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html/045/NB11472045.html
쿠팡이 내세우는 '24시간 내 배송'을 위해 초과 근무가 불가피한데 초과 근무를 하면 임금 삭감 등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초과 근무를 피하려고 과속을 하다 적발되면 역시 불이익이 따랐다고 말합니다.
결국 계약 해지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올해 정규직을 60% 전환 하겠다고 했는데 37%에 그쳤다고 합니다.
기업들의 정규직 전환 약속에 대해 환호만 하지 말고, 그 이후도 계속 지켜 볼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첫댓글 지금 쿠팡을 응원하는 팬들이 한순간에 등 돌릴 수 있어요 가격이 많이 차이 안나면 왠만한건 다 쿠팡으로 사는데 역풍 불면 회사 사라집니다
저도 쿠팡맨이란 제도에 조금 비싸도 쿠팡으로 샀는데 저런 현실을 알고 요즘 회의감을 느껴서 다른데 쓰고 있습니다.
로켓배송이 쿠팡맨들에거는 위험하단 얘기를 들었었는데 정말이었군요
일단 쿠팡 자체가 적자가 엄청나거든요. 그런데 쿠팡맨이라는 무리수를 뒀으니 제대로 정규직 전환이나 이런거 안시키는거죠 ㅎㅎ
쿠팡 뿐만 아니라 웬만한 대기업이 아닌 이상 정규직 전환은 큰 의미가 없죠
점유율 때문에 시작했겠지만 고액일자리에 꽤 기여했는데 뒷감당은 안되나 보군요
쿠팡은 무리한 사업시도로 인해서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하던데...
전 위메프로 갈아탄지 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