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 ^^
오늘은 요즘 어딜가나 많이 나와 있는
가지로 두가지 간단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지 나물과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한 가지 냉국 이예요~
가지와 고추, 파 등 최소한의 재료만 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이예요~
저는 파가 없어서 패스 했어요 ㅎㅎ
주재료-가지 청,홍고추 파
양념재료-국간장(조선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통깨
가지 나물에는 참기름 이나 들기름
가지 냉국에는 생수 식초 설탕 소금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김오른 찜통에 가지가 포근포근 해질 정도로 쪄주세요~
바빠서 시간이 없을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가지를 위생팩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3분에서 5분정도 휙 돌려주면 금새 익어요 ㅎㅎ
찜통에서 잘 쪄진 가지에
청,홍고추 국간장 다진마늘 고추가루 통깨 등을
식성에 맞게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 이나 들기름 한방울 톡~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촉촉한 가지 나물이 완성 되지요~
어릴땐 가지 나물이 별로 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식성도 변하는지
엄마가 해주던 이런 나물 반찬들이 너무 좋아요 ㅎㅎ
두번째는 이렇게 만든 가지 나물에
참기름 이나 들기름을 빼고
생수나 육수 등을 부어서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먹는
가지 냉국 이예요~
전 가지 냉국을
결혼하고 나서 처음 먹어 봤답니다ㅎㅎ
가지로 냉국을 만든다는것도 첨 알았어요;;
가지는 그냥 나물로만 먹는건지 알았는데
여름에 시댁에 가니까
이렇게 냉국으로 만들어서
온식구들이 밥을 막 말아 먹는거예요;;ㅋㅋ
그때 받은 문화적인 충격이라니ㅎㅎㅎ
근데 이젠 저도 좋아하는
여름별미 냉국이 되었어요 ^^
가지 냉국은 생수에 식초와 소금 설탕 등을 적당히 가감해서
위에서 만든 가지 나물에 부어주면 되지요~
파나 청.홍고추를 송송 썰어 뿌려주고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별미예요~
시판 냉면 육수 등을 냉국에 활용해도 맛있더 라구요~^^
가지나물 VS 가지냉국
어떤거 드실래요? ㅎㅎ
~ 등 촌 동 ~
첫댓글 두가지 다먹어봐야 ....^&^
아마도 맛이 좋을 겁니다
그럴거라 생각이듭니다 음식솜씨 좋으실 테니까요,~~~^^
제가 아니구요 울 마눌 님이 하는걸
사진과 함께 글 을 쓴 거랍니다 히히 ~
제가 아니구요 울 마눌 님이 하는걸
사진과 함께 글 을 쓴 거랍니다 히히 ~
제가 아니구요 울 마눌 님이 하는걸
사진과 함께 글 을 쓴 거랍니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