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값으로 겨울철 연료비 절감
올 겨울 한파가 유례없이 매서워 가정주부들은 벌써부터 연료비 때문에 근심이 가득하다. 게다가 2014년 새해 첫 정부 시책으로 각종 공과금이 인상되는 바람에 주부들의 한숨과 주름살만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고의 생존 비법은 연료비를 최대한 아끼고 줄이는 생활의 지혜다. 최근 선보인 일명 창문 ‘뽁뽁이’는 포장용 에어캡으로 단열효과를 높여 연료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간단하게 설치만 해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외풍을 차단, 난방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벌써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공중파 뉴스 등 각종 언론매체들은 에어캡, 이른바 뽁뽁이를 창문이나 벽에 설치 했을 때 실내 온도가 약 3도 이상 높아진다는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아무리 난방을 해도 창문을 통해 바람이 새들어가고 열이 손실되기 때문에 창문 단열을 완벽하게만 하면 20~45%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 1주일동안 에어캡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30%나 늘었다. 올해는 관련 제품이 성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방한(防寒)에 적합하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이 가운데서도 고가의 살균 은나노를 특수가공 배합해 항균, 항곰팡이 처리는 물론 직사광선까지 차단할 수 있는 “은나노 칼라 매직에어캡”이 단연 돋보인다.
“은나노 칼라 매직에어캡”은 에어캡이 4㎜ 정도로 두꺼워져 단열 효과를 높이고 4중 에어캡슐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4번 차단하고, 중간 에어층이 열 이동을 잡아주어 강력한 단열효과를 보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두꺼운 공기 층의 강력한 단열로 인해 겨울에는 따뜻할 뿐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설치만 하면 결로예방, 보온, 방습, 방음효과까지 가능하며 환기 또한 자유롭기 때문에 오래된 아파트나 창문이 많은 집, 우풍이 심한 단독주택, 원룸, 빌라, 음식점, 점포 등 그 어떤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물과 만나면 강력하게 접착되는 워터스틱 코팅으로 인해 주부들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한번 붙이면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고 나중에 떼어내더라도 자국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되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