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반 전쯤 600D 를 싸서 드문드문 쓰다가 이번에 더 작은 미러리스로 바꾸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주목적은 그냥 스냅사진 찍거나 여행 갔을 때 찍는거 구요.
인물은 잘 안 찍고, 풍경/야경을 찍는걸 좋아합니다.
9월에 일본을 가기 때문에 구입은 8-9월 예정 입니다.
우선은 Sony A6000 나 Canon M6 둘 중에 고민인데, 다른 기종도 혹시 추천하시는 기종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기존 캐논 렌즈는 18-55 랑 단렌즈 하나 뿐이라서 더 좋은 기종을 사는 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전 6000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렌드값이 조금 비싸네요
감사합니다. 6500은 좀 비싼감이라 6000이 강력한 후보에요.
후지필름 x100f 미러리스는 아니지만 추천해요. 35mm 단렌즈 가볍고 외형도 이뻐요.
그리고 후지필름의 색감은 정말 너무 이뻐요. 제가 서브로 구입하려고 찜해논겁니다!!
이것도 한번 검토해볼께요. 추천 감사해요!
초가을 구매 예정이시라면 저라면 지금 초기형 모델 (바디만 10만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을만한거) 사서 한번 막 굴려볼거 같아요
인물 외 스냅 용도라면 기계적 성능이 좀 아까워 진다고나 할까 그럴수도 있어서....
사서 막 굴릴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ㅠ 해서 괜찮은 기종을 신중히 선택해서 그냥 한번에 사려구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생각하고 계신 가격대를 말씀해주셔야 추천이 가능할 것 같아요 ㅎㅎ
렌즈까지 100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해외에 살아서 카메라가 약간 한국보다 비싸기도 해요 ㅠ
a6000에 35mmf2.8 칼짜이즈 쓰면 스냅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그쪽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저 렌즈가 포함된 번들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
전 보급형 DSLR만 10년정도 쓰는데, 슬슬 미러리스로 옮겨보려고 하거든요. 지금은 니콘쓰는데 여러가지 알아본 결과 미러리스는 소니쪽으로 게임끝난 것 같더라구요. 삼성이 NX500을 너무 잘 만들어서 이게 최고라던데 사업을 접어버려서.. 보니까 a6000, 6300, 6500 기종이 정말 반응이 좋더군요. 가성비는 6000이 최고고 전 6300 가격 좀 더 떨어지면 노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그전 렌즈가 저랑 거의 같으시네요. 저도 1855번들과 35mm1.8 단렌즈 하나만 쓰고 있어요.
6300 좋아보이던데 가격이 좀 세더라구요. 6000은 나온지 2년이 넘은 듯 해서 캐논 엠6 로 좀 더 기울고 있어요
입문용이라면 a6000이 가장 좋습니다.
가성비 최고죠. 6300이나 6500은 너무 비싸고요.
a6000이 좋은건 확실한 거 같은데... 2014년 9월 발매제품이라서 M6가 더 땡기네요
짤만보고가서죄송해요 사랑합니다 에이핑크ㅋㅋㅋ
아니에요 에이핑크는 사랑이죠 ^^
좀 특이한 미러리스로 ILCE-QX1 이 있죠. A6000 과 비슷한 센서를 가졌고 동일한 E 마운트입니다. ISO 최대값이 많이 작고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작동시간이 좀 걸려서 빠른 사진을 찍기가 불편합니다. 장점이라면 조금 싸고 가볍고 작아서 바지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죠. 아마 가장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일겁니다. 저는 리퍼를 20만원 대에 사서 나름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E 마운트 단점이 비싼 렌즈인데, 저는 번들 렌즈인 SELP1650, sigma art 30mm, 소니 E 55-210mm 를 구매했는데 카메라와 렌즈 3개 합쳐서 100만원이 안들었습니다. 가격 대비 셋 다 쓸만하더군요.
아마 제가 사는 곳에선 구하기 힘들거 같아요... 중고시장이 썩 좋지 않은지라 ㅠ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