빛이가 ' 내일이다. 내가한다. 내가 했다. 하는 일이 많아지니 고맙습니다 - 더숨 -
첫댓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요리를 하는 신세대 이한빛 군이네요. 자신의 식사로 요리를 계획하며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길 함께 응원합니다.
내가 만들어 먹는 요리인 만큼 애정을 갖고 만들면 더욱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죠. 이한빛 군의 애정이 담긴 요리 무척이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