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The easy ways
Are not always ours
순탄한 길은
우리 길이 아니었다
Eulaliaes are ripen to vaporize
but fallen leaves hurt and cry out
So I hurt its crying
억새 속에선 무르익어 김이 오르는데
갈잎은 아프다고
비명에 가슴이 아프다
You won't come to say to come
You said to go and didn't make a promise
To come in advance
오마 하고는 오지 않았지
간다고 하고
미리 정하지도 않았지
The wind may make what you come and go
It was not you and my mind
오고 가는 것은 바람이 정하는지
너와 나의 마음은 아니었는데
Perhaps
You come again or not
I embrace dumping misunderstanding
Repentance was too late
행여나
다시 오려나
버린 오해를 안고
미리 저지른 후회는 너무나 늦었구나
Wonder if you knock on the door
To search around outside of the gate
문을 두드리시려나
문밖을 살피며 오시려나
If you go, come again after going
As you didn't see me
가시려면 가셨다가
못 본 듯 다시 오셔요
I will wipe all the dregs scattered and confused
In my heart in front of the road
With my blood
길 앞에 난분분
마음에 묵은 쓰레기
혈흔으로 다 쓸어 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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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sh you have happy and merry Chuseok!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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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다녀 오셨네요
산행도 여행도 좋아하시는 쉐모아님
여기저기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아무 때고 뵈오면 반갑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신 날 보내세요
쉐모아님, 감사합니다
@베 베 아임 투!
에이스 오케이!~~하하하
@쉐모아
Ace, too!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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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내고 계신 낮은음자리님
칭찬해 드립니다
자신을 칭찬하는 일을 꼭 해야 되지요
건강하고 행복하신 낮은음자리님이심을
여기서 증거해 드립니다
지난 페이지까지 감사합니다, 낮은음자리님!
베베님의 심오한 시 처럼
우리의 인생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지요
때론 너무 너무 아파
숨이 막히게 힘이 들어서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어진 삶의 깊이를
알게 하시니
감사함으로 살아내야지 하며
더 후회스러워 아프지 않도록
잘 살아 내렵니다..
늘 감동을 주며
깊은 명상에 잠기게 하는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아픔으로 사랑을 깨닫게 하시는 크신 님
아파서 더욱 성숙한 우리가 되지 않나 합니다
삶의 깊이를 알아
감사로 알게 하시는 은혜
큰 깨달음을 놓고 가신 코람대오님
깊이 감사합니다
해피 바이러스 베베님
아픈 일 없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용~~~~~~^^
언제나 마음은 코람대오님과 함께
든든한 동행에 가슴 뿌듯해지는 시간입니다
우리 서로 아프지 말고
줄창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우리가 되어요
항상 함께해 주실 코람대오님
어찌 감사를 드리오리이까
다시 고마운 마음으로
이 밤도 행복하게 행복하게
가족과 단란하신 시간 되십시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코람대오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0 14:42
베시시 웃는 베베가 늘 되곤 합니다
하여 얼마전에 Miss Smile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하하
늘 파이팅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미애 시인님의 시
길을 읽으면서
문득
로버트 프로스트의 詩가 생각이 나요
깊은 의미를 담고 흐르는 시심에 서서는
시인님의 마음을 살포시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언젠가 제 카페의 회원이
저의 다른 글 <길>과 프로스트의 길을
같이 그려서 작품을 만든 게 있답니다
제 글에는 <길>이 많습니다
아마도 혼자서 가는 길이 스스로에 많이 느껴졌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소성 윤상현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