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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무적의 해병대에 도전을, 감히!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79 17.10.23 13: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해병이와 굳건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직무대리 김주영)과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백경순)은 10월 16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 일환으로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해병 1227기 입영자와 가족, 친구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 나는 무적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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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아악!>

<최고의 포즈라고?>

<해병대 화이팅!>


이날 행사는 ‘해병대 부자(父子) 찾기’, 남자친구를 떠나보내는 여자친구의 ‘고무신 선서’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과 모듬북, 군악대 연주, 의장대 공연 등 병무청과 해병대가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행사에 참여한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 다채로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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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자가족 이벤트관>

<해병대 체험관에서>

<타임캡슐존>



과거의 현역병 입영 현장은 부모의 품안을 떠나는 아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부모, 동반가족이 많은 눈물을 흘렸던 애잔한 슬픔의 장소였습니다.



☞ 힘과 용기의 격려사


<김주영 대구경북청장 직무대리> 

<백경순 해병대교육훈련단장>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직무대리 / 격려사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병의 자부심을 가지고 입영한 해병 1227기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입영문화제는 이별이라는 아쉬움을 넘어 입영장정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축하하기 위한

격려의 자리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를 다녀와야죠!”

젊은이들의 소중한 변화가 우리사회에 뿌리 내려, 병역 이행이 존중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

민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나무의 매듭은 짧지만 강한 바람을 견디고, 고고한 자태를 유지하는 버팀목인 것처럼 군 생활이

대나무의 매듭처럼 삶을 지지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해병 1227기 여러분, 6주간의 고된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팔각모와 빨간 명찰을 달고 강한 체력

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대한민국의 무적 해병으로 다시 태어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백경순 해병대교육훈련단장 / 격려사


국가의 부름에 당당히 해병대를 선택하신 해병 1227기 입영자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정신에 환영과 함께 경의를 보냅니다.


해병대는 6·25전쟁과 월남전을 거치면서 귀신잡는 해병, 무적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 등 불패신화의 전통을 수립하였으며, 지금도 전·평시를 막론하고 국가의 부름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군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제 해병 1227기도 당당히 해병전사, 강하고 멋진 대한민국 해병대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장도에 무운과 건승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입영현장을 ‘이별이 아닌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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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블루팅거스>

<모듬북 연주>

<해병대 의전·군악대>


병무청은 이러한 이별의 장소를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어 국가의 부름에 당당히 응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1년부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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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건강하고!>

<아버지,뜨거운 가슴!>

<어떡하지?>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 이벤트 등 군 입대 추억과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의 품격이 높아지고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 고무신이 꽃신이 되도록!


<고무신 선서>


       선     서


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무신으로서


남자친구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우리의 평화적 연애를 위하여 노력하며,


주변 유혹의 손길에 굴하지 않고

고무신이 꽃신이 되는 그날까지 성실히 기다릴 것을

입영장정 및 동반가족, 친구 앞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


           2017년 10월 16일

  

             고무신 대표





☞ 우리들은 강원도 봉평고등학교 동기들


<같은 학교 동기생3인의 해후>


조정민(해병 1227기)

해병대가 멋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하다 보니 우연찮게 같은 학교 동기생 3명이 동반입대를 하게 되어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복무중이신 선배님들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필승


남궁빈(해병 1227기)

한번 가는 군대 멋있는 곳에서 남자다운 기개를 배우고 싶어 해병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많은걸 배울 수 있는 곳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힘든만큼 수료하여 강한 남자가 되어 사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부모님, 잘 다녀오겠습니다. 필승



김달원(해병 1227기)

남들과 다른 강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입영하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고 군 복무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들과 색다른 훈련 때문에 지원한만큼 강한 남자로 태어나기 위해 훈련이 힘들어도 열심히 적응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필승




☞ 아버지, 어머니 잘 다녀오겠습니다~큰 절 올립니다.

<아버지, 어머니...건강하세요!!!>


올해에도 병무청은 대구경북 지역 입영부대인 해병대, 제 50보병사단을 비롯하여 전국 20개 입영부대에서 연간 43회의 입영문화제를 개최, 입영자와 가족 10여만 명에게 ‘이별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해병대 입영문화제는 성실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당당한 병역이행자를 응원합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부모기자 홍성집,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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