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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 개관 1년, 이용객 20만명 돌파 | |
[기사일 : 2008년 03월 22일] | |
겨울방학특강·아동극 등 호응 | |
개관 1주년을 맞은 울주군립도서관 전경. 2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울주군 온양읍에서 개관한 울주군립도서관에 1일평균 1,100여명이 이용, 1년 동안 22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주군립도서관은 부지면적 4,690㎡, 건물 1,490㎡규모로 어린이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 시청각실, 열람실 330석과 야외공연장등 갖추어 지역주민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도서 2만4,797권과 비도서 1,853권을 갖추고 있고, 회원수도 8,252명에 달한다. 특히 울주군립도서관은 지난해 겨울방학특강을 비롯한 부모교육강연회, 동화구연, 아동극 및 주말 우수영화상영 등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동극 공연이 있을 때는 시청각실 좌석이 없어 관람을 못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어 유사한 공연을 자주 있게 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립도서관은 이에 따라 올해는 1만 여권의 도서구입과 더불어 요즘 새로운 형태의 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디오북, 북세미나, 전자책등 디지털 콘텐츠 웹서비스제공으로 시간, 거리의 제약 없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극 정기공연은 물론 계층별 독서회운영, 영어스토리텔링, 영어동화 읽어주기, 점핑클레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장서확충과 유익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욕구충족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도서관으로써의 역할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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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립도서관 참크고 좋지만 북구에 살적에 각동마다 있는 3층짜리 공공 도서관이 참그립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구영리에 이사와서 4달째 살고 있는데 참주변 복지시설이 너무 떨어집니다 회사 통근 차량때문에 이리로 이사왔지만 북구 살때가참그립습니다
맞아요. 구영리에 살면서 불편한 건 주변에 복지시설이 너무 없다는 점이에요. 도서관, 미술관, 문예회관, 스포츠센터 등 하나도 갖춰져있는게 없어서 불편하고 아쉬워요. 예전에 살던 동네에는 동사무소 건물에 아이들 놀이방, 어린이도서관, 헬스센터, 노인정 등 없는게 없었는데요. 지금은 아무런 혜택도 못 누리고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