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ney.cnn.com/2018/05/16/investing/tencent-earnings-wechat-gaming/index.html
중국의 테크복합기업 텐센트가 시가총액 5천억 달러를 다시 돌파하면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기업이 되었다고 함. 텐센트는 위챗과 QQ메신저를 운영하고 있음.
텐센트는 기존의 미국식 소셜네트워크 기업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일종의 복합소셜네트워크 기업이라 할 수 있음. 왜냐하면 페이스북의 성격, 인스타그램의 성격, 왓츠앱, 스냅챗과 같은 메신저의 성격, EA(Electronic Arts),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ATVI))와 같은 게임회사의 성격이 섞여져 있기 때문임.
텐센트의 월간사용자는 10억명을 돌파하였고 이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임을 보여주고 있음. 게임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경쟁작인 포트나이트(Fortnite)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수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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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미국과 기업 대 기업으로, 산업 대 산업으로 경쟁하는 모습, 또는 조금씩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준 나라는 중국이 유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첫댓글 뭐랄까.. 사람들이 열광하고 기존 회사들에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융합한 방식이 기존 중국 기업들이 하던 따라하기(모방)의 최종단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 텐센트 같은 중국회사들이 따라하기를 넘어선 단계 '혁신'을 이뤄내 시장 선점 넘어선 '시장 발굴 혹은 창출'로 갈 것 같습니다.
그때 되면 말씀하신 미국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중국이 될 것 같습니다.
양이 쌓이니, 질이 변하나?
한편으로는 저런 중국이 저대로 계속가게되면 주변국들을 전부 속국화할 거라는 우려가 현실화된다는게 문제입니다. 미국패권보다 질적으로 더 나쁜 패권국가가 출현하게된다는거죠. 중간에 끼이고, 기술헌납하고도 뺨맞고 있는 우리는 차라리 미국이 두들겨주는게 이익이 될 거라고 봅니다.
중국은 불가능 합니다. 정치가 발목 잡아서. 쓰러집니다.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려면 국토 다이어트. 영토 다이어트 해야 합니다. 즉 영토 쪼개기. 중국이 스스로 해체할 리는 없고, 고로 불가능 함.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수천년 간 고질적인 봉건 왕조적 잔재에 아직도 젖어 황제. 천자 시스템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 하는 나라가 미국을 넘어요? 주제를 알아야지요.
중국이 그런 자격이 있을라믄,
대만. 홍콩의 독립 인정하고, 만주. 남몽골. 티베트. 위구르 다 토해 내고 원주인 민족 들에게 돌려주고 나서 그딴 말 해야지. ㅋㅋ 지금도 미국은 위구르. 티베트 독립주의자 들에 돈 대주고, 대만 지원. 무기 판매. 민진당 뒷배. 후원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