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준일님 등장하시는데 비현실적 피지컬에 외모, 금발과 은색패딩을 휘날리며...꺄악~~ 알럽락켄롤이라니 나 락키드였었는데 꺄약~~ 정신혼미 내한공연 온 락스타 같으셨습니다 진짜루~~ 아무리봐도 우리민족은 아닌것같았어요 눈 크게 뜨고 준일님 눈으로 쫓으며 신나서 발광ㅎㅎ 이어서 바로 이어지는 우리만의 여행...웰컴 우리만의 세상~~♡♡ 가즈아 가는거야~~
준일님 패딩을 반쯤 걸치셨는데 메이비 너무 더워서일 것 같지만 그러면 제니들 쓰러진다는거 살짝은 아실것같은 느낌?ㅋㅋ 제니님들 반응 잼있어하시는 느낌적인 느낌^^
암요암요 준일님의 자유로운 영혼을 옷이 속박할 수 없고 준일님은 존재자체가 이미 완성된 예술이라 많이 드러내실수록 더더 멋지십니다ㅎㅎ
은색패딩을 보고 땀복이냐고 놀리셨다든데 그건 그냥 옷이 걸려진 걸 보았을뿐 준일님이 입으신 모습을 못보셨기 때문이겠죠 은색패딩을 걸치신 준일님 모습은 신비로워 눈을 뗄수 없었어요
암튼 첫무대는 2부때도 역시 제가 정신이 나가 기억이ㅡㅡ;;; 락스타 처럼 손을 앞으로 뻗고 자세를 낮춘채 무대를 휘저으며 한없이 우리에게 주술을 걸었던것같은...빨려든다 빨려든다~~자꾸 그러심 이성잃고 무대앞으로 돌진합니다! 위험해 역시 위험해!!! 도망가 준일오빠 앞으로♡♡♡
두번째는 옷갈아입으시고 리베카
1부땐 뒤란 포토타임 포즈까지 접목해 선보이셨어요 찰랑찰랑 실루엣이 드러나는 의상과 환상적으로 잘어울렸던 춤선...뤼베카~~하시며 v1시절 스쿼트 자세로 쓸어내리기 하시는데 진짜 돌고래소리 안나올수가 없더라구요 "오빠 그러지마요~~ 아...아니 그래요 그래요 plz 오빠♡♡"ㅡ쓰다보니 안나올것같은 주접후기 술술~~ 그러나 주접이 아닌 모두 리얼 지극히 사실적 후기였음다ㅡ
암튼 허헙...리베카는 아트다 아트♡
무대마치고 숨헐떡이며 물드셨는데 제니들 소리에 대답하다 자꾸 사레걸리고ㅋㅋㅋ 아우 귀여워귀여워 왜자꾸 귀엽고그래용 미치게는 하지말라구요 진짜ㅎㅎ
생각같아선 천천히 앉아서 아니 누워서 숨고르며 수다나 천천히 떨자고 하고 싶었지만 합콘이다 보니 그럴수도 없구ㅜ 아웅 단콘때 오빠하고 싶은거 다~~해요
v1때처럼 무대 뒤로 드러누워 한참 계셔도 돼요 잠깐 주무셔도 돼요 또 얼마나 귀욥게요 꺄악~~~ㅎㅎㅎ
암튼 중간중간 멘트들에 대한 인상은 본투비 애교쟁이다 귀여워 듁을것같다 특유의 코맹맹이 아이같은 말투
최선을 다해ㅡ이부분도 뭔가 어법에 맞지않게 말하셨는데 기억이ㅡㅡ;;;ㅡ 급하게 갈아입었는데 옷이 정리가 안됐다고도 하시고, 어두운색 자켓을 입었는데 거울을 보며 움직여보니 흰색라벨이 너무 눈에 띄어 급하게 떼냈다고도 하시고, 1부에서 무대앞에 떨어져 있는 장갑이 자꾸 신경쓰였었는데 나중에 2부에서 비로소 모니터 찾아보시고 앞가수님 공연소품인걸 알았다고도 하시고
어찌보면 tmi인것 같으면서도 뒤에 말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멘트들
이번엔 곡에 대한 설명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신 듯한데...아마도 아레나에서 들었기에 아실것이라 판단했든지, 똑같은 말 두번하는걸 좋아하지 않으시기에 그러셨을것 같아요ㅡ그러니 매 콘서트 다 가야합니다 재방송은 없으므로 무조건!!!ㅡ
판에 박힌듯 준비된 멘트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러운 말들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니님들 곡소리?섞인 "알러뷰우~~~~(늑대 울음소리 같기도한)" 웃으며 흉내내시는데 넘 신나보이고 귀여우셨어요
"제가 shut up하면 I love you" 해주세요 그러고 계속 몇번씩 함성 유도하는데서 아, 우리오빠 공연장인 다 됐구나 싶고ㅎㅎㅎ
늘 오빠영상 보면서 때로 친근하게도 느껴졌는데 무대에선 아무리 잡으려해도 잡을수없는 신비한 존재의 느낌이 강했어요 뭔가 비현실적이면서 기억이 휘발될까 하나라도 놓칠까 싶어 눈을 뗄수없는 그런 느낌..
그에 비해 멘트하실땐 악~~ 귀여워 애교 뭐야뭐야 사랑스러워 하트 뿅뿅 이런 느낌
ㅡ허접한 후기 2로 마치려 했는데 자꾸 길어지네요 당황스럽게^^;;;; ㅡ
출처 직찍
첫댓글 공항에서도 찍으셨네요
저런 행운을 가지려면 뱅기타구 가는곳도 좋을듯 합니다
밖에서 수다떠느라 비행기 타러 들어가시는 모습 잠깐밖에 못봤어요 식당에서 밥먹는 모습도 보시고 같이 셔틀타고 한 비행기 타셨다는 제니분들도 계신데 따흑ㅜ 왜 그 다음 비행기를 예매해서는ㅜㅜ
3부 기다려요 ㅎㅎ
온리님 없어서 어쩌나 했더니
나노장인 의외로 많아서
좋아요!
다음콘때 어트님의 재치넘치는 후기도 기다립니다 어트님이 자꾸 쓰라 해서 썼잖아욧ㅎ
기다리고 있다아아ㅋ ㅋㅋㅋㅋ
볼수록 이모티콘 탐나네ㅎㅎ 네뜨님 나노후기 즐겁게 잘봤습니다~~
담 콘서트땐 뱅기 날개라도 잡고 깔까 봐요
같은 비행기 타는 성덕이 될수 있기를 빌어봐요~~
아~~~~~정신잃어서 다 까먹었는데 알레떼님 덕분에 다 생각이나고있어요
알러뷰우~~~~~늑대소리 이거 진짜 압권
글쵸 넘 귀여웠죠? 공감능력이 좋으셔서 그릉가 상대 따라하기도 참 잘 하세요ㅎㅎ 준일오빠는 제니들의 반응이 잼있으셨나 봐요^^
온리님 못지 않으세요 ㅎ
알레떼님 기억도 좋으시네요
전 왜 그럴까요 다시 읽어보니 맞아 그랬지 이러고 있어요 아유 한심해라^^
넘 공감되는 부분이 판에 박힌듯 준비된 멘트가 아니라는 부분요 그래서 오빠 무대는 뭔가 식상하지가 않고 매번 다른거 같고 그런가봐요
그때그때 몰입하시는 분이시라 그런거같아요 외어서 하는것 맞지도 않고ㅋ 저 멀티 안되고 기억력 안좋은데 준일님은 초집중하며 봐서 기억이 났나봐요^^ 그리고 동트는숲님도 막상 써보시면 생각보다 더 많이 떠오르실거예요~~
<기다리는자가 있어서 온다>
ㅎㅎㅎ 기다리는 독자가 많으셔요.
공감하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막 맘은 급하고 옆에선 자꾸 말걸고ㅎㅎ 쓰면서 저도 잼있었어요^^
너무 재밌어요~~
나노리얼~~
목빠지게 지달려요 후편~
전 미리 생각해두거나 그런거없이 그냥 쭉~쓰는거라 중간중간 빠뜨리고 맘은 급하고ㅎㅎ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빠 죽향딸기먹는것도 우리끼리단콘때보고싶네요♡후기감사합니다
단콘때는 진짜 이거저거 하고 싶은거 다~~~하셨으면^^ 가만 서계시기만 해도 제니들 알아서 쓰러질걸요ㅎㅎ
넘 재밌었어요
공연 못간 저에게는 보물같은 글이네요
저두 공연후기로 쓰린가슴 달랜기억이 있어 남겨봤습니다^^
알레떼님 글
생생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3부도 기다립니다~
기다렸다 읽어주셨다니 민망 감사^^
저도 현장에서 돌고래 소리 내고 싶다요 ~~
정말 직관만이 정답이죠 ~~~
현장감은, 그 분위기와 아우라는 아무리 영상을봐도 못느끼겠죠 다음콘때 시원하게 내질러봐요~~
저도 포에버양준일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봤는데 실제로 어떨지 상상이 되네요. 부럽습니다.
다음엔 저도 놓치지 않을래요.
네 놓치지 말아요 내내 후회할거 알잖아요 그 공연은 그순간 한번뿐인데 더욱이 준일님의 공연은♡♡
그니까요. 제가 미쳤나봐요.^^
미친거야 다들 마찬가지니까ㅋㅋ 정신 단단히 챙기고 담콘에서 봐요~~
단콘에선 누워서 수다타임~ 기대됩니당~^^ 그럼 밤도 샐 수 있겠어요.ㅋ 생생 나노 후기 넘 잼나요. 다음편 기다립니당~^^
제니, 나 집에 갈랭~~하실듯요ㅋㅋ 암튼 한번 눕콘 시켜드립시다^^
세계 최초의 눕콘!!!! 실행되면 넘 좋겠다요~^^
준일이즈뭔들 그냥 무대에 존재만 하심 됩니당^^
아~~~~ 넘 재밌게 읽고 있어요!!
주접도 넘 귀염 귀염
덕질하면서 주접력이 +1상승하였습니다^^ 더구나 준일오빠는 주접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어요
락키드 알레떼님을 위한 알럽라켄롤이었나봉가~~?!
놀라운 착장... 그러나 옷이 속박할 수 없는 자유영혼을 가진 분의 신비로운 기운에 잠시 함께 빠져봅니다...
담편 휘리릭!
영상들 잘 보고 계시죠? 그러나 영상으론 절대 채워지지 않는다는거ㅎ 지난콘마다 얼마나 속상했게요ㅜ
회원님
후기 잘읽었습니다^^
덕분에 다시한번 김해콘에서의 감정을 느낄수가 있네요❤
이글은 후기인증게시판으로 이동해드렸습니다^^
말머리 [공연,팬미팅] 설정 해주시면 되세요^^
“무대로 뛰어들지 모른다”고 “오빠 도망가세요” 하심에 동질감 들어 혼자 읽으며 큭큭 대다
마지막 공항 직찍 사진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클래프 가방을 메고 있음에 빵터졌네요. 😆😆😆
공항에서 저리 바로 보시고도 이성이 찾아지시던가요? 대단 ㅎㅎㅎ
마지막편 뿌시러 가겠습니다. 나노글 감사요^^
사실은 오빠쪽으로 제가 도망가겠다는 주접글이었습니다ㅋㅋㅋ 공항서 넘 당황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가까이 가지도 못했어요ㅜ 오빠 쫒아 나가고싶었네요 진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