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필요한 7명의 친구
인생에 필요한 7명의 친구의 내용입니다.
■쓴소리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친구라고 해서 언제나 당신 편만 들어서는 곤란하다. 좋은 약일수록 입에는 쓴 법이다.
정말 좋은 친구라면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해서 때로는 당신의 생각과 결정에 가치 없는
비판을 해 줄수도 있어야 한다.
당시에는 친구의 비판과 잔소리가 듣기 싫고 서운 하겠지만 이후에는 생각해 보면 친구의
한 마디가 좋은 약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는 애인
현재 당신 옆에 남자, 또는 여자가 있더라도 또 다른 이성의 애인을 가져보는 것도 어떨지.
이미 익숙해진 남/여자 친구와는 달리 설렘과
그리움으로 감정을 긴장시키는 애인이 있다면 당신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시작은 언제나 묘한 흥분을 가져다준다.
그리고 그 흥분은 지루했던 삶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마련이다.
연애의 시작, 그 아름다운 긴장을 만끽할 수 있는 애인을 만들어보라.
■여행하기 좋은 먼 곳에 사는 친구
일 년에 한 번이라도 낯선 곳의 바람을 쐴 수 있다면
매일 쫓기는 힘겨운 일상도 견뎌 볼만하지
않을까, 분명 삶의 활력소다. 특히 혼자 떠나는 것이 두렵다면 먼 곳에 사는 친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반가운 벗과 밤을 지내며 도란도란 수다를 떨고,
현지 가이드로서 꼼꼼한 여행 안내도 받고
일석이조의 여행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친구가 당신에게 있나 확인해 보라.
■어떤 상황에서도 내편인 친구
이러저러한 설움 중에서 가장 슬픈 것은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이다.
이해받지 못한 자의 상처는 소심함과 열등감을 만든다. 사람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때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시장통에서 싸우는 아줌마가 외치는
동네 사람들 내 말 좀 들어보세요 라는 말도
실은 자신을 이해해 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을 구하는 소리다. 무엇을 하든 내편보다
든든한 재산은 없다.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친구-
흔히 남자들은 쌓인 술병의 숫자와 우정의
깊이를 비례한다고 말한다. 술을 마시기 위한
귀여운 변명쯤이려니 하지만 일면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좋은 술자리는 마음을 넉넉하게,
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당신도 이런 분위기가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
감정의 신호가 술 한잔 원할 때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와 앞자리에서 유쾌하게
술잔을 부딪쳐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하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인지
알리는 일은 덜 익은 술을 마실 때처럼 재미없다.
특히 제대로 맞지 않았을 때의 삐걱 거림과
노력은 얼마나 피곤한가, 반면에 단발머리에
주근깨 콕콕 박혀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해 온 우정이라면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교감,
친구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미덕이다.
■연애감정 안 생기는 속 깊은 이성친구
누구라도 한 번쯤은 남녀 간에 우정이 가능할까?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이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단지 확실한 것은 남녀의 가치관이 분명 틀리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은 곧잘 이문제로 싸우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동성이면서도 당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 친구도 많다.
이럴 때는 오히려 우정이상 사랑이하의
속 깊은 이성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
위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성으로서가 아닌, 다른 성과의 솔직한 대화는
당신의 가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좋은 글 중에서
첫댓글
좋은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좋은하루 행복한 오늘 되소서~양떼님^^
감사가 못 미치면
이렇게 좋은 글과...
함께하는 마음이기도 하지요
하루도 그냥 이유 없이 행복 하셔요
모모수계 님
네 그렇군요 이런 친들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반대로 저는 저런 친구가 되어주어야 겠고요
어수선한 즘에
이렇게 가슴에 함께하게 하는
좋은 글 마디들
가슴에 함께 해 주신
청우우표 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건강하 십 시다
정말 좋은 글이네요
12월도 둘째 주로 점점 이 해가 가려고하네요
크리스마스가 즐거워야하는데 나라가 조용하질 않네요 ㅋ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제라늄 님
왜 이렇게 시간들이 빨라요
25~30대로 되돌아가고 싶어 집니다
우리 30대 시절엔 거리에 캐럴송으로 정말 즐거웠지요
미니의 일인자 ㅎㅎ
그렇지요.
제라늄 님
어느 세월에 여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제라늄 님을 만남네 그저 감사하렵니다
마음의 위안으로 주절 거립니다만
저의 진솔한 마음입니다
제라늄 님
우 야 던
건강하자는 마중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