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뮤지컬 화랑
후기
오늘 금요일8시공연을 봤어요.
5명의 꽃미남들이 무대위에서 검술과 노래, 춤을 펼치는데 정신이 혼미하더라구요.
넘멋있어서 눈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몰라 이리저리 굴렸네용^^
나중에는 그냥 빤히 쳐다봤지만요.ㅋㅋ
전 특히 리더 파랑인가 그분이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초대공연으로 본게 사알짝 죄송하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하시고 재밌었는데..
화랑이 되고자 했던 초심을 얘기할때는 저두 제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던 그 순간의 초심을 생각하며
배우분들과 같이 공감의 시간을 가졌어요.
배우분들이 다들 꽃미남들이어서 그런지 관객의 대부분이 여성이었고,
공연끝나고 마지막 무대인사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포토타임도 주어졌고
프로그램북 구매와 함께 팬사인회도 이뤄졌어요.
넘넘 재밌었던 뮤지컬 화랑 공연 대박나시길 바라며 후기를 마칠게요~~
(자신만의 길찾기)
첫댓글 저는 문노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