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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강 지명자 딸 위장전입은 명문 고교 전학, 대학 특례 입학과 관련 있는듯
女神 소이현 추천 0 조회 3,170 17.05.21 13:5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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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21 14:00

    첫댓글 제가 저 분에 대해 잘 모르지만 굳이 저런 전력이 있는 사람을 왜 지명한걸까요? 후보시절부터 공직자의 청렴함을 그토록 강조하셨는데

  • 작성자 17.05.21 14:02

    외교 분야는 자식까지 갈것도 없이 본인이 이중국적에 걸리는 사람도 많아서;;;

  • 17.05.21 14:10

    검찰이나 군 못지않게 외교부쪽도 털었으면...사실 외교부도 사고 많이 쳤죠.....어쨌든 후보자 검증은 확실히 해야죠

  • 작성자 17.05.21 14:12

    친척집 위장전입 부분 설명은 좀 자세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물론 청문회에서 다 말할것 같지만....

  • 17.05.21 15:10

    @女神 소이현 외교장관은 청문회 없지 않나요?

  • 17.05.21 15:12

    @추사랑 당연히 있습니다.

  • 작성자 17.05.21 15:12

    @추사랑 장관 후보자는 국회에서 청문회 하지 않나요?

  • 17.05.21 15:47

    @女神 소이현 착각했습니다 국무위원은 전원 청문회 대상이네요

  • 17.05.21 14:14

    털건 털고 깔건 까야죠

  • 17.05.21 14:17

    털건 털어야죠

  • 17.05.21 14:19

    애초에 청와대에서 임명이유발표하면서 해당내용을 자진납세했다는건 대통령이 그만큼 의지가있다는 거겠죠.

  • 17.05.21 14:20

    확실하게 강력하게 털어야해요 제 친척 중 하나가 딱 저 케이스에요
    좋게 안보여요

  • 17.05.21 14:26

    아마 외교부라인 중에 저 테크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별로 없을겁니다

  • 17.05.21 14:27

    이화여고..가 명문이였나요? 헐

  • 작성자 17.05.21 14:33

    저는 그쪽에 안살아서 잘 모르겠는데 1886년에 설립되고 이름도 많이 알려졌고.. 이정도면 명문아닌가요.

  • 17.05.21 14:44

    제가 알기론 경기여고 이화여고 진명여고 숙명여고 이렇게 빅4로 알고 있어요 아주 예전에 시험봐서 들어갈때 말이죠.

  • 17.05.21 21:36

    @long2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한 경우는 음...어른들중 역사가 오래된 예전 속칭 명문고를 선호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예전 명문의 향수도 있구요 또 오래된 역사만큼 동창동문들에 대한 기대감도 있구요. .저는 그런 관점에서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17.05.21 14:35

    재외국민은 국내학교 졸업안해도 상관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 작성자 17.05.21 14:42

    외국 학교를 졸업해도 조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각 학교마다 지원 조건이 좀 다르고 한국 고교 졸업 또는 검정고시 후에 대학을 가는 경우도 있어서요.

  • 17.05.21 19:16

    @女神 소이현 국내는 봄학기이고, 해외는 가을학기다보니까

    검정고시 보는걸로 알고 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6학기 이상 해외재학하는 경우 자격이 있거든요.

  • 17.05.21 14:39

    주변에도 저런 경우가 몇번 있는데 보기가 안좋게 보일수는 있겠지만, 청문회 통과 못할정도로 그정도 사안까지는 아닌듯 싶은데요.

  • 작성자 17.05.21 14:44

    자녀 학교 문제로 위장전입을 한 경우 낙마한 전례가 없다고 어디서 봤는데....청문회에서 분명 공격을 좀 받겠지만 낙마 여론이 생길것 같지는 않네요.

  • 17.05.21 14:54

    공감합니다. 저랑 제일 가까운 사람도 이와 비슷하게 명문대에 진학을 했고 현재 착실하게 사회생활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소 편법이라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하지만, 강 후보자가 낙마할 정도의 사유는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17.05.21 14:57

    @女神 소이현 자한당이 공격은 하겠지만 지들도 자유롭지 않은 사람 많아서 극딜은 못할겁니다. 아마 최근 분위기로 봐선 털어볼려다 네티즌에 역으로 털릴거 생각 안할수도 없겠고요. 무난히 통과하리라 봅니다.

    위장전입이 걸리긴하는데 한두명도 아니고 그 많은 요직 전체를 완벽하게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만 쓸수는 없는게 현실이니 이 정도는 넘길만하다봅니다.

  • 17.05.21 14:57

    지난 두 정권동안 인사문제에 위장전입은 기본사항아니였던가요..

    보나마나 이걸로 공격하겠지만 미리 밝힌만큼 강하게 돌파하겠다는 의자가 보이네요..

    그렇다고 위장전입이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 17.05.21 16:04

    앞질러 갈 수 있는 개구멍이 보이면 들어가고 싶고, 또 들어가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안 그런 사람을 찾을 려고 할 필요 없어요 다 그렇거든요.
    요새 자주 쓰는 말 있죠? 사람이 아니다.
    개구멍으로 안들어가는 사람이 사람이 아는 거에요. 새치기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죠. 왜냐면 그게 본성이라서요.
    저 사람이 본성에 그냥 충실하게 살아 왔구나. 그냥 사람이구나 합니다.

    제일 중요한게 개구멍을 없애는 겁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없애고. 국적도 안보고 재외국민도 없애고. 딱 정량적으로 시험봐서 입학시키면 저런 문제 싹 없어 집니다.

  • 17.05.21 16:43

    여담이지만 땅투기(?) 관련 위장전입 아닌 케이스도 어지간히 오랜만이네요.

  • 17.05.21 17:02

    해명할 것도 없이 추잡한 짓을 한 것 같은데.. 게다가 장관 시켜준다고 하니 국적 회복한다고 하고.. 결격 사유냐에 대해선 왈가왈부 할 수 있겠지만, 추잡한 사람인건 확실하네요. 왜 하필 이런 사람을 뽑은걸꺼요 그간의 인사는 전혀 이런 것이 없었는데..

  • 17.05.21 17:34

    저 대학올때 제 동기 중에도 그런 경우가 꽤 있어서 말씀하시는 상황이 대충 무엇인진 알겠네요. 보통 글로벌전형이라고 하죠...ㅋㅋㅋ 수능치고 정시로 들어온 저같은 입장에서는 와 집안에 돈이 많으니 대학도 편하게 오네...란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암튼 그래서 내정자의 딸이 국내 명문대에 들어간건가요? 본문에 그 내용은 없어서 여쭤봅니다.

  • 작성자 17.05.21 18:45

    어느나라 소재 대학을 들어갔는지 잘 모릅니다. 그냥 오늘 나온것을 토대로 예상해본거에요. 외국에서 대학을 갈거라면 굳이 외국 고등학교 다니는 상황에서 위장전입까지 해가며 1년 남기고 국내 소재 고등학교로 전학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 17.05.21 18:28

    모든 면에서 내 입맛에 딱 맞는 인재풀 확보 자체가 쉽지 않을 겁니다. 외교관 자녀들 중에서 저런 경우는 특혜나 편법 축에도 못 낄 겁니다. 부정부패도 아니고 부정입시도 아니고요.
    첫 여성 외교부 장관, 비 행시 출신, 국제기구(UN)에서 3대째 인정 받음 - 코피 아난, 반기문, 안토니오 구테레스.
    이 정도 장점에 굳이 약점이 저 정도라면 훌륭한 인사라고 봅니다.

  • 17.05.21 19:53

    위장전입은 인사시 배제한다는 5대 원칙에도 걸리는 항목입니다.
    저도 님 처럼 장단점을 생각하는게 낫고 차라리 5대원칙 같은 지키지도 못할 말은 안하는게 낫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7.05.21 20:01

    @Jordan Crawford 오늘 청와대 반응을 보면
    .
    .
    그러나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를 고위공직에서 배제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조 수석은 "이중국적과 위장전입 문제가 작은 문제도 아니고 청와대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굉장히 오랫동안 내부적으로 이 문제를 논의해 왔다"며 "기본적으로 (5대 비리 관련) 기조는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5대 비리 관련자를 고위 공직에서 배제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게 되서 굉장히 신경을 쓰나 봅니다. 정식 장관이 된다면 약속을 어긴 첫번째 고위 공직자가 되겠네요;

  • 17.05.21 20:08

    @女神 소이현 동의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해외 학교에서 국내 학교로 전학 오면서 주소지를 친척네로 신고한 건이라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위장진입하고는 차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05.21 20:19

    @린 & 챈들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위장전입은 과연 뭘까요? 보통 위장전입을 하는 이유는 1.현재 살고 있는 곳과 다른 학군의 좋은 학교에 자식을 입학시키거나 2.부동산의 취득을 용이케 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한경 경제용어사전 위장전입 설명에 나온것입니다.)부모의 국내 주소가 없는데 딸이 꼭 한국 학교로 전학을 와야하는 상황이라면 친척집 위장전입이 큰 문제가 없을수도 있는데....강 지명자 부부가 2002년에 어디에 있었느냐가 욕먹고 안먹고를 결정할수는 있을것 같네요. 부부의 경력을 봅니까 강 지명자는 유엔에 있었던것 같고, 부친은 연세대 공대에서 근무하고 있었네요.

  • 17.05.21 20:58

    @女神 소이현 설혹 부친이 당시 국내에 거주하고 있었다 할지라도 외교부 장관을 못할 정도의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도 나름 양해를 구하는 있는 상황이고요.
    사실, 깨끗함을 표방하는 정권이라는 이유로 현미경을 들이대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女神 소이현님을 비방하는 건 아닙니다.

  • 작성자 17.05.21 21:03

    @린 & 챈들러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이 곳에서 외교부 장관을 못할 정도의 결격 사유라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미경을 들이댄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청와대에서 이례적으로 먼저 위장전입이 있다고 밝혔기에...그 기사를 토대로 당시 상황을 예상한것 뿐입니다. 고위 공직자의 위장전입 여부를 따지는게 아니라 이미 위장전입이라고 밝혀진 것에 대해.....그때 어떤 상황이었나 궁금해하는 겁니다. 상황이 특정 고교 전학을 위한 빼박 위장전입이었다면 비판나올수도 있어요. 비판=외교부 장관 감이 아니니까 사퇴해라 는 아니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5.21 20:53

    2002년 2학기에 이화여고로 전학을 왔으니까 이때 엄마 아빠 모두 외국에 있고 또 한국 주소가 말소;;되서 딸이 학교 다닐 곳이 이화여고 근처 친척집(근처니까 전학이 가능했겠죠)밖에 없었다면 욕먹을 일은 없을듯 합니다. 2002년에 엄마는 유엔에 파견나간듯 싶고 아빠는 연세대 공대에서 일했는데 뭐 국내 소재 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수들도 외국에 파견나가는 경우가 있으니까...강 지명자 부부의 당시 주소를 확인해보면 될듯 합니다. 일단 강 후보자의 남편 이일병씨는.. 큰딸이 고등학생 때 위장전입했던 사실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다.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이런 반응을 보였네요.

  • 작성자 17.05.21 21:14

    아..근데 그 친척집에 전입 신고를 하고 실제 거주하면서 이화여고를 다녔다면 애초에 위장전입이 아니네요. 실제로는 그 친척집에서 살지 않았기에 청와대에서 먼저 밝힌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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