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교도소 안이다.
교도소에 들어가는데 긴 통에 한약물의 불순물을 걸러내는데 찌꺼기 물이 소장의 바지에 조금 묻었다.
돌아서 다시 걸러내고 담으려고 보니 한약물의 색깔이 진하고 맑다.
4월 28일
교도안의 내용인데 기억이 안남
(교도소에 갈 만큼 잘못을 한 일이 없는데 왜 이런 꿈을 자주 꾸는 것인지 모르겠당 -.-;)
4월 29일
= 교도소 안이다.
어느 교도관의 아버지가 비리로 구속되어 제주도에 있다고 한다.
출소전에 마지막으로 편지를 쓰려한다.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베개 2개를 바닥에
놓고 위에 다시 한 개를 올려놓고 위에서 편지를 쓴다.
= 장면이 바뀌고 아내와 아이가 마중을 나왔다.
함께 택시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데 중앙에 방지턱이 설치되어 있고, 약간의 커브길에서 유턴을 한다.
그런데 중앙선에 쇠파이프 2개가 있다. 그중에 약간 짧은 파이프를 차 가운데로 두고서 유턴을 한다.
파이프가 차 밑바닥에 닿을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도 안 닿고 지나간다.
유턴을 하여 직진하는데 1차선 앞에 바퀴가 굉장히 큰 차가 가고 있다.
두 개의 바퀴가 마치 타이어 없는 휠 모양과 비슷하며 대형트럭의 바퀴보다 서너 배는 크게 보인다.
터미널에 내렸는데 어느새 밤이 되었고 막차가 끊어졌다.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려고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어느새 식탁위에 음식이 차려져 있다.
그러나 음식의 차림새가 맛이 없게 보이고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한다.
4월30일
= 고향친구의 도움으로 어느 대기업에 들어갔다. 삼성회사라는 생각을 한다.
어느 지역에 대규모의 아파트단지와 종합쇼핑타운을 건설한다고 한다.
그곳의 아파트에 큰 고모가 계약을 했다면서 시골동네 아주머니들을 모델하우스에 데리고 왔다.
= 장면이 바뀌고 사무실에서 고스톱을 친듯한데 자세한 기억은 없다. 내 책상이 보인다.
= 누군가가(직장상사) 나를 불러 가보니, 로또용지에 번호를 적어 내야 한다면서 내가 적어낸 종이쪽지를 건네준다.
쪽지를 건네며“이대로만 구입하면 2등은 하겠다”고 하면서 칭찬한다.
건네주는 쪽지를 보니 6~7개의 숫자가 적혀 있고, 1로 시작하여 23으로 끝나는데 중간의 번호는 기억이 흐리다.
로또용지를 찾는데 없다. 로또용지를 찾아 사무실로 가니 내 책상위에 남자가 앉아있다.
책상의 윗 서랍을 뒤지니 와이셔츠 반팔 2매와 긴팔 1매가 나온다.
긴팔은 좀 낡은 것으로 보이고, 반팔은 깨끗하게 보여서 반팔 두 장만 잘 챙기고 긴팔은 둘둘 말아서 버릴 생각을 한다.
다시 윗 서랍정리를 하는데 화투 몇 장이 보인다.
화투를 잘 챙기니 어느새 한 묶음이 되고 이것을 고무줄로 묶어 우측의 아래 서랍에 넣어 둔다.
사무실을 나와 아래층에 가니 패션디자인 사무실처럼 보이며, 바닥의 긴 옷걸이에 많은 옷이 걸려있다.
직장상사로 보이는 사람이 나에게 영어공부를 하라며 학원(2)에 다니란다.
4월30일(낮)
= 누군가가 유괴되었다며 탈렌트 아무개가 설쳐댄다. (탈렌트가 누군지 기억이 흐림)
내가 유괴범을 잡으러 간다며 창고앞에서 굵은 나무막대기 두 개 중에 한 개를 골라 다듬는다.
= “아멘”이 천주교기도인지, 기독교기도인지 물어 보면서 나무막대기를 다듬는다. 내가 목사행세를 해야 한다고 한다.
= 칼과 낫을 물통에 넣고 씻는다. 옆에서는 밖으로 나왔던 어떤 할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간다.
물에 씻던 낫이 어느새 나무묘목으로 변하였고 뿌리의 흙을 씻어내고 있다.
= 장소가 교회로 바뀌고 어느새 내가 목사가 되어 강단에 서서 십자가(十)에 대하여 설교를 하는데
“십자가(十)는 예수의 상징이 아니라, 하늘(1)과 하나(1)가 된다는 뜻를 지닌 표식"이라고 말을 한다.
석가모니와 예수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교한다. 십자가를 一心에 비유도 한다.(아마도 一과 마음을 말한 듯 하다)
= 여중생이 춤을 추는데 춤 동작에 로또당첨번호가 들어있었다.
춤 동작을 잘 보지 못하여 나중에 여중생과 통화하여 물어볼 생각으로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입력한다.
= 어느 시골집에서 단체수련중인 듯하다.
돌아가신 둘째 고모부가 스승으로 계시고, 내가 방청소를 위해 걸레질을 한다.
걸레를 집 옆의 시냇가에서 물통에 물을 담아 빨려고 하는데 시냇물이 바가지로 퍼담지 못 할 만큼 너무적다.
톱밥처럼 보이는 것을 어떤 술이나 약물에 담가 놓은 듯 한데, 그것이 약효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톱밥처럼 보이는 것을 담으려고 빈병을 찾는데 양주병이 두 개가 보여서 주어 간다.
= 내가 대학생이 되어 어떤 경기에 출전준비중이다. 운동연습시간을 보려고 벽시계를 보니 바늘이 11시를 가리킨다.
여교수와 훈련수당문제로 대화중이다.
내가 여교수에게 "나에게는 훈련수당을 한 달에 몇 만원 밖에 안주는데, 다른 학생은 평균적으로 얼마를 주느냐"며 따지니
다른 학생은 110만원씩 준다고 한다. (꿈속의 교수는 현실에서도 나의 스승이었던 적이 있음)
첫댓글 꿈내용이 너무 긴가요? 날짜별로 풀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꿈 공유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올리면 좀 부담이 됩니다. 그날 그날 바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공유 감사합니다.^**^!~~
꿈을 정확히 기억 하시다니.....내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수고많으셨으요 행운을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