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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N) Alien: Covenant (폭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2017.5.9 국내개봉 주말수익 - $36,000,000 (-) 누적수익 - $36,000,000 해외수익 - $81,882,862 상영관수 - 3,760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97m - 20세기 폭스사가 흥미로운 전략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주 여성 관객들 타깃으로 한 [스내치드]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와 [킹 아서: 제왕의 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면, 이번 주에는 남성 관객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을 노리고 있는 [에이리언: 커버넌트]와 [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 더 롱 하울]을 들고오면서 박스오피스에서 물량공세로 밀어붙였네요. 결과적으로 이 작전이 성공한 것인지 아니면 실패한 것인지는 살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절반의 성공 정도라고 할 수있을까 싶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를 끌어내리는 것과 함께 높은 개봉수익을 올려야한다는 두 가지 미션을 갖고 있던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일단 1위를 차지함으로써 첫 번째 미션은 클리어했습니다. 다만, 개봉수익에 있어서는 전작인 [프로메테우스, 2012]의 5,1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두 번째 미션은 실패했다고 봐야겠네요. 물론 1위도 아닌 2위를, 개봉수익 역시 3~4천만 달러 사이가 되지 않을까라는 개봉전 예상과 비교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은 분명합니다. 이는 폭스사의 광범위한 마케팅(마케팅비는 그만큼 더 들었겠죠), 영화에 대한 호평들이 연달아 이어졌고, '에이리언'이라는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갖고 있는 힘이 어느 정도 작용을 했을테니까요. 1979년 1편을 시작으로 [에이리언: 커버넌트]까지 메인 시리즈 네 편, 크로스오버 시리즈 2편 그리고 프리퀄 시리즈 2편까지 총 8편이 38년 동안 관객들과 만났는데요. 다행인 것인지, 프리퀄 시리즈인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성적이 시리즈를 만들어도 될 만큼은 나와주는 것 같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 작업할 때부터 총 3부작으로 프리퀄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가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3편 제작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닐 블롬캠프 감독이 진행한느 메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 [에이리언 5] 제작도 진행은 취소됐습니다. 많은 팬이 기대했던 시리즈기도 한데, 제대로 된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만 흘러가게 됐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공식 멘트로는 5편 제작은 취소됐다고 나왔습니다. |
2위(▼1)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디즈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5.3 국내개봉 주말수익 - $35,062,000 (수익증감률 -46%) 누적수익 - $301,799,474 해외수익 - $430,800,000 상영관수 - 4,347개 (-)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m -은하계를 지키는 수호대가 우주괴물에게 당했네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이번 주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도리어 피해를 본 것은 [에이리언: 커버넌트]인 것처럼 보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46%의 수익증감률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탄탄한 힘을 보여줬는데요. 개봉 3주만에 북미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시리즈 중에서 3억 달러를 돌파한 8번째 작품이 됐습니다. 디즈니 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푸시를 해주고 싶기는 하겠지만, 다음 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몰방해야 하는 터라, 이제 큰 폭의 감소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나 싶네요. 현실적으로 북미수익 4억 달러 돌파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1편의 최종수익이었던 3억 3,331만 달러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니 MCU 시리즈 중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마무리할 것 같습니다. |
3위(N) Everything, Everything (워너) 주말수익 - $12,000,000 (-) 누적수익 - $12,0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801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m -워너 역시 폭스사와 마찬가지로 지난주 [킹 아서: 제왕의 검]을 개봉하면서 남성 관객들을 홀리려고 했고, 이번 주에는 극장에서 갈 곳을 잃은 10대 관객들을 위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씽]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주 제작비의 1/10 정도만 건지는 수익을 올리며 폭망을 경험한 워너였기에, [에브리씽, 에브리씽]은 다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싶었겠지만, [에브리씽, 에브리씽]은 딱 나올 만큼의 성적만 나왔다고 해야 하나요. 영화 완성도도 평범했고, 성적도 평범하네요. 요즘 극장에서 잘 안 되는 장르가 바로 영어덜트 영화인데요. 당분간은 제작사들은 이런 영어덜트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고민이 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4위(▼2) Snatched (폭스) 주말수익 - $7,600,000 (수익증감률 -61%) 누적수익 - $32,782,600 해외수익 - $7,201,241 상영관수 - 3,511개 (+10)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42m -지난주 1,950만 달러의 개봉수익을 올리며 2위로 등장한 [스내치드]가 이번 주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 역시 폭스사가 배급한 작품으로 주요 관객 타깃은 여성들이었습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톱 5에는 폭스사가 배급한 작품이 세 편이나 있습니다. 지난주 [스내치드]에 이어 이번 주 두 편을 연달아 개봉했죠. 그것도 모두 3천 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한 작품들로만. 디즈니처럼 2억 달러짜리 영화 한편으로 빵! 하고 터뜨리지 못할 바에는 관객 타깃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접근 방법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만, 전제 조건은 그 작품들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겠죠. 폭스사가 배급한 세 편의 작품의 제작비를 합쳐도 2억 달러가 안 되지만(1억 6,100만 달러), 수익 세 편을 합쳐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 한참을 미치지 못하네요 . 아, [스내치드]는 누적수익 3,2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제작비(4,200만 달러) 정도만큼은 넘는 수익을 기록하기 위해 열심히 달릴 것으로 보이네요(물론, 마케팅비 포함하면 북미 수익만으로는 돈 벌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5위(N) Diary of a Wimpy Kid: The Long Haul (폭스) 주말수익 - $7,200,000 (-) 누적수익 - $7,200,00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15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2m -[에이리언: 커버넌트]로 성인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으려 했던 폭스사는 이번에는 가족 및 어린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작품이 바로 [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 더 롱 하울]입니다. 폭스사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관객층을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을 짠 것처럼 보이기는 하는데요.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어쨌든 2012년에 개봉했던 시리즈 3편인 [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 도그 데이즈] 개봉 이후 5년이 지나서 나온 4편인 [다이어리 오브 어 윔피 키드: 더 롱 하울]이 이번 주 5위로 등장했습니다. 당시 주인공이었던 꼬마들은 지금 다 큰 어른이 됐고, 당시 관객들 역시 극장에서도 '윔피 키드'를 돈 주고 볼 나이도 아니게 됐는데요. 5년이나 지나서 4편이 나온 것은 나름 제작사로서 리부트로 가야 할지, 그냥 속편으로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의 시간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리부트가 아닌 속편으로 제작이 된 것이고 2편과 3편을 연출했던 데이빗 보워스 감독은 5년 만에 속편을 연출해 시리즈의 결은 이어갔네요. 베스트셀러 원작의 작품인지라 원작 팬들의 지지가 흥행을 폭망으로 몰아넣지는 않을 거라 예상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나쁜 성적을 보여줬기에 앞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고민이 되겠네요. 게다가 영화평도 안 좋아서. |
6위(▼3)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워너) 킹 아서: 제왕의 검 2017.5.17 국내개봉 주말수익 - $6,850,000 (수익증감률 -55%) 누적수익 - $27,201,221 해외수익 - $66,200,000 상영관수 - 3,70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75m -그래도 그래도 아무리 안 될 것 같다고 해도 개봉수익 2,500만 달러 정도는 나와줄 것으로 믿었던 [킹 아서: 제왕의 검]이 지난주 1,500만 달러 수익을 올리며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고, 그래도 그래도 아무리 북미에서 안 됐다고 해도, 해외 시장 특히 중국에서라면 어느 정도 그 손해를 메꿔줄 것으로 믿었는데, 중국에서 5백만 달러 정도 수익을 기록하며,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포함, 3억 달러 이상의 돈을 쏟아부었다고 알려진 [킹 아서: 제왕의 검]은 최소한 1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손해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완성도도 최악, 영화 흥행도 최악으로 평가받으며 올해의 망작으로 꼽히고 있고요. 감독, 배우, 시나리오 모든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고, 워너에서는 <왕좌의 게임> 컨셉을 옮겨옴으로써 젊은 관객들에게 어필될 줄 알았던 것 같은데, 박스오피스에서는 이미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성공한 지 10년이 넘은 상태니 이런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 자체가 바보 같은 짓이었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그런데 워너가 왜 이 프로젝트에 그렇게 큰 공을 들였는지 이해가 되질 않긴 합니다. 13년 전에 개봉했던 디즈니 배급의 [킹 아더, 2004] 역시 1억 2,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이고도 겨우 5,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을 정도로 실패했던 아이템이니까요. 그런데 [킹 아서: 제왕의 검]은 [킹 아더]보다 더 망할 것 같으니 그게 문제네요. 안녕 가이 리치, 안녕 찰리 허냄 |
7위(▼3) The Fate of the Furious (유니버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4.12 국내개봉 주말수익 - $3,173,565 (수익증감률 -41%) 누적수익 - $219,883,865 해외수익 - $992,700,000 상영관수 - 2,287개 (-780)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250m -세계가 사랑하는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10억 달러를 돌파한 두 편 중 한 편이며, 더 놀라운 것은 해외수익만으로도 10억 달러에 육박했다는 것인데요(거의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이 시리즈의 뿌리가 빈 디젤과 폴 워커였다면, 더 강하고 크게 해준 영양제 역할을 해준 이는 바로 더 락입니다. WWE의 마이크웍 좋고 실력 뛰어난 레슬러에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성장한 드웨인 존슨 더 락의 성공질주도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
8위(▼2) The Boss Baby (폭스) 보스 베이비 2017.5 국내개봉 주말수익 - $2,800,000 (수익증감률 -42%) 누적수익 - $166,152,550 해외수익 - $301,772,299 상영관수 - 2,071개 (-840)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125m -[보스 베이비] 역시 신작들이 개봉하기 시작하니까, 순위가 많이 떨어졌네요. 아무래도 극장 수도 많이 줄고, 박스오피스에서 오랜 기간 있다 보니 볼 관객들은 다 본 것이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2편의 제작이 지금 언제 발표되는 지가 많은 팬의 궁금증을 사고 있긴 한데요. 원작이 된 <보스 베이비>의 속편인 <보지어 베이비 The Bossier Baby>가 있다는 것을 보면, 제작 역시 금방 되지 않을까 싶다는 기대도 해보게 되네요. |
9위(▼4) Beauty and the Beasty (디즈니) 미녀와 야수 2017.3.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2,403,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497,782,049 해외수익 - $724,000,000 상영관수 - 1,792개 (-380) 상영기간 - 10주차 제작비 - $160m -이번 주 5억 달러 돌파할 줄 알았던 [미녀와 야수]가 5억 달러 돌파를 다음주로 미루게 됐네요. 10주 연속 톱 10에 머문 [미녀와 야수]가 5억 달러(북미수익 기준)를 돌파하면, 박스오피스 역사상(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8번째로 5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되는 것이며, 디즈니는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6년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5억 달러 영화를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
2017년 5월 19일 ~ 21일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 *자료: KOFIC 1위(N) 겟아웃 주말관객:802,948 / 누적관객:1,003,975 2위(N)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주말관객:376,706 / 누적관객:589,909 3위(N) 킹 아서: 제왕의 검 주말관객:209,565 / 누적관객:329,882 4위(▼1) 보스 베이비 주말관객:193,753 / 누적관객:2,210,216 5위(▼4) 에이리언: 커버넌트 주말관객;133,698 / 누적관객:1,244,909 6위(▼4) 보안관 주말관객:133,586 / 누적관객:2,509,457 7위(▼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주말관객:129,646 / 누적관객:2,663,827 8위(▼2) 목소리의 형태 주말관객:30,746 / 누적관객:258,845 9위(▼4) 석조저택 살인사건 주말관객:10,659 / 누적관객:346,080 10위(▲35) 로스트 인 파리 주말관객:6,262 / 누적관객:9,121 |
2017 |
21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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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 각본: 제프 나단슨 출연: 조니 뎁, 하비에르 바르뎀, 제프리 러쉬, 브렌튼 스웨이츠, 카야 스코델라리오, 올랜도 블룸, 케빈 맥널리 제작: Walt Disney Pictures, Jerry Bruckheimer Films 배급: 월트 디즈니 -잭 스패로우가 돌아옵니다. 2003년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2003]로 시작해 2011년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2011]까지 조니 뎁은 인생 캐릭터 잭 스패로우를 만나 할리우드 아니 전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됐는데요. 비록 '캐리비안의 해적'외에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딱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그가 잭 스패로우로 분장하는 순간 박스오피스는 들썩거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조니 뎁은 갈수록 티켓 파워가 떨어졌고,이혼 이슈까지 겹치면서 뭔가 전환점이 필요할 때였는데, 때마침 기가 막히게 그에게 구원의 동아줄이 내려왔으니, 바로 잭 스패로우입니다. 시리즈가 5편까지 왔을 때는 배급사/제작사 입장에서도 같은 캐릭터로 출연하는 배우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선택이기는 한데, 어쨌든 제작사인 디즈니 입장에서는 이 거대한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그냥 썩히기는 어려웠을 테고, 배우들 역시 높은 출연료와 티켓 파워 상승할 수 있는 기회라는 입장에서도 거부하기는 어려웠겠죠. 그래도 어쨌든 앞선 네 편의 시리즈와 차별화를 둬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물갈이를 했습니다. 물론 속편을 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던 2011년부터 여러 가지 생각은 했고, 기존 익숙했던 감독과 각본으로 가는가, 아니면 아예 새 판을 짜는가에 대한 고민도 있었겠죠. 일단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각본을 썼던 테리 로시오가 속편의 시나이로 작업을 하고 있었음에도, 과감하게 2013년 제프 나단슨 작가와 계약해 이야기를 새롭게 가기로 결정했고, 연출에서는 롭 마샬-팀 버튼-샘 레이비-숀 레비-크리스 웨이츠-알폰소 쿠아론- 1편부터 3편까지 연출했던 고어 버번스키까지 후보로 뒀으나, 아예 감독 역시도 모두에게 낯선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 듀오를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콘-티키, 2012]를 연출했고, 국내에서 개봉한 작품 중에서는 [밴디다스, 2006]가 있습니다. 이야기를 만들고 꾸밀 사람은 새 판으로 짰고, 이들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활활 불태웠으며, 1년 동안의 시나리오 작업을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와 주연 배우인 조니 뎁까지도 가세해 완성하해 드디어 다음주 선보입니다. 이번 5편에서는 잭 스패로우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캡틴 살라자르(Salazar)로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하며, 헥터 발보사 선장 제프리 러쉬와 윌리엄 터너 올랜드 블룸도 출연합니다. 박스오피스는 잭 스패로우의 귀환을 반가워할까요? |
*자료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닷컴, imdb.com 외
첫댓글 월요일 날씨가 덥습니다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ps.불한당볼만한가요?? 감독이 아주이상한양반이라고...
월요일이네요!! 오늘 오존과 자외선이 나쁨 수준이라네요
아니 임금님 사건수첩은 벌써 순위권 밖이네요..재미있어 보이던데...
캐리비안 예매는 했는데 큰 기대는 안한당...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킹 아서 봤는데 아무 영화나 잘 보는 저도 보는내내 짜증이 났었습니다...
보스 베이비 속편은 우리나라 개봉시 이름이 좀 바뀌어야 할 듯...
분노의 질주에 대한 코멘트는 공감이 됩니다. 더락의 참전은 신의 한수입니다. 덩치스러운 액션과 가끔 나오는 개그코드...거기에 개인적으로 스타뎀도 좋은 영입이라 생각되네요
더락은 정말 ㅎㄷㄷ 레슬러에서 이젠 흥행전문배우가 되었네요
캐리비안 보려고 미리 전 시리즈 주말동안 다 봤더니 15년정도 된 시리즈지만 촌스럽지 않고 봐줄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