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포지션과 퍼거슨의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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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hevchenko07 / 2005-09-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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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제 견해를 피력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국내축구 해외축구 남들한테 '징하다' 소리 들으면서 챙겨보고 박지성 선수 경기도 꼭꼭 시청한 한 사람의 축구 팬으로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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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리미어쉽과 챔피언스리그를 보면 박지성 선수는 4-3-3 포메이션의 윙 포워드(주로 왼쪽)으로 출전합니다. 아직 주전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많은 기대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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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맨유의 팬포럼에서 박지성을 MF로 내리면 어떻겠느냐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이 말에 어느 정도 동감을 하고, 모두는 아니지만 적지않은 분들 역시 찬성하실 것입니다. 박지성 선수의 장점이라고 하면 퍼거슨이 '터보엔진'이라고 칭찬했던 체력, 단순히 좋은 체력을 넘어서서 볼에 대한 냄세를 맡는 그만의 능력, 스피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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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공격수와는 다르게 수비도 잘합니다. 우리나라 많은 선수들이 스트라이커에서 시작해서 미드필드나 수비수로 내려가는 데 비해(최진철이 가장 대표적 예), 박지성 선수는 사이드백도 보았고 수비형MF에서 주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국대 경기를 본 사람은 누구나 박지성이 중앙MF에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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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퍼거슨이 이것을 모를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박지성을 윙포워드로, 뚜렷한 장점이 느껴지지 않는(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만) 데런 플레쳐를 계속 MF로 사용할까요. 감히 추측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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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의 미드필드 라인은 폴 스콜스-앨런 스미스- 데런 플래처 가 중심이 됩니다. 앨런 스미스는 리즈에선 스트라이커였고 팀이 어려울때 공격형MF 혹은 윙이었지만 현재 그가 맡고 있는 보직은 수비형MF입니다. 예전 로이 킨의 자리지요. 하지만 경기를 보면 앨런 스미스는 특유의 성깔이나 공포의 태클 같은 것으로 그 자리를 지키긴 하지만 분명 수비에서는 2% 부족한 모습입니다. 뭐랄까요, 경합은 잘 붙고 투지는 있지만 미드필드에서 볼의 냄세를 맡고 차단하는 수비의 능력이랄까, 이런 부분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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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예전 맨유 4-4-1-1 포메이션에서 반니 바로 아래의 '1'을 담당했던 폴 스콜스의 공격적 능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폴 스콜스가 미드필드에 묶여 있을 때 그의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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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반감이 되고, 또 스콜스 역시 앨런 스미스 같이 투지를 보이려고는 하지만 한 단계 높은 수비 능력은 없습니다. 가끔 맨유가 경기가 잘 풀리면 스콜스의 공격력이 살아나지만, 지난 비야레알 경기처럼 답답하다면 스콜스는 말 그대로 팬텀 모드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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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맨유의 미드필드를 무난하게 받쳐주는 선수가 바로 데런 플레쳐 입니다. 예전의 니키 벗이나 로이 킨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뭐라 정의하기 힘듭니다. 굳이 정의를 하자면 스콜스의 스미스의 부족한 부분을 적절히 매워주는 역할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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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데런 플레쳐의 역할은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다른 박지성이 맡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폴 스콜스 자리에 들어가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아니면 로이 킨이 미드필드에 온다면 박지성과 좋은 콤비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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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이 박지성을 굳이 MF가 아닌 윙으로 두는 이유는 약간의 공격력을 희생하고서도 박지성의 움직임을 맨유 공격를 살리는 축으로 삼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C.로날도는 스피드가 있고 드리블이 좋지만 박지성처럼 시종일관 움직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볼을 잡으면 스탑하고 한 박자 쉬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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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드리블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모르겠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이런 모습은 맨유의 전체적인 운동력과 스피드에 마이너스가 됩니다. 웨인 루니는 윙 포워드지만 역시 스트라이커에 가깝기에 보통 사이드가 아닌 중앙에서 볼을 많이 가지고 놉니다. 사실 맨유의 4-3-3은 네덜란드 식 스트라이커-정통 윙 포워드 개념보다는 4-3-2-1적인 요소가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쨌든 루니의 경우엔 중앙에서 볼을 많이 가지고 놀고, 역습할 때 보면 플레이메이킹 포지션에 서 있다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 모습이 맨유 사이드에 역동성을 주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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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이 의도하는 건 어떻게든 사이드에 역동성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실 과거와는 달리 맨유가 4-3-3을 주로 사용한 이후엔 상당히 정적이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런 정적인 맨유에 박지성 선수가 좀 더 역동성을 불어 넣었으면 합니다. 사이드가 살아나면 스콜스와 스미스의 내재된 공격력 역시 살 것입니다. 이런 이중 효과를 퍼거슨은 기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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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hevchenko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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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 href="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sports_dis02&nid=46546" target=nlink>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sports_dis02&nid=4654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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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신..참 말 뭐같이하네.. 벤치로 밀려난건 기정사실이라니..프리미어리그 컵대회 챔스리그에서 맨유가 몇경기를 해야하는지는 알고계시나요? 그 수많은 경기중 몇경기 선발로 못나온다고 벤치 기정사실이라니..ㅡㅡ그럼 초반 박지성이 선발나올때는 로날도랑 긱스 벤치 기정사실이라고 했겠네요..그리고 지금도
마르샤// 혼자서 잘난척 하지말라고요? 말잘하시네~클렙과 젬바보다 박지성이 못하고있단말입니까 그럼? 나참 어이가 없어서 클렙과 젬바가 어떻게 된게 박지성과 무슨상관이죠? 그들과 박지성이 같은포지션이었나요? 그리고 박지성은 누구보다도 노력하는선수입니다 앞으로 어케 될지도 모르는데
고작몇경기나 했다고 중앙미들로 옮기느니 그딴 얘기가 나오냐구요 퍼감독이 님이나 님같은 주장하는 사람들보다 안목이 없나요? 적어도 님들보다 훨씬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으로든 분석 많이 했을꺼구요 님같은 사람들보다 더 박지성에 대해서 잘알고있을거라고여 그리고 루니는 같은포지션이라고 보기도 힘들거든요?
아직 적응기이고 하니 로날도에게 밀리는 것 뿐이지 적응기 끝난 뒤에도 그딴말 나오나 어디 볼까요? 박지성과 로날도 이 두 선수는 각각의 장점이 다릅니다 그런것까지 고려해서 퍼거슨이 경쟁시키고 붙이고 하는거죠 게다가 혹시모를 부상에 대비하기도 해서 긱스에게도 자극을 주면서 로테이션을 돌리려고하는걸로보이고
ㅋㅋ아주 몰아붙이시네요 그렇게 확정적으로 사람들이 다알거같으면 퍼기경은 과연 모를까요?몰라서 미들로 안쓰고 윙포로 쓰는걸까여?위에도 올렸지만 재능과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아예 그쪽으로 쓰질않겠죠 충분히 경쟁상대가 되고 서로 자극을 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쓴다고 보는데요 전?
고작몇경기만에벤치로<==애초에 계속 선발로 나올거라는 꿈같은걸 기대하셨나요? 초반부터 선발로 풀로 뛸수있는건 이영표 정도의 팀내 상황정도는 돼야 할수있는겁니다ㅡㅡ몇경기 선발나오니 아주 난리들이나서 무슨 벤치로 완전 밀렸다 그런말들 하시는데 애초에 풀선발은 기대도 안했는데요
그런 수많은 자원들이 있는 맨유에서 신입생이 처음부터 어느 포지션이든 풀로 뛴다는건 거의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팀 전체 리빌딩으로 아예 팀을 바꾸려고 작정하지 않는이상 그런 견고한 상태에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겠다는 재능있고 노력하는 선수를 왜 언론이나 팬들이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닌것 같지만 ec-distress-zz님 박지성선수 경기 보셨어요? 지금의 4-3-3으로 가면 박지성선수 주전은 사실상 힘들어요.박지성 하나 때문에 전술을 다 뜯어 고칠수 없구요.박지성 때문에 루니와 호나우두를 뺄수도 없구요.30785글하고 리플들 한번 보세요
첫댓글 글쎄요.. 시간이 갈 수록 불안해 지는 점은.. 왠지 PSV에서의 박지성의 모습을 보고 데려오고 또 그 모습을 보기위해 윙포워드로 기용되는거 같네요. 국내에서의 포지션은 모르는체.. 뭐.. 퍼거슨이 엄청난 명장이라 이런 염려는 없길 바라지만;
지금 4-3-3의 전술은 루니와 C.호나우두의 벽을 넘어야 주전으로 뛰는데...힘들다고 봅니다...잘해봐야 루니와 호나우두의 훌륭한 백업선수 정도...중앙미드필더로 보직변경도 괜찮다고 봅니다...킨의 후계자는 스미스로 이미 결정 난거같고...플래쳐도 잘하지만 박지성과 경쟁할만한 상대라고 봅니다.
퍼기경이 영계도 좋아하지만 맘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짤라버리죠.이미 벤치로 밀려난건 기정사실이고,박지성선수가 지금 처럼만 활약해 주면 담시즌에 임대 아님 방출 할까봐 걱정이 큽니다.제발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계속 부진하면 중앙으로 이동시켜서 계속 키워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이번 시즌은 조금 삽질하면서 적응하는 시기라고 보고 있지만 과연 퍼기경이 기다려줄지는 의문
글쎄요..과연 플레처가 그런 맨유의 미드필더를 잘 받춰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퍼거슨이 그런 의도로 박지성의 위치를 결정했다고는 전혀 동감이 가지 않습니다...저의 짧은 소견에도 박지성의 위치는 현재보다는 mf로 내려와야 맨유에 훨씬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야레알전은 스콜스 플레쳐 둘다 닌자 모드였죠. 소린한테 완전히 관광... 앞으로 더 기다려 봐야 알겠지만.. 겨울시장에서 반드시 수비력을 갖춘 미드필더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한 이번 시즌도 어렵다고 봅니다.. 니키 버트가 그리울 줄은 몰랐습니다...
플레쳐선수 보단..박지성선수가 그자리에 더 잘어울리지 않나...그렇게 보이는뎅..아닌가요..플레쳐 는 크게 팀에 기여하는게 없어보이는듯. ㅋ
지성신..참 말 뭐같이하네.. 벤치로 밀려난건 기정사실이라니..프리미어리그 컵대회 챔스리그에서 맨유가 몇경기를 해야하는지는 알고계시나요? 그 수많은 경기중 몇경기 선발로 못나온다고 벤치 기정사실이라니..ㅡㅡ그럼 초반 박지성이 선발나올때는 로날도랑 긱스 벤치 기정사실이라고 했겠네요..그리고 지금도
활약이 없다고는 보기 어려운데요? 긱스야 무지 오래 됐고 로날도도 맨유온지 몇시즌째입니다. 로날도는 무슨 첫시즌부터 나른줄 아세여? 첫시즌에도 물론 센세이션을 어느정도 보여주긴했습니다만 박지성보다 잘했다고 평가하기는 이른데요..?지금처럼 활약하면 담시즌에 임대 아님 방출??진짜 어이없네..;;
제발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제일 어이없음 고작 이정도로 버릴거같으면 그돈에 영입하지도 않았겠지요..ㅡㅡ 이영표 데뷔전이 워낙 대단해서인지 님 눈만 높은것 같네요 님뿐아니라 박지성활약없다고 까는분들 정말 어이없음 그정도면 못하고있는게아닙니다ㅡㅡ
혼자서 잘난척 하지 마세요..클레베르손이나 젬바젬바가 어떻게 됐는지 알기나 하십니까?
같은 포지션에 루니와 C.호나우두와 박지성 중에 누가 잘했다고 보십니까??? 루니와 호나우두에 밀리면 벤치신세죠...그래서 중앙 미드필더로 옮기자는 얘기 나오는거구요
↑ 흥분하지 마세요.. ㅋㅋ
PSV시절 박지성 별다른 공격포인드 없을때 히딩크가 이런식으로 말했죠. 내가 단순히 눈에보이는 객관적인 자료만 가지고 판단해 박지성선수를 뺀다면 지금처럼 무패행진을 달릴수없을것이다. 그는 수비수 2,3명을 압박하고 끌고다녀 다른선수들에게 공간을 준다.
박지성 선수가 개인기로 인해 득점하거나 하는선수가 아닙니다.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팀선수와의 팀워크만 다져진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보여줄껍니다.
애초에 시즌 초,중반은 후보선수로 뛰면서 적응기 같고.. 차츰 선발을 위해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였는데, 초반 몇경기 주전으로 출장해버리니깐 이후 반응들이--*
마르샤// 혼자서 잘난척 하지말라고요? 말잘하시네~클렙과 젬바보다 박지성이 못하고있단말입니까 그럼? 나참 어이가 없어서 클렙과 젬바가 어떻게 된게 박지성과 무슨상관이죠? 그들과 박지성이 같은포지션이었나요? 그리고 박지성은 누구보다도 노력하는선수입니다 앞으로 어케 될지도 모르는데
고작몇경기나 했다고 중앙미들로 옮기느니 그딴 얘기가 나오냐구요 퍼감독이 님이나 님같은 주장하는 사람들보다 안목이 없나요? 적어도 님들보다 훨씬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으로든 분석 많이 했을꺼구요 님같은 사람들보다 더 박지성에 대해서 잘알고있을거라고여 그리고 루니는 같은포지션이라고 보기도 힘들거든요?
아직 적응기이고 하니 로날도에게 밀리는 것 뿐이지 적응기 끝난 뒤에도 그딴말 나오나 어디 볼까요? 박지성과 로날도 이 두 선수는 각각의 장점이 다릅니다 그런것까지 고려해서 퍼거슨이 경쟁시키고 붙이고 하는거죠 게다가 혹시모를 부상에 대비하기도 해서 긱스에게도 자극을 주면서 로테이션을 돌리려고하는걸로보이고
위에님 지금 맨유가 4-3-3 전술 쓰는거 아세요? 가운데 원톱에 반니,양쪽 윙포워드에 루니와 C날도가 주전이죠...박지성을 경쟁시키는 것도 좋지만 님이 퍼기경이면 주전으로 세계적인 재능인 루니와 C날도 둘중에 하나 빼고 박지성을 넣을까요? 잘해봐야 루니와 C날도의 훌륭한 백업선수 정도 되겠죠
고작 몇경기라니...고작 몇경기만에 벤치로 밀린거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는 말인지..C날도 레알에서도 탐내는 선수네요..독일 월드컵을 위해서도 안정적인 주전확보 필수입니다..플래쳐와 경쟁시키는 것이 좀더 좋을듯 싶네요
ㅋㅋ아주 몰아붙이시네요 그렇게 확정적으로 사람들이 다알거같으면 퍼기경은 과연 모를까요?몰라서 미들로 안쓰고 윙포로 쓰는걸까여?위에도 올렸지만 재능과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아예 그쪽으로 쓰질않겠죠 충분히 경쟁상대가 되고 서로 자극을 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 쓴다고 보는데요 전?
루니랑 같은포지션이라고 보기도 힘들다는 말 때문에 전술도 모르고 내가 지껄이는 놈처럼 보였나본데 4-3-3에서 루니는 오른쪽뛰고 로날도 박지성 긱스는 왼쪽뜁니다 루니 밀어낼수도 없고 오른쪽으로 뛰지도 않기땜에 그렇게 말한건데 그것도 걸리심?
고작몇경기만에벤치로<==애초에 계속 선발로 나올거라는 꿈같은걸 기대하셨나요? 초반부터 선발로 풀로 뛸수있는건 이영표 정도의 팀내 상황정도는 돼야 할수있는겁니다ㅡㅡ몇경기 선발나오니 아주 난리들이나서 무슨 벤치로 완전 밀렸다 그런말들 하시는데 애초에 풀선발은 기대도 안했는데요
그런 수많은 자원들이 있는 맨유에서 신입생이 처음부터 어느 포지션이든 풀로 뛴다는건 거의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팀 전체 리빌딩으로 아예 팀을 바꾸려고 작정하지 않는이상 그런 견고한 상태에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겠다는 재능있고 노력하는 선수를 왜 언론이나 팬들이 못잡아먹어 안달인지
지성선수 자신이 과연 우리가 얘기하는 만큼 신경 안쓸거같나요? 오히려 이런 건 부담만 떠메줄 뿐입니다. 조용히 하고 지켜봐주는게 상책이죠 이렇게 여기저기서 안되네 옮기네 어쩌네 저쩌네 해서 잘되는꼴 봤습니까?
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닌것 같지만 ec-distress-zz님 박지성선수 경기 보셨어요? 지금의 4-3-3으로 가면 박지성선수 주전은 사실상 힘들어요.박지성 하나 때문에 전술을 다 뜯어 고칠수 없구요.박지성 때문에 루니와 호나우두를 뺄수도 없구요.30785글하고 리플들 한번 보세요
루니와 호나우두는 천문학적인 엄청난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고..처음부터 주전이었습니다..빅리그에서 검증도 마쳤구요..기량 또한 셰계1류 수준이죠.박지성 선수하고는 경우가 다르죠..박지성선수가 적응 한다고 해서 쉽게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보다 더 큰문제는 망할 찌라시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과대포장 해서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 정말 큰문제...객관적으로 봐도 공격수로서의 재능은 박지성보다 루니와 호나우두가 몇수는 위죠
무조건 흥분부터 하지 마세요...한국사람들이면 누구나 박지성선수 좋아하고 사랑합니다...그래도 사실은 인정해야죠
그러니까 말하는거 아닙니까ㅡㅡ 이적료 수준이고 뭐고를 떠나서 주전은 사실상 힘들다고 칩시다 그럼 괜히 영입했겠냐고요 임대든 방출이든 포지션 변경이든 적어도 내년 또는 다음시즌에 생각해도 절대 늦지않습니다 아직 젊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제말은 벌써부터 이런문제로 우리끼리 왈가왈부 해봤자 소용도없고
괜한 소모전 일으키고 기분망치지 말자는 겁니다 제가 댓글 시작한 이유먼저 보고얘기하세여 저 지성신 말꼬라지
<이미 벤치로 밀려난건 기정사실이고,박지성선수가 지금 처럼만 활약해 주면 담시즌에 임대 아님 방출 할까봐 걱정이 큽니다.제발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계속 부진하면 중앙으로 이동시켜서 계속 키워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이딴말을하니 그런거죠 다른분들은 왜끼어들어서 그러나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