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균희
    2. 쎄느
    3. 산다래
    4. 나뎌박
    5. 물레투
    1. 하얀솔
    2. 복실이
    3. 설록님
    4. 베르나베
    5. 영일만 .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신기한가을
    2. 성진
    3. angela
    4. 이아무개
    5. 바람물
    1. 에스김
    2. 스톤헤드
    3. 마노사랑
    4. 복사꽃
    5. 사당2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도반(道伴) 추천 0 조회 314 25.02.28 07:1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28 07:40

    첫댓글
    봄이 오는 계절에 이 텅 빈 가슴으로..
    꽃을 가꾸어야 할 씨앗이 아직도 남아 있을까
    속 빈 쭉정이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유구한 역사 속에서 기회주의처럼
    내 삶도 내 사랑도
    알겡이 있는 씨앗처럼 위장한 조화가 아닐지..

    글 맛이 참 매혹적으로...
    메마르지 않으신 수필적 감성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선배님 고운작폼 감사드립니다,

    단 결~!!

  • 작성자 25.02.28 07:45

    이제 2월의 끝날이네요.
    2월이 해빙의 계절이라면 3월은 꽃의 계절이지요.
    관광도 많이 하시길~
    구경하는거야 누가 무어라 하겠어요?

  • 25.02.28 08:33

    꽃을 대하는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은 있더군요.
    일본 단독주택에는 꼭 화단이 있고
    정성스레 꽃을 가꿉니다.
    호텔 로비에나 상가에도 화분에 꽃을 꽂고
    꺾꽂이도 많이 하고.

    한국 가정집이나 동네 주위에서 꽃 심은 집을
    별로 못 봤어요.

    여인의 꽃은
    한국 여자가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ㅎ

  • 작성자 25.02.28 08:36

    맞아요.
    일본 단독주택엔 꼭 화단이 있고 깨끗하고~
    그게 제일먼저 떠오르는 일본의 느낌이데요.
    그리곤 젓가락과 된장국이고요.

  • 25.02.28 09:23

    매춘은 창세부터 있었던걸 성경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류의 조상적부터 매춘은 있었다고 볼수있죠
    요즘 세상은 간통죄도 없어졌고 성 자유시대 아닌가하고 생각듭니다
    항상 좋은글로서 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도쿄하나가 처음본순간 무슨 은행 인가 하고 생각들었습니다
    늘 건필 하세요

  • 작성자 25.02.28 13:18

    매춘 그거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너무 노골적인건 지양해야겠지요.

  • 25.02.28 09:58

    여성을 꽃에 비유하지요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소녀를 꽃봉오리라고 하구요

    일본의 길거리 매춘이 지금 화제입니다
    시내 곳곳에 서서 흥정하는 타친보들의 모습
    신오쿠보거리에 제일 많다고 합니다

    우리 젊은애들도 가지만
    중국애들이 제일 큰 손님이라고 합니다

    떨어진 일본의 위상을 얘기하는거지요
    한때 일본남자들이 동남아를 주름잡았죠
    섹스애니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 작성자 25.02.28 13:20

    일본이 그렇게 추락하네요.
    우리도 여차하면 마찬가지일겁니다.

  • 25.02.28 10:12

    내가 캄보디아 의류 공장에 있을때
    한국인 총무는 매일 밤에 나가
    매춘 여성과 성매매를 하고 온다.

    그는 회사에 온 한국인 바이어에게
    성매매 접대를 맡아서 했다.

    그걸 나에게 다 이야기할 정도로
    총무와 가깝게 지냈다.

    작년에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그 남자를 만났다.
    나보다 한살 아래인데
    머리는 하얗게 세고 허리는 구부러지고
    술병을 옆에 끼고 알콜 힘으로 산다.

    왕년에 잘나가던 외항선 항법사였는데
    왜 이리 외국에서 피폐하게 사는지는
    아마도 매춘 중독인것 같다.

    그래도 그 총무의 가치관이 윤리적인것은
    순진한 공장 아가씨들과는 절대 원나잇은
    안한다고 한다. 오직 길거리 매춘부와......


  • 작성자 25.02.28 13:21

    그분 좀 특이하네요.
    하긴 별별사람 많으니까요.

  • 25.02.28 18:16

    @도반(道伴) 네, 특이하지요.
    제가 한 여자 선택하여 살림 차리고
    살라고 권유했는데 여자에게
    구속되어 사는게 싫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는 부인이 바람으로 사생아를
    낳아 이혼하고 외국에서 여기저기 떠돌다
    캄보디아에 15년정도 거주하고 있어요.

  • 작성자 25.02.28 18:24

    @사명이 당장은 자유가 좋은 모양이지만
    결국 뒤에가선 허전할 텐데요.

  • 25.02.28 12:15

    돌고돌다.
    어떤분 노래에 물레방아인생 이란 노랫말이
    들어간걸 들은기억이 있는데.
    노래엔 철학이 숨겨져있었군요
    삶방 글을 기웃거려 볼때마다
    님들의 글속엔 세월이 뭍어있어서
    어떨땐
    댓글 쓰기도 겁날때있어요
    오랜세월
    뭍어나온 그말들에..의미가 맞는 댓글인가. 하면서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2.28 13:22

    뭐 자연스럽게 어울리세요.ㅎ

  • 25.02.28 14:18

    일본이 어느 만큼 추락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원화와 엔화의 차이를 무시 할수 없을텐데요
    그 넘에 성 ~~
    신께 선물 로 받은 그 귀하고 소중한 거를 함부로 -

  • 작성자 25.02.28 18:21

    그넘에 성~~~ㅎ
    각자는 나름대로 소중하게 다룬다고 할겁니다.
    그거 못 말려요.ㅎ

  • 25.02.28 18:37

    일본을 여행할때마다
    느낌은 깨끗한 거리에있었고
    상냥한 성격에도있었습니다..
    민족 감정을 앞세우고
    감정을 정리하지만 그래도
    본받을것이 있었습니다..
    거리의 하나
    일본도 경제 침체의 늪에 잠겨있네요..

  • 작성자 25.02.28 18:39

    자칫하면 우리도 뒤따를 것 같아 걱정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