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C7fzXKopkD8/?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봄이가 이제는 발 만지는 것도 어느정도 참아주고
엉덩이 만지는건 너무 잘 참아주는데
아직도 못 참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ㅎㅎ..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은데요 ㅋㅋ
바로 밥 시간 늦어지는 건 절대 못 참습니다 !
아침에 출근하면 다른 아이들은 반갑다며 인사하기 바쁜데
봄이는 빨리 밥 부터 달라며 왕왕 짖기 바쁘죠 ㅜㅜ
물론 봄이도 반가워서 짖는 것일 수 있지만
밥 먹고 나면 좀 조용해 지는 것을 보니
밥 달라는게 맞는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봄이는 공원에 가서 정신없이 놀다가도
집중하며 놓치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부스럭 부스럭 간식 포장지 소리..
이 소리만 났다 하면 그 짧은 다리로 얼마나 빨리 뛰어가는지..
밥을 너무 잘 먹으니까
그래도 장점은 하나 있더라구요
갑자기 잘 안 먹으면
어디가 아프구나 하고 바로 알아챌 수 있겠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그런적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런 일 없이
잘 먹고 건강하게 쭉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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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매유지는 빨리가서 뭔가먹으려고뛰어가는걸까요! 좋은순환이네요! ㅎ
봄이궁둔히는 백만불짜리라 아껴만져야할꺼같네요~~~ ㅎㅎㅎ
ㅋㅋ귀요미 봄이 ~~~
어찌나 빨리 뛰시는지 발이 안보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빛의 속도인데요
울 봄이 먹는 거에 진심이구나 ㅎㅎ 배고픈 거~맛잇는 거~못참지 ㅋㅋ 아주 작은 바스락 소리에도 간식인 줄 알고 달려가는 모습 똑띡이네~귀여워욤 🥰🥰
밥잘먹는 우리애기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