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래시 메탈(Thrash Metal)이란
힘과 스피드를 중시하는
격렬한 헤비 메탈의 일종.
헤비 메탈의 하위 장르이며
고속의 스피드와
공격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메탈 음악의 기본속성인
금속적인 사운드가
매우 공격적으로 부각되고,
하나같이 공격적이고
강렬한 기타리프가
메인을 이루면서
이후에 현란한 기타속주로
넘어가게 된다.
주로 사회적 문제와 지도층을
직선적으로 비판하는 가사를 다루며
이는 하드코어 펑크에서 가져온 요소이다.
스래시 메탈은
1980년대 초부터
모터헤드, 베놈 등의
NWOBHM 시대 밴드들의
음악적 특징인 빠른 드럼 비트와
격렬한 더블 베이스 드러밍,
묵직하고 복잡한 기타 연주를
기반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헤비 메탈의 하위 장르이자,
당시에 유행하고 있던
덜 공격적이고
팝 음악의 속성을 지닌
글램 메탈에 대한
반대 체제로 나왔다고 할 수도 있다.
스래시 메탈의 발전으로 인해
이후에 데스 메탈과
블랙 메탈 같은
하위 장르가 탄생하기도 했다.
4개의 미국 밴드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랙스는
스래시 메탈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고
이 장르를 유행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인정되어
이들을 일컫는 용어 "빅 4"가 만들어졌다.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랙스가 참여한
1990년부터 1991년까지 진행된
클래시 오브 더 타이탄즈
(Clash of the Titans) 투어는
스래시 메탈의 절정기를 상징했고
이후 스래시 메탈의 유행 시간이 흐르며
지나가게 된다.
최근에 스래시 메탈은
여러 기존의 밴드들이
새 앨범을 발매하여
예전의 사운드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하면서
이전의 인기를 다시 얻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부터
스래시 메탈의 신세대 밴드들이
예전 밴드들의 시각적 퍼포먼스와
작사에 영향을 받으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Metalica Creeping Death
클리프 버튼(당시 베이시스트)이
영화 '십계'를 보다가 영감을 받아썼다는...
커크 해밋, 제임스 햇필드, 라스 울리히, 클리프 버튼
영화 십계
성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10가지 재앙 중
끝판은
장자의 죽음이었으니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출애굽기 12장 29~30절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장자와 처음 난 짐승들을
특별하게 생각했다.
땅에서 처음 난 것과
가축의 처음 난 것처럼
여인의 몸에서 맏아들도
여호와께서 주신
첫 선물로 여겨졌고
이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여호와께 돌려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고
이것은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애굽(이집트)도 마찬가지였다.
신성시되고 귀하게 여겨졌던
바로의 장자와 애굽의 모든 장자,
그리고
처음 난 것들을 죽이는 재앙이
바로 장자의 죽음이었으니
이 재앙 이후 바로는
패배를 인정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인정하게 된다.
Slaves
Hebrews born to serve,
to the pharaoh
Heed
To his every word,
live in fear
Faith
Of the unknown one,
the deliverer
Wait
Something must be done,
four hundred years
So let it be written
So let it be done
I'm sent here by the chosen one
So let it be written
So let it be done
To kill the first born pharaoh son
I'm creeping death
Die by my hand
I creep across the land
Killing first born man
Die by my hand
I creep across the land
Killing first born man
2집 Ride The Lightning
원곡 (베이시스트, 클리프 버튼)
지구 최강이던 1991년 모스크바 공연
6분 대
마이크 씹어먹을 기세로
마치 사신(死神)이 고지하듯
짧고도 강렬했던
제이슨 뉴스테드(3대 베이시스트) 보컬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Death)
가장 최근 라이브
베이시스트, 로버트 트루히요
2003년 영입 이후
멤버 교체 없이
어느덧 20년째
전설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