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뿌리가 썩어 죽을뻔한 로비비아입니다.
뿌리정돈하고 말려서 심었는데 다행히 살아 나면서 꽃송이하나를 달더니 겨우내 달고 있다 봄되니 이렇게 이쁘게 피워줬습니다.
뒤안뜰에 민들레가 수북히 났길레 뽑지 않고 놔 뒀더니 이렇게 꽃이 많이 피었네요.
겹 카랑코에를 고목으로 키워볼려고 하나 구입했읍니다.
노랑꽃 피는 레프티아입니다.
하얀꽃의 레프티아....
꽃망울이 불그스럼 하기에 붉은꽃이 필줄알았는데. 노랑꽃이 핀 로비비아 입니다.
요옥입니다. 분갈이를 해줬더니 뿌리가 활착이 됐는지 새 잎이 나오네요...
털소정입니다. 접목이었던 뿌리가 썩는바람에 자구들이 낱낱이 떨어져 여기저기에 꽂아둔걸 쥐가 다 물어가고 콩알만한것 한개가 남아서 이렇게 자구를 이루고 또 꽃도 많이 달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하얀 레프티꽃이 하나 더 폈네요.
이 카랑코에는 구입한지 아주 오래 됐지만 관리소홀로 다 죽이고 작은 가지 하나 살려서 꽃을 보네요.
이 화분들 내 놓느라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작은 선인장들은 밤에 추울까봐 박스속에 넣어두고 .....저 디스크 케이스속에는 기선옥과 또 다른 레프티가 꽃송이를 달고 있어 온실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요즈음엔 또 리톱스들이 이뻐보여서 구입한 여러가지 리톱스들입니다.
탈피하고 있는 리톱스는 힘들까봐 손으로 좀 도와주고 아직도 탈피할 생각도 없이 꿈적도 안하는 리톱스도 있네요.
첫댓글 쥐가 선인장도 갈가먹는데,리톱스들은 괜찮을까요???심히 염려되서 지나는 길에~~~^^;;
그렇잖아도 95년도와 96년도에 쥐 때문에 손해 많이 봤네요.쥐약값도 많이 들어갔었지요. 올해는 아직까지 건들이지 않고 있는데. 아마, 개사료와 닭사료를 훔처먹느라고 그러나 봅니다.
선인장이 모두모두 건강 만점이예요.하얀색 노랑색 핑크 그리고 다른 선인장들도 곧 예쁜꽃들이 인사하고 나올것만같아요...통통한 선인장을 보고가니 내마음도 살찌우고 갑니다.ㅎㅎ
아직까지는 추운겨울을 잘 견딘것 같지만 한 여름땡볕도 무척 조심스럽기도 하지요.지금 꽃을 준비하고 있는 선인장이 이십여가지 되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어머나 가시사랑에 푹 빠지셨군요 예전에 내가알던 주모씨 생각이 납니다 ㅎㅎㅎ로비비아 꽃이 저리 예쁜줄 몰랐어요 ^^*
기대 하세요.앞으로 더 이쁜 로비비아꽃 구경 시켜드릴께요.
트리안님~ 나두 선인장 볼때마다 주모씨 라는분 생각나는데....요즘 그댁에 다육땜시 선인장하고 자리다툼깨나 하것네요...ㅎㅎㅎㅎ
벌크 시디케이스 뚜껑ㅇ ㅣ저렇게도 쓰이네요...하나 배우고 갑니다....선인장이 화려한 이유는 뭘까요
가시가 무서워 외면 당하는게 싫어. 화려한 꽃으로 시선을 끄는것은 아닌지?...
인장이가 총출동 봄나들이 하네요...요즘 인장이들이 가장 이쁜짓을 하는 걱 같아요. 긍데 가시는 싫은뎅....
ㅎㅎ.. 가시는 싫어도 꽃은 너무 이뻐요.
하얀 레프티아....이쁘네요....가시가 무서버 별 관심을 안가지는데...꽃들은 참 화려하고 이쁩니다..
레프티아 종류는 가시가 대부분 부드럽더군요. 하얀색뿐 아니라 좀 있으며 분홍색과 빨강색의 레프티아도 곧 필겁니다.
울 집은 빛 부족으로 작은 선인장들로 눈길을 돌렸죠 인장이들류가 여기 다 모여있네요..로비비아 도 이쁘고요 근데요 분갈이 할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아직작아서 괜찮은데 더 크면 가시땜시..
가시가 강한 선인장이라도 집게같은 도구를 이용하면 찔리지 않고 쉽게 할수 있답니다..
서선생 지킴이로 고양이를 보초 세우면 어떨까요? 고양이는 선인장 가시땜에 손도 발도 안댈것 같은디...
우리집에 발바리 두마리가 있는데 화분사이 지나는 쥐잡는다고 선인장 많이 망쳤었지요.지금은 묶어 놓았죠. 개가 있어서 고양이를 키울수가 없더군요.
선인장 깔꼼하다.....가시가 무서월 엄두도 안내다가 이런모습 보고나면 나도 몰래 맘이....으흐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선인장키우기가 쉽지 않을것같아요.
올해 너무나 선인장에 필이 꽂혀는데 아가들을 키우고 있는데 님의 선인장을 보니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리집의 아가들은 언제 꽃을 피우려나....
햇빛만 좋으면 작아도 꽃이 피더군요. 저희집에 어른의 엄지손가락 반 정도 되는 루에띠라는 선인장이 있는데 지금 꽃이 여섯송이나 맺혀 있답니다.
선인장꽃은 언제봐도 이뻐요..조금 오래 피워있어면 좋으련만 금방지닌까 넘 아쉬워요...서생원이 선인장도 먹나봐요 가시가 무섭지도 않나 겁도 없네요..
그래요. 꽃은 너무 이쁜데 빨리 지는게 정말 아쉽긴하죠. 서생원 때문에 골머리 많이 앓았었죠. 쥐약값도 많이 들어갔구...
선인장꽃은 야시시한 느낌이 든다고들 하던데..정말 그러네요..넘 아름답고 섹쉬해요..ㅋㅋ..전 아이들이 어려 가시있는 선인장은 못키우는데..또 많이 크면 가시에 찔리까봐 무셔워...정말 정성이 대단합니다..
우리집엔 어른들만 있어서 가시 걱정은 안해 좋더군요.
저는 선인장 가시땜시 무서워서 시도를 몬하는데.. 코스모스님 대단하시네요.. 선인장 박물관 차리셔두 되것어요.. 선인장들 환상입니다
아직 꽃이 더 예쁜 선인장들은 지금 열심히 꽃망울을 만들고 있답니다. 예쁜선인장꽃들 피는대로 또 올릴께요. 구경해 주세요... 그런데 지금도 꽃이 예쁜 선인장만 보면 또 구입하고 싶더군요.
쥐가 남긴 털소정 넘귀엽습니다 ㅎㅎㅎ
역시 로비비아군요 작년까지만해도 가시들 엄청키우더만 요즘은 다육이에들 빠져서 ㅎㅎ
엄청남 선인장에 마음 찔리고 갑니다~~ 민들레 주위에서 흔희 보는거지만 이케보니 픙성하고 넘 예쁘네요.^^
대단하십니다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
너무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