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0808-00576433-shincho-kr&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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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본 불매사이트 [노노재팬]의 허술함...냉정한 한국인도...
원제 : 韓国の日本製品不買サイト「NO NO JAPAN」のお粗末 冷静な韓国人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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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을 수출 관리요건을 완화하는 화이트국(현재는 "그룹 A")리스트에서 삭제...하지만 2004년 이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우대 받았던 상태에서 빠졌던 것에 불과하다. 금수조치가 아니라 앞으로는 그룹B의 일원으로서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그것도 "그룹 C"의 중국이나 대만등보다는 꽤 좋은 혜택임에도...
그렇지 않은곳이 한국이다. 화이트국 제외의 철회를 외치면서, 모순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이 시작되어, "NO NO JAPAN"라고 하는 사이트에서는 일본 제품을 리스트업, 사지 않도록 호소한다. 바코드를 읽어내는 것만으로 일본제인지 어떤지 알 수 있다고 하는 스마트폰용 앱까지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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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O JAPAN"의 사이트에는 8월 6일 현재 141개의 일본 메이커(혹은 일본 제품)이 열거되고 있다. 유니클로, 무인 양품 등은 물론, 아사히 맥주, 삿포로 맥주, 소니, 토요타, 닛산, 혼다, 미츠비시 자동차, 스즈키, 야마하, 캐논, 니콘, 코니카 미노르타......그중에는 콘돔의 오카모토, 플라모델의 타미야, 톰보 연필, 캐버진(흥화), 골든 카레(에스비 식품), 로이히 항고(니티반) 같은 것까지 포함.
그것은 한국향 연간 수출액이 약 5조 9500억엔(수입은 2조 8900억엔)인 일본에 큰 무역흑자가 되는 것이였다. 덧붙여서"NO NO JAPAN"이 주목을 끈것은 7월 11일부터. 중앙 일보 일본어판(8월 3일자)는 이 사이트에 대해서 〈 지난 달 18일 60개에서 2일에는 130개로 늘어났다 〉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 메이커가 제조하는 "레토르트 쌀밥"에 극히 소량의 일본산 쌀겨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인터넷상에서 지적되어〈즉시 국산화 작업에 들어가, 연내에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라고 용감하지만, 어느 유통업 관계자의 이야기로서〈"일본산의 술·담배는 대체품이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지만, 소비자가 원료까지 조사하고 있으므로 기업도 긴장하고 있다" 라는 본심도.
일본 제품을 안 사겠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오히려 한국 업체들에 피해가 커진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과연 불매운동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한국 출신으로 "한국 반일 페이크의 병리학(소학관 신서)" 등 저자인 최석영씨에게 실상을 들어봤다.
"불매운동은 일부 목소리 큰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것일 뿐이에요. 일반 한국인은 일본제품을 사지 않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일본차나 일본제 프라모델을 사지 않는 것이 불화수소의 수출로 이어질 리 없다. 일본에 대한 자기만족 행사일 뿐이라 이를 비웃는 사람도 적지 않죠"
냉정한 한국인도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어떤 일본 제품이 불매 운동에 적합하지않을까.
"이전에는 "NO NO JAPAN"에도 게재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Olympus사의 내시경 등 일본 의료제품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건 생명에 관련된 일이라 삭제된것 같아요."
그 사이트에는, 캐논이나 니콘의 카메라도〈대체 곤란>이라는 표기가 보인다. 한국에서는 2017년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에서 철수했기 때문이다.
반론도 속출
"또 지퍼(YKK)도 그렇죠. 한국 의류에도 유명 제품에는 YKK가 사용될 수밖에 없다. 또, 편의점에 오니기리는, 지금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 포장은 일본의 라이센스겠지요. 딱한 건 롯데죠. 가난했던 시절의 한국내에 공장을 짓고 고용을 늘리는 등 한국에 공헌하여 일본에서 성공한 재일 한국인으로 꼽혀왔습니다만 지금은 거꾸로 일본기업으로 비난받고있습니다. 재일동포들도 섭섭할 것 같고, 이러다가는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인도 모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최씨)
그야말로 손바닥 뒤집기다.
"한편, 정직한 것은 젊은 사람들로 『 왜 소니 게임기 PS4를 그만두고 Xbox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건데? 』등의 분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아무리 한국산 제품으로 바꾸려고 해도, 한국의 공장 설비의 대부분은 일본제니까요. 과연 어디까지 일본 제품을 규탄할 수 있는것이냐" (최)
이 사이트에서는 제품에 대해 올라온 의견(코멘트)도 볼 수 있다.물론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목소리는 많지만 그중에는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예를들면,자전거의 기어나 변속기등을 제조하는 시마노에대해서는
〈자전거 구동계측 시마노를 빼고 이야기 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것은 그렇다, 시마노는 마마챠리에서 "투르 드 프랑스' 출전의 프로 자전거의 부품까지 세계의 85%를 점유하는 글로벌 업체인 것이다.
또 역시 세계 점유율 No.1, 지퍼의 YKK에 대해서는〈지퍼까지 일본제라니〉와 같이 놀라는 소리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품질의 차이가 너무 있다.YKK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매끄럽게 개폐되는 지퍼는 없다>
<루이뷔통이나 페라가모 외 해외브랜드도 YKK라고 합니다. 대체불가일까요?>
<반일 감정의 YKK 보이콧보다, 가짜 박멸을 염두에 두는 것을 추천 합니다〉.
등, 냉정한 소리도 있다.
게다가 일본제 키보드 "리얼 포스"에 대해서는, "NO NO JAPAN"사이트를 시작한 운영자 스스로 애용하고 있는 것이 발각.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무의미한 스마트폰 앱
그래도, 불매 운동에 열심인 사람들은 "0.01%인 일본산 원료까지 " 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거기서 쇼핑 도중에도 일본 제품인지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도 전출신인 최씨는 기가 막힌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상품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읽어내면, 원산국이 일본인지 알 수 있다고 하는 앱입니다. 바코드의 머리 2~3자리에는 번호가 표시되는데 원래 이는 기업의 본적이 표시되는 것으로 어디에서 제조됐는지를 표시하지는 않습니다.그러니까, 이 앱을 잘 보면 "원산국이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고 나옵니다. 아주 무책임한 앱이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한국 유니클로에서 판매되는 상품에는 한국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종업원은 한국인이다. 그런데도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니, 곤란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불매 운동에의 참가를 표명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보도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거나 거리에서 설문 조사한 모습을 찍은 영상이 YouTube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내가 본 동영상에서는 지지 28%, 반대편 72%라는 결과였습니다. 결국 지금의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것은 친북반미의 좌파세력입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보통 한국인들도 동참하는 척합니다. 아무리 문 대통령이 가해자인 일본이 도둑질에 대해 오히려 큰소리로 떠드는 상황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거나, 일본에는 지지 않겠다고 외쳐 봐야 구체적 대책이 없기에 많은 한국인들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실제 4일에는 한국 경기도청이 "반도체 장비 국산화"국민의 아이디어 모집""이라고 발표하니 "그런 전문성이 높은 것을 일반인에게 요구하면 어떻게할꺼야?"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게 없어?" 하며 비웃고 있습니다" (최)
그런 상황을 보다 못해 (?) 일본에서는 일부러 "NO NO JAPAN"에 일본 제품을 가르쳐 주자는 움직임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한국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홀로그램은 일본제품이니까 가르쳐 주자는 소리도 나온다.
분명히 중앙 일보 일본어판(08년 8월 4일자)에는 1만원권과 5000원권 위조 방지를 위해서 붙여진 홀로그램은 일본산이라는 기사가 있다.
또 The Daily Korea News(12년 10월 16일자)는 〈한국 조폐 공사에서 발행하는 지폐의 국산률이 6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으로 〈조폐 공사는 2종의 혁신 기술을 미국 전문 그래픽과 일본의 요철 인쇄에서 수입하고 있다>
그 후로 일본제품이 사용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폐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국산품까지 살 수 없다는 것이 된다.
그런데 불매운동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오래가지 않아요. 정부는 내년 4월 총선까지 일본의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것도 있지만 국민은 곧 피곤해지겠죠. 애초에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질지 어떨지...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네요" (최)
이미 원화가치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과연 "이길때까지 갖고싶지않아요" 는 언제까지 계속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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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부러 "NO NO JAPAN"에 일본 제품을 가르쳐 주자는 움직임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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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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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키보드 "리얼 포스"는 "NO NO JAPAN" 사이트 운영자 스스로 애용하고 있는 것이 발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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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도 이걸 알고있다니 ㅋㅋㅋ 웃겼을듯
첫댓글 야 시발 등업어디서 하는거냐
안녕 푝푝 ㅇ 댓글 몇개 더달면 자동등업아님?
@왕종훈 시발 등업시켜줘 몇개해혀하는거지 진짜 거지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