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약간 비웃음이겠네요..
벤투가 하려는걸 할려면..
리그가 지금보다 더 발전이 되서 좋은 선수가 더 많이...
해외진출 선수가 지금보다 더 많이..
시간도 지금보다 몇배 더 많이..
협회의 투자?? 지원금?? 등등 더 많이..
여튼 더 많이..
이렇게 해야 벤투가 하려는게 가능할 것 같아요.
근데....
이런 조건이면 어느 감독이든.. 다 잘 할것이란거죠..
4년동안 한게... 있긴한데.... 문제는 4년이 지나도 빌드업...(정확히 이게 뭔지 모르겠슴..)
압박?? 유럽팀도 아니고 일본이 압밥하는데..
허둥지둥.. 똥볼축구.. 첨부터 똥볼축구 하던가...
선수가 능력이 안되서 못한다고 생각되면 어느시점 부터 자기 색을 입히지 말고
한국축구에 수준에 맞는 여러 경우를 찾아서 만들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선수들은 이제까지의 감독보다 좋은 훈련과 시스템이기에 좋다라고 말하는데..
당장 그 선수들만 좋으면 뭐하나요. 연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감독 바뀌면..
또 다시 제자리.. 벤투가 종신할게 아니면..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지금까지는 감독때문에 일본에 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경기 보니까..
일본이 더 잘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일본식으로 표한하면..
분하다... 분하다.. 분하다...
개인적으로 신태용이 계속 했더라면... 그 또한 가정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씁쓸한 수요일 저녁이네요.. 치킨에 맥주를 안시킨게 정말 다행이란 생각..
아.. 우리나라 코치. 최태욱코치 등등.. 이분들이 벤투 나가고 난뒤에 뭔가 국대를
위해 더 해줄게 있을까? 하는 그런 의문이... 그분들에게는 죄송한 소리지만...
첫댓글 지금 바꾸자는 분도 계신데 만일 김학범감독이 소방수가 된다면 적어도 2026대회 최종예선 전까진 기회를 부여해야 합니다.
아시안컵 성공한다면 당연히 2026까지 계약하는게 맞고 가장 아쉬운건 또 신태용감독을 소환해야하는 상황이 참 짜증스럽습니다.
국내감독이 일본한테 연속으로 3실점 패배했다면 살아남을까요?
벤투 인터뷰는 일본이 뛰어났다는데 아챔자체에서도 이러면 경질각입니다.
솔직히 손흥민,김민재등 선수들의 커리어와 절실함이 월드컵진출했지 벤투가 뭘 했나요.
지금 자르고 김학범한테 6년줘야합니다.
@혈의누캄프 맞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가장 빠를 수도 있습니다.
벤투는 월드컵에서 죽쑤고 자국으로 도망가버리면 끝!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국민들은 누가 달래주나요?
며칠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나면 화가 치미는데......
벤투를 지켜보면 한국축구를 이해하려는 생각자체가 부족해요.
본인 커리어에 잠시 거쳐가는 정거장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여자대표팀 벨감독이나 모든 감독들은 패한거에 대해 분노하는데 그런게 없어요.되풀이 될수 있다는거죠.
솔직히 홍정호,주민규,안현범 같은 각자위치서 최고가 아니더라도 상위레벨에 증명하고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국대에 어리거나 하위구단에서 선발하는 안일함은 협회나 국내코치진 견제자체가 없기 때문이예요.
벤투가 싫은게 최선과 절실함이 없다는거예요.
일본 상대가 우리보다 낫다는 ㅂㅅ이 아챔은 챙겨봤는지 모르겠네요.
쿠니가 포르투칼 진출한것 같은데 전북은 쿠니를 징계성 하위리그로 보내고 해외이적 추진은 안됐을까요?
쿠니 얄밉네요.
월드컵 몇달 안남은 상황에서 감독 교체는 절대 반대입니다. 실망스러운 최근이지만. 어쨋든 비교적 수월하게 월드컵 예선을 통과햇다는 공이 있고.
무엇보다 최강희 홍명보 신태용. 좋은 감독들을 욕받이로 내다버리는 악순환을 끊기위해서라도 임기는 보장되야지요. 우리나라가 월드컵 16강이 당연한 나라더 아니고. 남은기간 잘준비해서. 좋게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대회중 경질같은 참사가 또다시 반복되지않으려면요.
벤투가 기존 국내감독들에 비해 덜 욕먹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협회는 차후 국내감독이 선임되더라도 언론으로부터 보호할수있는 역할을 고민해야 할거같습니다. 진짜 신태용감독이 3골차 패배하고 오늘같이 인터뷰했으면 쌍욕 날라갓을겁니다
감독 교체를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벤투체재는 견제나 긴장감이 전혀 없어요.
협회와의 긴장감도 그렇고 국내 코치진도 전혀 영향력이 없다보니 마냥 하고싶은 대로 하는데 실패해 대한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고집을 넘어 아집이 되었네요.
리그에서 증명하고 국제 경험있는 선수들을 외면하는건 최악이라 생각되네요.
이미 월드컵이 코앞이라서 감독 교체는 사실상 불가능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만, 벤투감독 성향상 본인이 목표로하는 대회에서는 선수를 갈아서라도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하는것 같으니 현재로서는 월드컵 본선에서 그런 성향이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이번 월드컵이 성공을 해야 그 다음 월드컵 감독부터 전반적인 시스템 이야기를 좋은쪽으로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벌써부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오..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지금 감독을 바꾸자는 소리는 아니구요.. 벤투 나름대로 자신의 소신과 철학으로 팀을 구성하고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예선 결과도 잘 냈고..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건.. 이게 우리나라 축구와 잘 맞아서 돌아가고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부터 그런식으로 시작해서 연속으로 이루어진다면 또 다르겠지만.. 한국 아니겠습니까... 연속적인 실수가 계속 터지는..
이거 잘못해서 바꾸고 저거 잘못해서 바꾸고..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협회의 중요성..
협회가 잘해야 하는데.. 협회장부터 이모씨 황씨? 황보??씨... 참 어이없지 않나요?? 이렇게 다시 시작된다는게... 슈틸리케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벤투도 선수빨로 이렇게 까지 온게 50프로 이상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발전하고 발전하길 바라는데.. 안되는게 아쉽네요.. 저같은 비전문가가 평을 한다는게 약간 우습긴하네요...
아...뜬금없지만.벤투가 일본 감독이었다면... 개인적으로는 일본이 강력해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뭔 개소리.. ㅎㅎ
가장 열받는건 열정이 안보인다는 거예요.
콘테같은 무지막지한 카리스마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무기력한 선수들한테 경기중,후 경고성 메세지는 줘야하지 않을까요.
김학범,신태용이 국제 경험이 없찌 가오가 없나요?
선발이나 전술은 감독인 지가 다 했놓고 일본이 잘했다니.
협회도 월드컵진출해서 욕받이 면죄받고 짜증나네요.
국대청대국대 삼대빵 이런적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