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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동굴 조난 소년 2명 구출 성공
▲ 우기 한복판에 있는 태국에서는 비가 내려 물이 더 불어날 경우 조난자들을 구출할 수 없는 상황에 미칠 수 있어, 구조를 서두른 모양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북부 치앙라이 도내 탐루엉(ถ้ำหลวง) 동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현지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 구출 작전이 7월 8일 아침에 개시되어, 이날 오후 6시경 소년 2명 이 무사히 지상으로 구출되었다고 한다.
구출 작전은 태국 해군과 각 잠수사의 공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잠수 장비를 소년 등에게 착용시키고 동굴 수몰된 부분을 잠수시켜 지상으로 데리고 나왔다고 한다.
축구팀 13명은 6월 23일 동굴에 놀러 갔다가 비에 의해 불어난 물로 출구가 막혀 동굴에 고립되었으며, 태국 당국은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을 개시해, 7월 2일 밤에 영국인 잠수사가 13명을 발견하고 식량 등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북부 동굴 조난 중이던 4명이 지상으로 생환, 남은 사람은 9명
해군 특수 부대에 따르면, 북부 치앙라이 도내 동굴에 갇혀 있던 축구팀 태국인 소년 12명과 코치에 대한 구출 작전에서 7월 8일 개시되어, 같은 날 오후 7시 47분까지 에 4명을 구출했다고 한다.
해군 특수 부대 잠수사들이 소년들에게 잠수 장비를 착용시키고 동굴의 수몰된 부분을 잠수시켜 지상으로 무사히 구출했다.
축구팀 13명은 6월 23일에 동굴에 놀러 갔다가 비에 의한 불어난 물로 출구가 막혀 동굴을 빠져나올 수 없게 되었다. 이것으로 태국 당국이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했고, 7월 2일 밤에 영국인 잠수사가 13명을 발견하고 식량 등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푸켓 바다 침몰 사고, 41명이 사망하고 15명 행방불명
7월 5일 저녁 남부 푸켓섬 앞바다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운 배가 침몰하는 사고로 태국 내무부는 7월 8일 4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되었다고 발표했다.
사고 배에는 승객 93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 37명과 승무원 전원은 구출되었다.
태국에서 불교 승단법 개정안 통과, 의혹의 상층부에 칼을 대는 것인가?
▲ 태국 불교계에서는 과거 몇년 동안 비리와 부정부패 등으로 많은 승려들이 경찰에 구속 또는 도주로 인한 체포영장 발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군정이 선임한 임시 국회 '입법 의회'는 태국 불교 승단법 개정안(พ.ร.บ.คณะสงฆ์)을 찬성 217표, 반대 0표, 기권 4표로 통과시켰다. 이 법은 관보 게재 후 시행되게 된다.
개정법에서는 태국 불교 승단의 내각이라고도 불리는 태국 불교 승단 최고위원회(정수 20)의 위원을 선출하는 권한을 이 평의회에서 국왕으로 이관하게 된다. 또한 국왕은 위원을 해임할 권한도 가지게 된다.
현재 최고위원회의 임기는 9월로 종료되기 때문에 와치라롱꼰 국왕이 새로운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이러한 법 개정은 지난 몇 년간 태국 불교계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을 보이고 있으나 정권에서 승가에 대한 간섭이 강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발단이 된 것은 태국 불교 승단의 최고 지도자인 대승정의 후계자 선택 문제 때문이었다. 선대인 19대 대승정은 2013년에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전통적인 태국 불교 승단법에서는 최고위원회가 대승정 후보를 선출하고 총리 후보자가 대정승에 대한 임명을 국왕에게 요청하여 국왕이 임명하는 단계로 되어있었지만, 2014년 쿠데타로 출범한 군정은 대승정의 선임을 국왕에게 일임하도록 태국 불교 승단법을 개정했고, 이에 따라 와피라롱꼰 국왕이 2017년에 최고위원회 서열 1위 대승정 대행이었던 고승을 뛰어 넘는 형태로 현재 대승정을 임명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당국이 횡령,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 최고위원회 위원 3명을 포함한 고승 7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위원 2명 등을 체포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위원 1명은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구속되어 태국에 신병 인도를 요구하는 중이다. 3명은 최고위원회 위원에서 해임되고 강제 환속 처분을 받았다.
‘ICO’가 법제화, 7월 16일부터 새로운 규제 적용 시작
태국 정부는 태국 ‘이니셜 코인 오퍼링(Initial Coin Offering, ICO)’ 규제를 7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태국에서 자금 조달 수단으로 ‘ICO’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 (Thai SEC)는 태국에서 ICO 운용 방법에 대한 자세 내용을 결정했다.
새로운 규정 하에서 당국에 의해 2단계 심사가 진행되는데, 첫 단계로 ‘ICO 포털'을 통해 스크리닝된 이후 당국의 최종 심사가 진행되게 된다.
ICO 포털에서 승인되면, 태국 증권 거래위원회는 디지털 토큰 발행 및 판매 신청에 대한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해 대략의 흐름이 설명되어있다. ICO 포털을 통해 신청하려면, 태국 기업으로 최소 500만 바트의 자본금이 있으며 기술적인 능력이나 투자 계획의 전반적인 개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정리는 몇 달 간 정부 내에서 검토를 거친 결과이다.
태국 정부는 3월에 가상 통화와 ICO의 규제에 관한 법률 초안을 공표했고, 5월에는 국왕 칙령으로 공식적으로 규제 틀이 발표되었다.
이것으로 태국은 완전히 규제된 환경에서 ICO가 실시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사례의 하나가되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국회의원들이 ICO 법제화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태국 남부 천연 가스 광구, 7월 28일~8월 1일 생산 중단
7월 28일부터 8월 1일에 걸쳐 타이만의 태국 말레이시아 공동 개발 광구 ‘JDA-A18’ 보수 점검으로 인해 천연 가스 생산을 중단한다.
이 생산 중지로 태국 발전 공사(EGAT)는 태국 남부 주요 발전소인 자나 화력 발전소(출력 1345메가와트)의 연료를 이 광구에서 천연 가스에서 경유로 변경하며, 전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전력을 수입할 계획이다.
EGAT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남부의 전력 수요는 최대 2550메가와트 공급 능력은 2936메가와트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한다.
푸켓 관광 보트 전복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 사망
남부 푸켓에서 7월 6일 다이빙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선박이 전복되는 사건은 당시 바다 파고가 5미터 정도에 이른 것이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이 배에 승선하고 있던 관광객은 총 93명이었으며, 그 대부분이 중국인과 러시아인이었다고 한다. 승무원은 12명이었고 관광 가이드도 몇 명 타고 있었다고 한다. 8일까지는 사망자 42명, 실종 14명으로 확인되었다.
노파랏 도지사의 말에 따르면, 보험 회사와 체육관광부에서 피해자 1명 당 보험금과 조위금 140만 바트가 유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북부 동굴 조난 4명이 지상으로 생환, 남은 인원은 9명
▲ 우기라서 동굴내 물이 불어나고 산소 부족 등을 이유로 무리하게 보이지만 잠수로 소년들의 구출작전이 개시되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해군 특수 부대에 따르면, 북부 치앙라이 도내 동굴에 갇혀 있던 축구팀 태국인 소년 12명과 코치 구출 작전으로 8일 오후 7시 47분까지 4명이 동굴 밖으로 구조되었다.
태국 해군 특수 부대 잠수사들이 소년들에게 잠수 장비를 착용시키고 동굴 수몰 부분을 잠수시켜 지상으로 데리고 나왔다.
축구팀 13명은 6월 23일 동굴에 놀러 갔다가 비로 인해 불어난 물로 출구가 막혀 동굴 바위 위로 피했고, 당국은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을 개시했다. 7월 2일 밤에는 영국인 잠수사가 13명을 발견하고 식량 등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굴 조난 소년 4명을 구출, 산소 탱크 보급 후 작전 재개
치앙라이 도내 탐루엉(ถ้ำหลวง) 동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현지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 구출 작전이 7월 8일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8일 밤까지 4명의 소년이 탈출에 성공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7월 2일 생존이 확인된 이후 다양한 탈출 방법이 검토되어 왔었다. 대부분은 소년들은 수영을 할 수 없으며, 게다가 동굴에서 다이빙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곳도 많아 위험성이 높아 우기가 끝날 때까지 4개월 동안 동굴에서 대기하는 방안도 부상했었다. 또한 지상에서 구멍을 파고 소년들을 끌어 올리는 방법, 동굴 내에 튜브를 통과시키는 방법 등도 검토되었다.
하지만 8일 시점에 동굴 수위가 최고시 30% 증가하는 것, 동굴 내 산소 농도가 저하되고 있는 것, 향후 호우가 예상되고 있는 것, 현재 소년들이 피난하고 있는 장소 상당한 부분이 침수될 위험이 나오고 있는 것 등으로 탈출 작업이 강행되게 되었다.
소년 4명은 얼굴 전부를 가리는 헬멧 잠수 장비를 장착하고 외국인 다이버 10명에 의해 좁은 구멍을 빠져 나가는 등 거의 침수 상태의 동굴을 약 4시간에 걸쳐 입구까지 이동했다. 소년들이 동굴에서 나온 것은 각각 오후 5시 40분경, 5시 50분경, 7시 40분경, 7시 50분경이었다.
북부 동굴 조난, 5번째 소년 구출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북부 치앙라이 도내 동굴에 갇혀 있던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에 대한 구출 작전이 개시되어 9일 저녁까지 5번째 소년이 동굴 밖으로 구출되었다.
구출 작전은 8일 아침에 시작되어, 태국 해군 특수 부대와 각국 잠수사들이 소년 4명에게 잠수 장비를 착용시키고 동굴 수몰된 부분을 잠수시켜 이날 밤까지 동굴 밖으로 데려나오는데 성공했다. 구조 작업은 9일 아침에 재개 되어 현재도 소년 몇 명을 구출하는 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팀 13명은 6월 23일 동굴에 놀러 갔다가 비로 인해 불어난 물로 출구가 막혀 동굴 속의 바위 위로 대피했다. 태국 당국은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색을 개시했다. 7월 2일 밤에는 영국인 잠수사가 13명을 발견하고 식량 등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굴 안은 사람 한 명이 지나가는 것이 어려울 정도의 좁은 곳도 있어, 구조 작업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태국은 우기 기간이라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고 13명이 대피하고 있던 장소도 침수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태국 당국은 위험성이 있지만 구출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방콕 민가에서 각성제 183 만정 압수
태국 경찰은 7월 8일 오후 7시 반경 방콕 랏씨 구내 주택에서 각성제 약 183만정과 분말 8킬로를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태국인 남자(50)를 체포했다 .
7일 중부 아유타야에서는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2명을 체포했고 각성제 200만정을 압수했다. 또한 체포자들의 진술에 따라 락씨 구내 지역 주택을 수색했다.
방콕 교외 클럽 단속, 43명이 마약 반응
당국은 7월 7일 새벽 방콕 북쪽 교외 빠툼타 도내 클럽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43명을 체포하고 바닥에 버려진 각성제 등을 압수했다. 또한 클럽 주인이라고 자칭하는 태국인 남성(30)을 무단 영업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클럽 안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당국이 단속을 단행했으며, 안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중 13명은 미성년자였고 최연소는 14세였다. 11명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
태국인 행세 여행사 경영자 중국인 남성을 체포
태국 경찰은 7월 6일 태국 신분증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것 등으로 중국인 남성(49)과 사실혼 태국 유부녀를 방콕 도내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2009년에 부정한 방법으로 태국 신분증명서를 받고 중국 여행사 3개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었다.
ATM에서 현금 240만 바트가 사라져
중부 아유타야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같은 도 왕너이 군에서 7월 5일 밤에 누군가가 ATM(현금 자동 지급기) 2대를 부수고 현금 24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인 이상으로 보이고 있으며, 범인들은 먼저 방콕 은행 ATM을 가스로 절단하고 현금 240만 바트를 꺼냈다. 또한 추가로 씨암 커머셜 은행 ATM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려고 했지만, 사람이 온 것으로 도주했다.
또한 범인들이 도주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픽업트럭 영상이 CCTV 카메라에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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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월 8일 4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되었다고 발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