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아래한글(HWP)에 써서 복사해서 붙이는 방법을 씁니다.
漢字(한자)를 일본어 발음으로 입력하고 Space키를 누르면
바로 振(ふ)り仮名(がな)[후리가나]를 붙인 형태로 바꾸어주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漢字(かんじ), かんじ(漢字) 또는 振(ふ)り仮名(がな)를 漢字의 위에
또는 아래에 붙여줍니다.
입력할 글자 수가 적을 때는 일본어 IME를 작동시켜서 입력합니다.
그런데, 이 일본어 IME라는 것이 도깨비 장난 같아서
어떤 때에는 영문자 입력방식으로 작동되고,
어떤 때에는 일본글자 직접 입력방식으로 작동되어서,
예측이 불가능하고 머리에 김이 따끈 따끈하게 날 정도가 됩니다.
(예)아래한글(HWP) 입력방식 :
[ watasi ]를 입력하면 わたし 로 바꾸어 주는데,
wa 를 입력하자마자 わ 로 바꾸어 주고, ta 를 입력하자마자
た 로 바꾸어 주며, si 를 입력하면 즉시 し로 바꾸어 주어,
わたし가 됩니다.
이 때에 Space를 누르면 私(わたし) 또는 わたし(私)의 형태로
바꾸어 줍니다. 이 것을 복사해서 필요한 곳에 붙여 줍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 영문자 입력방식은 아래한글(HWP) 입력방식과 유사하지만,
振(ふ)り仮名(がな)는 붙여주지 않습니다.
(예)일본글자 직접 입력방식
일본어 IME로 전환시켜서, 키보드 윗쪽 숫자키를 왼쪽 키(`)부터
오른쪽 끝(|)까지 차례로 처 보겠습니다.
ろぬふあうえおやゆよわほへむ
이번에는 Shift(↑)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같은 키를 같은 방법으로
왼쪽에서 순서대로 처 보겠습니다.
ろぬふぁぅぇぉゃゅょをーへむ
몇개의 글자만 빼고는 같은 글자가 나옵니다.
[ ぁぅぇぉゃゅょ ]와 [ ー ]가 다릅니다.
문제는 운영체제 윈도우 XP에서는 어느 때에는 영문자 입력방식으로
어느 때에는 일본글자 직접입력방식으로 작동되는데,
이게 원칙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제 멋대로라는 것입니다.
같은 한대의 컴퓨터에 똑같은 윈도우 XP에 똑같은 익스플로러를
쓰는데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이 방식, 오늘은 저 방식으로 작동되므로,
완전히 돌겠어요. 머리에 김이 폴폴납니다. ㅠ.ㅠ
윈도우98에서는 항상 영문자 입력방식으로 작동되므로 다소 편리하지만,
윈도우 XP의 일본어 IME 정말 미워~~ 마음에 안들어요. ^_^
첫댓글 머..저는 익숙해져서 별로 신경안써요.. ㅎㅎ
ㅎㅎ 잘 된 일이군요. 나는 할 때마다 헷갈려요. 그래서 아예 곰돌이 카페를 열자마자 아래한글을 같이 구동시켜요. 그리고, 네이버사전이나 엠파스사전과 야후재팬사전 그리고 엘지상남도서관 일본어번역 페이지를 동시에 띄워 놓고 시작합니다.
우선 내용을 아래한글로 작성한 후 네이버사전이나 엠파스사전에 찾아보고, 찾지 못한 경우 또는 내용이 부실하거나 모호할 경우에는 야후재팬사전에서 찾아서 그 내용을 엘지상남도서관 일본어번역 페이지에 넣고 번역돌립니다. 그리고, 그런 표현이 널리 쓰이는지 야후재팬에 검색하여 확인합니다.
아, 드디어 [영문자 입력방식]과 [일본글자 직접입력방식]을 바꾸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일본어 IME 표시판에 있는 [ KANA ]라고 써있는 부분을 눌러주면(클릭하면) 됩니다. 클릭할 때마다, [영문자 입력방식]과 일본글자 입력방식이 번갈아 바뀌는군요.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우선 [일본어 직접입력방식]으로 키보드 상단(숫자 있는 곳) 윗쪽(`)부터 차례로 처보겠습니다. ろぬふあうえおやゆよわ。이번에는 [영문자 입력방식]으로 처보겠습니다. 일본어 발음 그대로 입력합니다. 私(わたし)は、これを 初(はじ)めて ?見(はっけん)しました。面白いです。^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