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트들이 백수~~ㅋㅋ대학생들은 다 백수간 그럼~~~~
님아~~~이런 글 퍼오지 좀 마슈~~~ㅡㅡ^ 글구 프로축구가 살아야 국대가 사는 것입니다....아직 우리나라 그렇게 축구문화가 정착은 안되었지만....점점 발전하고 있죠`~~글구 향후 10년안에 J리그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임니다.....월드컵을 등에 업고........^^
축구고 야구곤 다들 편견없이 사랑하자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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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세상(개축구 폐지위원회)'라는 카페에서 축구를 무시하는 글을 올렸더군요...몇몇 축구를 싫어하는 야구골수팬들이 만든것 같은데 사실 상대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유치하긴 하지만 일단 카페분들한테도 알리고 싶어서요.
▷ 스폰서
프로야구: 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이 35억원에 스폰서 채결
프로축구: 지난해 스폰서였던 삼성, 대한 화재 등이 스폰서를 거부함에 따라 개막 1주일 전까지도 못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다가 포스코라는 이름 모를 기업을 20억에 스폰서로 정함. 포스코도 아마 정몽준의 입김이 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계약한 것으로 추정됨
▷ 중계권
프로야구: 올시즌 전 KBS가 4년간 280억원(연평균 70억원)에 독점 중계 맺음
프로축구: 올시즌 전 KBS가 5년간 155억원(연평균 31억원)에 독점 중계 맺음
▷ 중계
프로야구: 공중파에서 1달에 3-5회, 1주일에 itv 4-5회, sbs 스포츠 30 1주일 10회 이상, kbs 위성 2-3회, 그밖에 와우 스포츠에서 인터넷으로 프로야구 전경기 생중계, 각 지역방송에서 연고팀 경기 수시중계, 1주에 SBS 라디오 2회, KBS 라디오 2회, 평화방송 라디오 1회
프로축구: 공중파는 kbs가 새벽 1시 넘어 계약할때 맺은 중계일수 채우기 위해 억지로 가끔씩 중계함, kbs 1주에 위성 1-2회, sbs 축구채널 3-4회,
▷ 존재 이유
프로야구: 전 국민의 여가 선용을 위한 국민 스포츠
프로축구: 국가 대표 축구팀을 위한 형식적인 들러리, 월드컵 개최국가로서의 겉치레용, 정몽준의 입김
▷ 케이블 tv 시청률
프로야구: 생중계와 재방송, 하이라이트가 매일 수시로 계속 중계되는 야구채널이라 해도 무방한 sbs 스포츠 30은 항상 케이블 시청률 5위권 안에 진입,
프로축구: sbs 축구채널, 항상 최하위권 순위를 기록함, 아마 월드컵 후 폐지될 것으로 예상됨
▷ 스포츠 신문
프로야구: 1, 2, 3, 4, 5면까지 어느 기사가 나오냐에 따라 그날 그날 가판 판매로 신문 판매부수의 성패가 달려있는 스포츠 신문의 특성상 스포츠 신문이 어느 스포츠가 인기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확실한 척도. 모든 스포츠 신문엔 언제나 1면부터 6-7면까지 항상 프로야구로 도배됨, 매일 1000만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가판대에서 팔리는 스포츠지 2, 3면의 하단 광고 하나 싣는데도 300만원 이상 이상 들어가는데 매일 1면부터 대문짝만하게 프로야구 기업 이름이 실린다는걸 생각하면 프로야구단을 하나 가짐으로써 기업이 얻는 연간 홍보효과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임.
프로축구: 8면부터 많아야 3-4페이지, 그것도 대부분이 월드컵이나 해외축구내용, 프로축구가 1면에 실리면 신문이 아예 안팔리는 수준이라고 함. 한국에는 4개의 스포츠 신문사가 있고(지금은 하나가 더 생겼지만) 그중 가장 인기없는 S사는 열독률이 15%에 못미침. 신문을 사는 독자중 축구팬이 야구팬의 20%만 되도 그 S지는 스포츠 신문에 축구를 비중있게 다룰 것이고 분명히 그 20%의 축구팬들은 모두 다 S지를 사기때문에 S 신문사로서는 평소보다 많은 신문을 팔 수있는 해볼만한 장사에다 고정적인 팬까지 확보하는 획기적인 일이 될 것임 그러나 문제는 신문을 사보는 축구팬이 야구팬의 5%도 안되는 정도라는 사실. 따라서 스포츠지들은 흙파먹고 장사하지 않는한 1면에 축구 내보내는 일은 없음
▷ 연고지
프로야구: 서울,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인천, 수원 모두 대도시를 연고지로 사용하며 전국적인 인기
프로축구: 프로야구가 이미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대도시를 피하여 부천, 안양, 광양, 성남, 포항같은 중소도시를 연고지로 정함. 따라서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내지못하고 그 중소도시 지역에서만 애향심을 이용한 인기를 좀 얻어 관중을 모음
▷ 관중과 응원
프로야구: 가족이나 애인, 친구들과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문화가 조성됨
프로축구: 통신상에서 모인 20대 백수 서포터스 위주의 관중들로 일본의 응원 형태를 그대로 모방하여 경기 내내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거시기 흔들면서 폴짝폴짝 뛰는 응원으로 나이든 어른들한테는 상당한 거부감과 불쾌감을 일으킴.
▷ 올스타전 시청률
프로야구: 평일 저녁에도 13%로 집계되 당일 뉴스데스크나 일일연속극보다 높은 수치였음
프로축구: 순위권 안에 들지 않음
▷ 관중 모으는 수단
프로야구: 헌혈이라는 좋은 취지를 통한 관중 무료입장, 사랑의 시구 이벤트 클리닝 타임때 키스와, 프로포즈 이벤트, 노란 손수건의 날(LG), 레드 이글스 데이(한화)등 관중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팬 서비스
프로축구: 무료입장 시키기, 댄스 가수 초대
▷ 관중수
프로야구: 300만 돌파 눈앞에 둠
프로축구: 200만 갓 넘음, 그것도 상당수 무료입장과 엄청난 관중 부풀리기가 더해져 생긴 수치라는건 축구팬들이 더 잘아는 사실. 경기 평균 관중수는 프로야구의 경우 경기 수가 축구보다 훨씬 많아 관중이 분산되므로 별 의미 없음. 중소도시 위주의 관중동원이라는 한계도 있음
▷ 검색엔진 등록수
프로야구: 야후코리아-232, 네이버-62, 라이코스-59
프로축구: 야후코리아-122, 네이버-47, 라이코스-20
▷ 인터넷 스포츠 사이트
스포츠 신문과 마찬가지로 모든 스포츠 포털 사이트는 항상 프로 야구 보도가 첫 페이지와 대부분의 기사를 차지함
▷ 스타
프로야구: 한국 복귀후 관중을 몰고다니며 사회적 이슈까지 일으켰던 전국구 스타 이종범, 국민타자 이승엽 부산의 상징이 되어버린 펠릭스 호세, 수많은 여성팬을 몰고다니는 서울의 두 미남스타 홍성흔과 김재현, 이병규, 김동주, 양준혁, 우즈, 장종훈, 김수경, 박정태, 마해영, 임창용, 홍현우, 진필중, 심정수, 송진우 등의 수많은 스타들.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들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
프로축구: 실력보다 얼굴로 먹고사는 이동국, 고종수 정도가 빠순이들 약간 보유. 일반인들은 국가 대표 뽑히지 않은 프로축구 선수들은 이름 조차도 거의 모름. 게다가 대부분의 여성들이 증오하는 대상으로 축구가 꼽힘. 심지어 축구 얘기가 여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얘기라는 유머가 있을정도
▷ 관중들 난동
프로야구: 며칠 전 kbo의 부당한 처우에 항의하는 롯데 관중들이 삼성 선수단에게 오물 투척
프로축구: 한국 스포츠계를 경악시킨 입에도 담기 살벌한 쇠파이프 난동, 최근 훌리건이 생기면 축구 선진국인줄 알고 서포터스들이 심심하면 수시로 경기장에 들어와 심판을 폭행,
▷ 선수들 의식과 제도
프로야구: 한국 스포츠 최초로 선수들이 직접 권리를 찾기 위한 선수 협의회를 결성, FA 제도가 최초로 도입됨
프로축구: 선수협의회 같은거 없음, FA 제도는 프로야구 덕에 얼떨결에 덤으로 혜택 받음
▷ 해외 진출
프로야구: 박찬호, 김병현, 선동열 등이 이룬 쾌거와 업적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 해외에서 수많은 스카우트들이 한국에 파견되 고교 야구와 프로야구 선수들을 관찰하고 영입하려 시도, 많은 유망주들이 수많은 계약금으로 미국으로 진출하여 특급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외화는 실로 천문학적임, 특히 박찬호는 전 국민의 희망이자 삶의 활력소임
프로축구: 안정환, 이동국, 설기현 등 외국에서 부른 적도 없는데 축구 협회에서 선진 축구를 배워야 한다며 억지로 유럽 리그의 이름모를 팀에 헐값으로 보냈으나 한명은 쫓겨나서 돌아오고 두명은 벤치 멤버로 맹활약중
▷ 98 아시안게임
프로야구: 일본을 꺾고 당당히 우승
프로축구: 태국에게 패배하는 어처구니 없는 국가 망신. 동남 아시아의 후진국 태국에 패배한 스포츠는 극히 드뭄. 또한 국가 대표 팀들은 못먹고 자란 아프리카 팀들에게도 대패를 당하며 국가 위신을 떨어트림. 국가대표는 아시안게임, 아시아 선수권에서 거의 우승 경력이 없다는 사실. 그러면서도 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이라는 부끄러운 망발을 퍼트림
▷ 2000 올림픽
프로야구: 미국 심판의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박찬호, 김병현, 김선우, 최희섭, 이종범 해외 리그 특급 선수들을 빼고 군대 미필자 위주로 짠 멤버를 가지고도 당당히 올림픽 동메달을 따냄, 특히 일본의 괴물투수이자 자존심인 마스자카를 2번씩이나 무너트리며 일본에 거둔 2승은 전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열을 줌
프로축구: 언제나 그랬듯 기대에 전혀 못미치는 성적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삼
▷ 경제적 영향
프로야구: 60-70년대 고교야구와 프로야구의 폭발적 인기부터 현재의 이승엽의 홈런이나 박찬호가 이룩한 쾌거는 급속한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국민과 국가의 위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축구: 수천억을 쏟아 퍼부어도 전혀 발전이 되지 않는 스포츠를 계속 육성함으로써 다른 스포츠 발전을 저해하며 IMF 사태가 터진 이후에도 월드컵 구장 건설에 있어서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보겠느냐는 식으로 명분만을 따지고 무리하게 초현대식 구장을 건설하는데 돈을 쏟아붓는 바람에 IMF 경제 위기 극복이 늦어졌으며 각 지방단체들은 현재까지도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