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름 휴가를 욕지도로 예약해 놔서 ..
병원퇴원 하자마자 욕지도로 향했다.
이주전엔 부창부수네 가~
일주일전엔~노라죠 좋은나무네 가~
푸른 파도를 가르며 바다위를~~~
한창시즌이 끝났는 데도 여행객은 만타
수국이 아름답다는 연화도를 거쳐서~~
1시간 20분정도 걸려 욕지도 도착
고등어회가 유명 하다는 바다포차 집에서 *막썰어회* 와 매운탕 으로 식사하고
남동생이 낚시광 이라 고등어는 직접 잡아서 준다길래 패스!!
팬션이 선착장 반대편 이라~~~
가는길에 머찐 비경들 감상 하면서~
상큼한 바닷바람 으로 힐링하고...^^
남동생이 직접 제작한 오디오 스피커~
음질이 얼마나 조은지 오케스트라 초대한것 같은~섬에ㅓ우러려 퍼지는 샹숑 들으면서~~~
아들과도 한컷!
숙소에 일찍 도착하여 캠핑의 진정한맛
바베큐로 이른저녁을 먹고~~~~
커피한잔과 피로를 좀 풀고~~~
낚시하러 방파제로~~~~
다들 초보 낚시꾼들 이랴서....
남동생이 채비 준비해 준다고 혼자서 땀뻘뻘~바쁘고~~~^^
우린 하하호호 인증샷 찍기 바쁘고~ㅎ
실적은 별로 없었지만....
비록 고등어회는 못먹었지만......
아름다운 욕지도의 하루는 깊어만 갔슴니다!
첫댓글 건강한 모습뵈니 더 반갑네요
나도 언젠가 꼭 가 볼꺼야,,멋쪄,,
가족 나들이 하셨구나 .. 아들 잘 생겼네 .. 장가 안 보내나 언니야 `
지는 통영서 굴 사 온 기억만 있어요
다음에는 낚시에 도전 할까요
지는 체질상 낚시 못해요 ㅋㅋ
멋져요
고등어는 미끼없이 낚시만 던져도 막무는 눔들이네 우얘 한마리도 못잡았을까요? ㅋㅋ
보는거만으로도 힐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