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다양하면서 아직 연구중에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라면 인류에게 지정된 먹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섭취되었을 때 생리작용에 딱 들어 맞지 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어긋나고 빗나가고
과하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제일큰 이유는 섬유질이 부족하여 배변량이 적기 때문에
그날 하루 인체 혈류로 유입된 유해물질들을 말끔히 배설해 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공해 많은 세상에서 하루 종일 유해물질의 침입을 받으면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통하여 입으로,호흡을 통하여 코로 유입된 각종 물질은 모두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체조직과 세포로 침입하여 세포와 조직의 정상적인 상태와 작용을 교란시키고 망가트려
이름도 모를 병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은 그렇게 침입해 들어오는 외래물질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있지 않습니다.
인체는 정말이지 빈틈없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체에 침입한 공해물질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간으로 흘러들어가면 간은 이런 유해물질들을 식별하여 담즙을 만들어 담낭으로 들여보냄니다.
담즙은 담낭을 통해 소장으로 흘러들어 먹은 음식의 소화를 돕고 음식물중에
섞인 섭유질에 흡착되어 대변의 형태로 몸밖으로 배설됩니다.대변이 황금색인 것은 담즙의 색소 때문입니다.
우리의 식사가 채식이면서 현미, 통밀,콩,깨 같이 정제되지않은 통째식품이어야 섬유질이
충분히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배변량이 많아지고 그날 흡수된 유해물질의 배설도 많아집니다.
힌쌀밥에 불고기,생선구이,달걀부침, 두부졸임을 곁드려 먹으면서 채소는 김치 서너조각만으로
식사를 하면 섬유질 음식은 김치밖에 없기 때문에 배변량은 볼펜한게 정도밖에 나올것이 없으므로,
그날 하루에 처리되어야 할 유해물질이 배설되지 못하고 장벽으로 나와 배설되지 못한
유해물질이 인체 세포와 조직에 끼치는 해독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암이 괜히 생기는 건 아니지요! 원인없는 질병은 없다 고 하지요, 전에 보리밥에 상치 겉절이에
시레기국을 한뚝배기 먹고 살던 때에 변비, 치질, 대장암, 직장암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담석증, 담낭염, 담낭암도 그땐 없었습니다.
유방암,전립선암,자궁암,난소암은 호르몬 균형이 깨어졌을 때 걸릴수 있지요
전 에는 안 그랬는데 왜 그럴까요? 문제는 영양의 짝을 맞춘 통째식품을 안 먹어서 그렇지요.
*동물성 식품
동물성 식품은 인체 조직구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먹는 사람은 면역기능이 약하여 염증성 질환,
알레르기, 암에 걸리기 쉽고, 걸렸을 때 채식을 하면 치료가 쉬워진다.
소와 염소와 닭은 식물성 사료를 먹고 자신들의 특성대로 체조직을 만들고 사람도 식물성
곡식과 콩과 견과류를 먹고 사람의 특성대로 체조직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사람과 동물의 체조직 성분을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단백질 급원은
창조섭리대로 식물성 단백질이다.
만약, 사람의 체조직 구성을 위하여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동물이 식물성 단백질을
먹고 자기 특성에 맞게 지어놓은 집을 사람이 헐어다가 사람의 특성에 맞게 새집을 짓게 되는 것인데
이 때 동물성 체조직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중 페닐알라닌(phenylalanine)과 티로신(Tyrosin- e)이
사람의 몸을 만들 때는 많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남아 돌아가는 두 가지 성분이 사람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린다.
① 사람의 소화기관은 채식형이다. 초식동물의 소화기관은 육식동물보다 긴데, 사람도 소화기관의
길이가 길어 초식동물에 가깝다. 채식형의 소화기관에 맞지 않는 육식이 들어가면, 장내 세균의
변화를 일으키고, 변화된 세균총은 암과 질병의 요인이 된다. 장내 세균은 약 100종류에 가깝고
이중에는 인체 생리작용에 유익한 것도 있고, 해로운 것도 있는데, 인체 소화기에 맞지 않는 음식이 들어가면,
그 음식에 맞게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육식은 사람의 장 안에서 해로운 균을 번식 시킨다는 것이다.
그 예가 육식인의 담즙분비와 채식인의 담즙분비량이 다른데, 담즙분비량이 많은 육식인들에게서
대장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② 육식을 하게 되면 니트로사민(Nitrosoamine)이 만들어 진다. 고기가 장에서 아미노산으로
소화 분해되어 혈중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장내 세균이 작용하여 아민(amine)을 만든다. 아민도 유해하지만,
위나 장에서 아초산(Nitrite)과 결합하여 니트로사민이 만들어지고 니트로사민은 강력한 발암물질이다.
이에 대한 최초의 연구는 1937년 Freund가 발견했고 1956년에는 동물실험으로 간암이 발생되는 것을 실험했다.
아초산은 채소에도 음료수에도 있고, 고기와 생선의 가공식품인 소시지, 햄, 어묵 등에 색깔 고정과
방부제로 첨가되는 화학물질 이므로, 인체 내에 얼마든지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아민과 결합하여 쉽게
니트로사민을 만든다. 니트로사민이 인체 내에서 암을 만드는 원리는 이러하다. 니트로사민의 DNA와 RNA의
구아닌 염기의 질소 또는 산소의 자리나 아데닌 염기의 N 자리에 알킬화를 일으켜 불가역 변성이 되면서
세포분열의 이상과 유전자에 장해를 준다.
이 알킬화 과정은 유전자 뿐 아니라, 세포내 단백질 효소계에도 같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세포조직의 정상분화에 질서가 문란해지므로 이상조직이 만들어져 암이 된다.
③ 육류단백질이 분해되면 트립토판이 분해 유리되고 유리된 트립토판(tryptophan)은 장내 세균으로
부패되어 아민과 암모니아를 만들고 인돌(indole), 스카톨(skatol)같은 냄새나는 물질이 되고,
이 물질들은 쥐 실험에 의하면 암 발생을 촉진하는 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 밖에 아미노산중의 하나인 페닐아라닌(phenylalanine)도 장내 세균의 작용으로 페닐 화합물이
되어 암 발생의 방조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④ 육식은 콜레스트롤치를 높인다. 식물성 단백질에 적게 함유된 라이신(Lysine)이 동물성 단백질에는
많기 때문에 라이신이 인슐린 작용을 활성화 하여 콜레스트롤을 과다 합성해버린다.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⑤ 구운 고기는 벤조피렌(benzopyrene)을 발생시킨다. 일반적으로 고기는 구워서 먹기를 즐긴다.
구울 때 타면서 생기는 벤조피렌은 유독한 발암 물질이다. 특히 위암과 백혈병 발생과 관계가 깊다.
⑥ 동물성 식품에는 유황, 인, 염소 등 산성무기질이 많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체액을 산성으로 만들어
생리작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뼈의 주성분인 칼슘을 중화제로 써야한다.
칼슘과 인에 대한 섭취 비율은 Ca 1:P 1이거나 2:1이어야 칼슘이 골격형성에 쓰이는데,
육식을 하면서 정제가공식사를 하게 되면 칼슘과 인의 비율이 1:4로 기울어져 칼슘이 산성중화제로
쓰이기 때문에 골격이 약해져 골다공증이 온다.
-산내들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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