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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황혼열차(黃昏列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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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자작시 마주하지 않아도
노을풍경 추천 3 조회 219 24.05.02 08:1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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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2 08:12

    첫댓글 마주하지 않아도 /노을풍경(김순자)


    우린 비록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인연이지만
    언제부터 서로가 서로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인연의 끈이 되어

    이렇게 잠시 떠난 자리가
    마치 오래 비어 둔 집처럼
    텅 빈 허전함으로 크게 느껴지며
    그동안 함께 나눈 몇 자의 글 속에
    알게 모르게 천천히 스며드는
    고운 인연의 정이 흠뻑 들었나 보다

    처음은 낯선 이방인처럼
    어색하게 다가가며 주고 받았지만
    어느새 이렇게 깊어진 인연이 되어
    다시 기다리고 함께할 시간은
    아직도 길게 남았는데
    벌써 궁금하고 보고픔을 어떡할까

    인연이란 꼭 마주하지 않아도
    소리 없는 아름다운 인연이 되어
    고운 인품과 모습을 그려보는
    아름다운 상상의 강을 걷게 한다

  • 24.05.02 08:42

    정다운인연으로 오래오래 행복을 즐기세여~!!!

  • 작성자 24.05.02 10:55

    형교님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5월의 싱그러움 속에 늘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 훌륭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2 10:57

    멋쟁이 신사님 늘 함께해 주시고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더웁게 느껴지는 지금 시간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5월의 소중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24.05.02 13:46

    마음으로 닥아와 스며드는 님의 글 어
    같은 심정 느끼면서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 노울풍경님!
    변함없이 건강 유지하시며
    사는 동안 아름다운 고운 인연으로 동행하길 바라며
    행복한 오월 지내시길 기원 보냅니다 ~~

  • 작성자 24.05.02 14:09

    수진님 오늘도 어서 오십시요
    수진님과도 참 오랜 저의 인연 이십니다
    인연이란 이렇게 서로를 모르면서도 몇 자의
    글속에서 오랜 소중한 인연임을 그려 보았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은 오후 시간들 입니다
    늘 행복으로 이어 가시는 아름다운 나날들이 되십시요~

  • 24.05.04 06:42

    지난 4월 마지막 날,
    서울에 동칭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고목들이 되었어도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수다스럽기가...
    .
    오랫만에 뵙던 노을님과도
    같으리라 여겨집니다
    귀갓길 버스로 내려오는 길은
    이팝나무 꽃향이 바람을 흔들어 깨우고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늘 건강하신 모습 보여 주세요

  • 작성자 24.05.04 08:50

    풍기동 친구님 어서 오십시요
    우린 얼굴은 모르지만 닉으로 얼굴이 되고
    글이 소리가 되어 좋은 인연으로
    다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 입니다

    네 그렇지요
    친구는 고목이 되어도 그날 그때에 시간들을
    추억하고 함께할 수 있어 늘 만나도 반가운 마음이지요

    어느새 우린 이렇게 세월속에 모두
    서로 다 고목이 되어가지만
    그래도 늘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황혼의 시간들이 외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풍기동친구님 늘 평안 하십시요~

  • 24.05.04 07:40

    아름답고 예쁜 글 정감이 가고 오는 좋은 글
    늘 건강하세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4 08:41

    쌍룡님 오늘도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침부터 더웁게 느껴지는 오늘 입니다
    오늘도 더없이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 24.05.04 07:48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4 08:39

    우재설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 24.05.04 10:24

    마주하지 않아도.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4.05.04 10:39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4 14:43

    초수동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날씨가 더웁게 느껴지는 오늘 입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더욱 즐거우신 주말 시간들이 되십시요~

  • 24.05.04 11:02

    좋은글에 잠시 머물다감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4 14:44

    노준식님 오늘도 감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 24.05.04 11:40

    커피한잔 잘마시고 감상합니다.
    차한잔 잘마시고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시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 작성자 24.05.04 14:45

    탱구님 찿아 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날씨는 여름을 느끼게 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 24.05.04 11:50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04 14:46

    봄들님 오늘도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더운 날씨속에 빠른 계절을 느낍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 24.05.04 16:41

    좋은ㅁ 작품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5 07:26

    효천대운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로 이어가시는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 24.05.04 16:59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05 07:28

    김문곤님 오늘도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건강하시고 즐거우신 주말이 되십시요~

  • 24.05.04 20:18

    마주 하지 않아도 좋은 내용 잘 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5 07:29

    황포돗대님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가 내리면서 신록은 더욱 푸르러질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하신 5월의 나날들이 되십시요~

  • 24.05.05 00:44

    만남의 인연은 서로 마주 볼수 있어 즐겁고
    비대면의 인연은 느낌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술을 감상하고.시인의 시를 읽고 .소설을 감상하고.
    많은 예술을 대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작가에 대한 호감과
    존경심.감동하고 공감하는데서 마음의 대화도 시작되는 것은 아닐는지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독자나 팬으로 오고 가는 댓글
    노을풍경님의 글과 같이 인연의 정도 그렇게 피어나는게 아닐가요.
    만남도 없어도 오고 가는 정있는 대화 댓글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네요.화목한 가족모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5.05 07:37

    갈잎풍경님 오늘도 반가운 마음 입니다
    우린 꼭 얼굴을 대하고 만난적이 없어도
    닉네임이 얼굴이 되고 나누는 몇 자의 글들이 소리가 되어
    이렇게 좋은 인연의 마음과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음을
    이렇게 늘 느끼며 함께하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정성을 다해 함께해 주시는 갈잎님의 긴장문의
    소중한 말씀의 늘 감사를 드리면서 기다려지는 마음 입니다

    나날이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5월 가정의 달
    늘 넘치는 사랑으로 가득하시고 행복하신 5월의 멋진 나날들이 되십시요~

  • 24.05.05 03:06

    매일 기다려 지네요.

  • 작성자 24.05.05 07:38

    아라가야님 찿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 24.05.05 16:57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7 15:24

    신사아닌 신사님 오늘도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 24.05.07 13:57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7 15:25

    나그네정님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서늘한 오후 시간도 더욱 즐겁고 행복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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