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8월 31일 등록한 이래 열린교회와 함께 살아온 세월!
30대 초반의 나이가 불혹의 나이 중반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하계동의 지하 교회에서 2층 지상교회, 더 넓어진 4층 지상 교회,
이제 용현동, 교회 본연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으로 오게 되었군요.
많은 사람들이 머물다가(시간의 차는 있지만) 떠난 자리도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쁨으로, 때로는 눈물로, 의무감으로 섬겨 왔던 자리에
주님은 많은 것으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육신적으로 가장 큰 열매는 7년만에 둘째 딸 지예를 주신 것이고
가정의 평화와 회복입니다. 영적으로 받은 것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 열린교회를 너무 사랑합니다.
이 곳에 더 깊은 뿌리를 내리고 성령의 열매가 풍성해지며
어떠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나무처럼 견고히 세워지는
교회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 볼 것입니다.
사랑하는 열린의 공동체 가족 여러분!
지금이 바로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런 기회는 우리 인생에 좀처럼 오지 않는 복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이 올 것이고 주님은 우리에 물으실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주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요즘 한국의 기독교는 수평적 이동만 많을 뿐 진정 불신자들이 교회로 오는 숫자는
오히려 줄어 들고 있습니다. 이런 때 주님은 열린 교회에게 무엇을 원하시겠습니까?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 다윗처럼 우리도 한번 그렇게 살아 봅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아멘입니다~~아멘입니다~~아멘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기회는 자주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찾고 누리는 자가 지혜로운자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동,,,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