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때에 학식이 높은 스님으로 택암이 있었다. 이 택암 스님은 일본으로 건너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널리 포교를 하는 한편 당시 미개한 일본인들에게 여러 가지 한국의 문물을 전하기도 하였다. 그가 남쪽 규슈지방을 다니다 보니 그곳 사람들은 그 지방에서 생산되는 가늘고 긴 무를 그냥 날로 먹기만 하였지 저장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그는 긴 겨울 동안을 칩거하면서 일본지방의 풍토에서는 무, 배추 등의 채소가 우리나라처럼 발효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우선 수확을 한 무를 시들시들 할 때까지 바람에 말려서 소금에 절인 뒤 나무 통 속 쌀겨에다 담그고 무거운 돌로 눌러 얼마동안을 지낸 뒤 꺼내어 반찬으로 먹도록 하였다.
그렇게 만든 무의 맛이 일본인들의 입맛에 알맞았다. 이것이 지금 먹고 있는 ‘다꾸앙’의 원조인 셈이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이 단무지 만드는 방법을 일본의 전국을 돌며 전파시켰다. 따라서 그들은 고마운 마음에 그 스님의 법호인 택암澤庵을 음식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그 택암이라는 한자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 바로 ‘다꾸앙澤庵’이다.
그러므로 ‘다꾸앙’은 고구려의 스님 ‘택암’에서 유래된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 뒤 일본인들은 이 담금 방법을 원용하여 무 뿐만 아니라 오이나 각종 채소를 절여서 담가 먹게 되었다. 이처럼 절여서 담근 음식을 일본인들은 ‘쓰께모노漬物’라 하는데 이 ‘쓰께모노’는 우리네 김치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부식이 되었다.
첫댓글 이쯤되면 왜색이라는 단어는 세상에 존재하지 말아야할 단어가 아닌가 싶어서 끌올
왜놈들이 오리지널인게 1도 없다니 그것도 재주다
2222 왜색은 없는말이네 ㅋㅋㅋ
444 그러네 예리한 여시ㅋㅋ
일본은.. 한국이 없으면 발전을 못했구나,, 일본놈들아 고마운줄알아라~~
뭐냐 우리나라 없었음 키 120 난쟁이로 우가우가 살다 뒤졌었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ㅈㄴ 찰져 개웃기네
즈그 게 뭐가 있노
지들이 만든게 하나도 없노 다 빌붙어먹노
자발적인 문화라고 할만한게 없네 이것들은
와 도데체 네네 스스로 만든게 뭐냐 존나 짭국
같이사는 플메 일본혼혈 친구가 단무지 한국마트에서 사왓다고햣더니 한국도 먹냐고...ㅋ 한국인이 만든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