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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실내체육 집합금지 온라인 피켓 시위
게보코리아 추천 0 조회 936 21.01.05 13: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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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5 13:38

    첫댓글 사용자 입장인 국민건강과는 결부짖지 말고 업주 입장의 생존권을 내세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개인은 집에서 운동하는 등 대체 할수 있는것들이 있고 감염 확률을 줄일수 있어 참을라면 참을수 있습니다.
    참는게 좋기도 하고요. 생업인 분들인 큰 문제인거죠~
    확진자와 확찐자를 비교할수 있나요...

  • 작성자 21.01.05 13:58

    예 조언 감사합니다.

    맘에 와닿고 동감하는 표어만 모아봐야죠.

    좋은 표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이게 참 어려운게 분명 탁구장 관장님이 어렵고 저도 탁구장가서 탁구를 치고 싶은데... 코로나가 심해지니 탁구장만 금지할게 아니라 필수기관 외엔 다른 식당등도 단기간동안 올스톱 시키고 코로나의 안정화를 위해 다들 고통을 분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도 코로나로 일을 쉬고 있습니다.
    근데 아는 분이 코로나로 죽은 분도 계시고, 한분은 퇴원은 했는데 후유증이 심하다고 하시는걸보면, 지금은 코로나로 부터 조심하는게 먼저인거 같습니다.

  • 21.01.06 01:26

    글쎄요 글에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 21.01.06 06:43

    코로나가 심해도 우린 열겠다고 하시는게 아닙니다.
    형평성문제로 화가 많이들 나신거지요.
    오락실 피씨방 목욕탕 태권도장은 되고 헬스장 탁구장등은 안된다하니요.
    유동적으로 운영할수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만넘게 국민청원에 동의하신 분들덕에 형평성고려도 하겠다고 나오신거처럼 나서서 목소리 내어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1.01.06 08:20

    청원 게시글처럼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중대본을 설득하여 제한적으로나마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 같습니다.

    피켓시위는 일반 국민들로부터 비난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구호가 국민 정서에 안맞네요.

    (같은 업종 사람들을 상대로 결집하기에는 좋을지 모르나 국민들 상대로는 최악의 구호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그나마 피씨방, 오락실은 호흡이 가쁘지 않아 마스크 제대로 착용할 수 있지만 헬스장, 탁구장은 그렇지 않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학원으로 등록된 태권도장도 저 어릴 때처럼 격렬하게 운동하지 않는 것 같고 마스크 쓰고 운동이 가능하다 판단되어 포함된 것 같습니다.

    탁구장만 놓고 볼 때 아직까지 복식 위주 게임을 자주 하는 곳이 많고 연세 있는 분들은 호흡이 가빠 코를 드러내는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제한적 운영안은 마련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면, 탁구대 갯수의 3배까지의 인원만 수용하고 복식게임은 금지 등.

  • 21.01.06 11:55

    탁구장 재난지원금 문제도 생활체육인이 올리고, 유동성 있는 제한적 운영에 대한 고민도 탁구동호인들 끼리하고, 국민청원글도 생체인이 올리고...

    이런글들 카페에 올라 올때 마다 대한탁구협회 이야기를 안꺼낼수가 없네요.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지 궁금합니다.
    일은 하는지? 밥은 챙겨 먹고 다니는지?

    혹시 대탁 지지자분들이나 관계자분들 계시면 반박좀 해주세요. "고민중이다. 계획중이다. 비판만 하지 말고 지지해 달라."는지 "비밀리에 쑥떡쑥덕 일잘하고 있으니 신경끄고 있어라."라고 하든지 무슨 액션이 있어야 흘끄 아임니끄아~~

    여태까지 잘한거 없으면 이제 부터라도 잘 하시라고, 오픈2부도 안되는 생체인이 또 징징거려 봅니다.

  • 작성자 21.01.06 12:45

    여러 분들이 관심의 댓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수도권 탁구장 관장님 십여분과 통화를 해보았는데요.

    탁구장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한 이 때에 오픈을 강행하자는 시위에 동참하는 것 보다는 재난지원금을 확실히 보상받은쪽으로 힘을 솟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습니다.

    자가 또는 월세가 300만원 이상인 탁구장은 오픈을 했으면 하고요,

    월세 200만원 이하인 탁구장은 현 시점에 오픈해도 신규회원도 없어 어차피 집세 충당에 도움이 안되니 오픈하는 것 보다는 문닫고 재난지원금을 보상 받는 것이 더 실속이 있다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현재의 엄중한 코로나19 사태하에서는 오픈하면 하는대로 문 닫으면 닫는대로 애로사항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 영세한 탁구장의 현실로 보아 탁구장이 월세 부담이 큰 헬스장과 함께 시위에 동참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 탁구장 실정으로는 보상금쪽에 힘쓰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쪽은 12월 3주간 집합금지에 탁구장 규모에 상관없이 300만원(지자제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정도의 재난지원금이 1월중 지급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 작성자 21.01.06 12:57

    1월 추가 4주간의 집합금지에대한 재난지원금도 12월 3차재난지원금 기준인 1주에 1백만원 선으로 책정되어 지원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정부의 구체적인 발표가 없으니 지켜보는 수 말고는 별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당 구청 담당자에게 꾸준히 문의하여 현 탁구장의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는 것이 그나마 해 볼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희 탁구용품사도 타격이 보통 심한 것이 아닙니다만 저희는 다만 100만원의 재난지원금도 기대하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 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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