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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이유를모르겠음
1. 귀신나방 - 장용민
2차세계대전 직후 독일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오토 바우만이라는 남자가 사상 최악의 ‘악마’를 쫓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한 뮤지컬 극장에서 오토 바우만이라는 자가 열일곱 살 소년을 살해한다. 소년은 좋은 부모에게 좋은 교육을 받은 흠잡을 것 없던 아이. 소년과 살인범은 아무 관계 없는 사이로 경찰은 전혀 살해 동기를 찾지 못한다. 하지만 수백 명이나 되는 목격자 앞에서 소년을 죽인 오토 바우만은 사형을 선고받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사형 집행일을 사흘 앞둔 날 그는 갑자기 특별 면회 요청을 하게 되는데, 상대는 과거 전도유망했던 기자 크리스틴. 갑작스럽게 사형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크리스틴은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이미 읽어본 여시들도 많음
킬링타임용으로 손색 없는 책이야~
나는 장용민 소설중에 제일 가독성 좋았던 것 같아 (궁극의아이, 불로의인형)
슬픈건 없고 흥미진진하게 느껴졌어
몇년 전에 여시에서 추천받아서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다가
결말을 못보고 반납했었는데
최근에 중고로 구매해서 다시 읽었는데 두번 봐도 존잼
2. 곰탕 - 김영탁
몇 번의 쓰나미 이후 2063년의 부산은 안전한 윗동네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랫동네로 나뉜다. 어릴 때 기억이라곤 고아원 생활이 전부이며, 자라서는 식당 주방 보조로 살아가고 있는 우환에게 큰 금액을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곰탕 맛을 배워와라.' 시간 여행 상품이 개발되었지만, 살아서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기에, 죽을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환은 목숨을 건 생애 첫 여행을 감행한다. 돈이 욕심나서가 아니었다. "이렇게 사나, 그렇게 죽으나" 다를 게 없는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우환은 타인들의 현재에 도달하게 된다. 우환의 도착 이후 2019년의 부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이것도 킬링타임용으로 좋음 시간여행물이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었던 웹소설이 총 2권으로 나왔어
소설 속에서 내가 온전히 공감할 건덕지도 없지만
작가(영화 헬로고스트 감독)이 아버지가 살아계실때로 돌아가
곰탕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처럼 나도 그렇게 느껴졌어
그래서 그런지 덮고 나서도 많이 슬프고 여운이 남더라구
자게에서는 구매할것까진 아니라던데
나는 나중에 한번 더 읽어보고 싶단 생각에
구매하길 잘했단 생각 들었어
단점은 여자가 딱 한명 나와;; 그래서 그런지 알탕소설이란 말도 있어
3. 칵테일, 러브, 좀비 - 조예은
미묘하지만 분명한 폭력을 감내해 왔던 여성 빌런의 탄생을 그린 '초대', 물귀신과 숲귀신 사이의 사랑스러운 이끌림을 담은 '습지의 사랑', 블랙 유머를 통해 가부장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오컬트 좀비물 '칵테일, 러브, 좀비',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 네 작품을 수록하였다.
미쳤어 이 책은 진짜 존잼이야
추천이 많아서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글자가 작고 왠지 느낌이 읽다 말것 같단 생각 들었거든?
한시간만에 후루룩 읽을 정도로 가독성도 좋음
손바닥만한 크기에 4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편 한편이 헉 하게 만들더라
습지의 사랑편은 새벽에 읽기 잘했단 생각 들더라
어떤편은 블랙코미디처럼 실소 짓게 하고
어떤편은 마음을 아리게 만듬
마지막 편을 위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짜 핵추천
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김초엽
2017년, '관내분실'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동시에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배명훈, 김보영으로부터 "작가는 스스로 질문을 던져야 하고, 작품을 통해 그 질문을 다른 사람들의 코앞에까지 내밀 수 있어야 한다. 그 일을 거친 결과, 작가와 작품은 스스로 쨍하게 아름다워진다. 이 글 '관내분실'처럼" "슬픔에 좌절하지 않고, 어쩌면 영원히 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인생과 생명을 걸고 그 의지를 끝까지 관철하려 한다는 데서 이 작품('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감동을 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등단작 '관내분실'은 "모성애라는 쉬운 답을 피해 이 어려운 길을 택한 것만으로도 흡족한데, 그 과정 끝에 놓인 장면이 정말이지 'SF적'으로 참 아름다워서, 적어도 우리가 '이런 SF'마저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게으르지는 않다고 항변하고 싶어졌다"라는 평을 받으며 SF문학에 대한 비평가들의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그 결과 신인소설가로서는 드물게 등단 일 년여 만에 「현대문학」 「문학3」 「에피」 등 여러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첫 소설집을 출간했다.
기대도 안했던 SF책이 코 끝 찡하게 만들었음
동네에 북카페 겸 작은 서점이 생겼다 해서 구경차 갔다가
그냥 나오기 너무 뻘쭘해서 몇권 없는 소설중에 골라 사왔는데
결과는 정말 만족
단편집 모두 여자가 주인공이야!
마음을 다 맡기며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작가를 만나서 벅차다. - 정세랑(소설가) -
이 말이 온전히 공감가
김초엽 작가 다른소설들은 호불호가 좀 갈린다던데
그래도 난 책장에 전부 다 채우고 싶어~
과학용어가 좀 나오는데... 몰라도 읽는데 전혀 지장없어
5. 28 - 정유정
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인구 29만의 이 도시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발한다. 최초의 발병자는 개 번식사업을 하던 중년 남자. 신종플루에 걸렸던 이 남자는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한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인다. 이 남자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을 중심으로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고 삽시간에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들까지 눈이 빨갛게 변하며 며칠 만에 돌연사 한다. 응급실의 간호사 수진과 소방대원 기준은 점차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하는데…
내 첫(?) 독서 입문책이였어
한 십년전에는 소설 많이 읽다가
작년까지 책을 거의 안읽었다 싶이 했는데..
올 1월 1일에 서점에 들려서 정유정 작가 책을 3권 구매해왔어
28, 종의기원, 완전한 행복 이렇게..
그 중엔 제일 재밌다 생각해
이렇게 밀어붙이는 스릴러를 쓸수 있는건 정말 놀라운 재능이야
근데 개인적으로 느낀 치명적인 단점이..ㅋ
등장인물 중에 누군진 말안하겠지만
(등장인물 겁나많아서 스포 될일은 없어~~)
꼭 마지막에 그 사람을 그렇게 비참하게 만들었는지...
이 점 때문에 찝찝함..
6. 종의 기원 - 정유정
주인공 유진은 피 냄새에 잠에서 깬다. 발작이 시작되기 전 그에겐 늘 피비린내가 먼저 찾아온다. 유진은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며칠간 끊은 상태였고, 늘 그랬듯이 약을 끊자 기운이 넘쳤고, 그래서 전날 밤 '개병'이 도져 외출을 했었다. 유진이 곧 시작될 발작을 기다리며 누워 있을 때, 해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10년 전 자신의 집에 양자로 들어와 형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해진은, 어젯밤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집에 별일 없는지 묻는다. 자리에서 일어난 유진은 피투성이인 방 안과, 마찬가지로 피범벅이 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다. 핏자국을 따라, 아파트 복층에 있는 자기 방에서 나와 계단을 지나 거실로 내려온 유진은 끔찍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보게 된다.
사놓고 읽다 덮다 하다가 본격적으로 읽었는데
처음만 지나면 계속 붙잡혀 따라가는 책이였어
읽는내내..
살인을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심리묘사를 하지? 싶었어
마치 작가가 주인공에 빙의 돼서 쓴것 같은 느낌
7. 홍학의 자리 - 정해연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반전 때문에 유명한 소설이고 이것도 킬링타임용!
가독성 좋고 재밌었어
새 책 까진 아니고 중고로 사거나 빌려봐...
난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중고로도 안산게 다행 ㅋㅋㅋㅋㅋ
왜냐면 생각치도 못한 전개에 너무 충격먹어서 두번 안봐도 결말 계속 기억날것 같아;;
내가 이렇게 잘 맞추다니.... 예....!!??????? 이런 느낌이였어 ㅋㅋㅋ
그리고 나 또한 별 것도 아니였던 인정욕구에 목 매 달았었구나도 느낌
8. 미스테리아 - 엘릭시아 미스테리아 편집부
39호 까지 나와있는 미스테리 잡지야
콧멍방에서 추천글 읽고 두권 샀는데 재밌어!!!!
알려준 여시 정말 감사감사...
사설로 꽉꽉 채워있고 단편소설에 소설 추천란도 있어서
책 찾아 방황하는 여시들은 보면 만족도 백퍼일거야
1호부터 39호까지 채워놓는게 나의 소원
9. The Earthian Tales 어션테일즈 - 김보영 외
지구에서, 지구인들이, 계절마다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이야기, SF 전문 계간 문학잡지. 한국 SF가 황금기에 접어들었다고들 한다.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한국 작가가 쓴 SF가 줄 세워져 있는 모습은 처음이다. 소설에 이어 영화로도, 드라마로도, 웹툰으로도… 한때는 그저 마니악한 장르로만 여겨졌던 SF는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있던 이들에게 발굴되고 재평가 받아, 누구나 볼 수 있는 하늘 위로 쏘아 올려지고 있다.
올 1월에 1호 출간됐고
4월에 곧 2호 출간될 예정인 SF 잡지
SF 좋아하면 사세요
히어로물이 SF의 다 인줄 알고 멀리했다가
이 잡지 사서 보고 SF에 흥미 가지게 됨
10. 걷는 사람, 하정우 - 하정우
배우 하정우는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손목에 걸음수를 체크하는 피트니스밴드를 차고서 걷기 모임 친구들과 매일 걸음수를 공유하고, 주변 연예인들에게도 '걷기'의 즐거움과 효용을 전파하여 '걷기학교 교장선생님' '걷기 교주'로도 불린다.
그는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며 거침없이 서울을 걸어다닌다. "엄청 바쁠 텐데 왜 그렇게 걸어다니나요?" "언제부터 그렇게 걸었어요?"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걷고 또 걷는 배우 하정우를 향한 이 질문들에, 이제 그가 이 책 <걷는 사람, 하정우>로 답하려 한다.
하정우가 낸 에세이 인데...
북카페에서 발견해서 좀 읽다가
하정우 돈벌게 하고 싶진 않아서 도서관에서 빌려다봄..^^
사실 유명인이 아니였다면 그닥 눈길은 안갔을것 같아..
쩌리에서 하정우 맨날 걷는다는 글 보고 눈길 간것도 있었어
난 예전에도 그랬고 평소에 운동을 아예 안하거든..
근데 읽는내내 걷기운동 뽐뿌와서
읽은 날부터 오늘 삼일동안 매일 8,000보씩 걸음
엄청 천천히 걸어서 2시간 좀 넘지만 그래도 뿌듯!
담주부터는 만보 걸을거라능
최근에 일했던 직장도 집이랑 3분 거리였고
마트도 배달시켰던 터라 거의 움직일일 없었는데이 책보고 밥해먹을거리 장보러 직접 걸어서 가고있슈
11. 이런 걸 사는 사람도 있어? - 한권
소비란 무엇인가? 나의 가치관, 자아, 희로애락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 다른 이유와 만족을 따라 돈을 쓰고, 물건을 사들인다. 또 기뻐한다.
여기, 7명의 사람들이 모여 갖가지 물건을 굳이 산 이유와 그 가치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물건에 대한 만족과 후회부터 일시불과 할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순간, 자꾸 지갑을 열리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인 허세에 조종당한 에피소드, 절약하지 않는 자는 고뇌할 거라는 공자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긴 이의 소비 효율에 대한 이야기, 절대 나만 살 수 없는 물건들을 소개하는 어떤 이의 부추김, 아끼지 않고 돈 좀 써 보겠다고 다짐한 이의 실천, 고민은 미덕이라고 여기며 물건 하나 살 때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마음까지 여과 없이 담았다.
"이런 걸 사는 사람도 있어?"라며 깜짝 놀랄만한 물건과 '맞아, 이건 꼭 사야지'라며 격하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물건을 이 책에서 한두 가지 이상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사람들이 왜 이 물건을 사고 행복해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생각치도 않게 존잼
제목 그대로 진짜 이런걸 사는사람도 있구나 싶음 ㅋㅋㅋㅋㅋ
오만원으로 행복을 살순 없지만 오만원짜리 물건을 사서 행복함을 느낀다면
돈쓴걸 후회하지 않을거야~ 라는 생각도 들어
12. 엄마는 페미니스트 (아이를 페미니스트로 키우는 열다섯가지 방법)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민음사 쏜살문고. 2016년 화제의 TED 강연을 묶은 책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로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엄마는 페미니스트>. 뿌리 깊은 사회적 성차별 문제를 '양육'에서부터 올바로 세우기를 제안한다.
이 책은 실제로 친구로부터 "아이를 낳았는데 어떻게 하면 페미니스트적 시각에서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고 난 뒤 쓴 열다섯 통의 편지 형식을 띠고 있다. 2016년 86만 명이 팔로우하는 그녀의 페이스북에 게재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동의를 받았으며, 책으로 출간된 후에는 2017년 「마담 피가로」 선정 '여주인공상'을 수상했다.
이 책을 빼놓을뻔 했네;;
엄마는 페미니스트 이 책은 진짜 남자포함 전국민 필독서 만들어야됨...
꼭 기혼 아니더라도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들도 읽어봐도 좋을것 같고...
손바닥만한 얇디얇은 책에 온갖 팩트는 다 들어있어
일하던 도서관에 있는 그 많은 책들중에 제일 좋았고
선물용으로도 추천하는 책이야
P. 61 아이가 해야 할 일은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충만한 사람,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동등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아는 정직한 사람이 되는 거야. (중략) 우리는 여자애들에게 호감형이 되라고, 착한 애가 되라고, 속마음을 숨기라고 가르쳐. 남자애들에게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지. 이건 위험해. 많은 성범죄자들이 이 점을 악용해 왔어. 많은 여자애들이 성폭력을 당했을 때에도 착한 애가 되고 싶어서 침묵을 지켜. 많은 여자애들이 자신을 해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굴기 위해 애쓰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해. 많은 여자애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의 ‘기분’을 배려해. 이것이 호감형 추구의 끔찍한 결과야.
이상으로 12권의 책 소개글 마무리할게
문제시 알려줘~~
첫댓글 장바구니로 직행!! 월급받으면 사서 봐야징ㅎㅎㅎ
다 너무 재밌어보여!!! 꼭 읽어볼게
거의다잇는데 28은 몰랏네! 고마워!
우와 좋은 책 마니 알아간당 ㅎㅎㅎ 종의기원 빙의한거같다는말 진짜 공감해..나도 너무 재밌게읽었어
다 너무 재밌어보인다! 오늘서점가서 사야겠어 고마워 ❤️
넘 재밌겠다 나도 빌려봐야지!!
귀신나방진짜존잼이야ㅜㅜ 고마워~~!
책추천글을 사랑입니다...💕 여시넘고마워!!
칵테일러브좀비 습지의사랑 너무 여운 있었는데ㅠㅠ글진짜잘쓰더라ㅠㅠ추천추천 귀신나방도 재밌게읽었어 못읽어본책많네 추천고마워~~
요즘 책 뭐 살 지 고민이었는데 추천 고마워
글 지우지 말아줘 두고두고 보게,,❤️
오 독서 너무 안해서 흥미붙이기부터 하고싶엇는데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19 09:47
우리가빛의속도로~ 나도이거추천! 나 책잘안읽는데 단편모음이라 금방스르륵 읽고 집중잘되고 주변인한테 추천했을때도 다 재밌다고했어!
귀신나방 진짜 잼있었어 나도 ㅋㅋㅋㅋ 다른것도 다 봐야겠다! 고마워 여샤
근데 귀신나방작가가 쓴 다른책들은 좀 비추임..! 참고해 ㅠㅠ여혐쩔었어,,
썸네일에 이끌려서 들어왔는데 나랑 진짜 취향 비슷하다 여싴ㅋㅋㅋ거의 다 내가 읽은거야..!!!
책추천 너무너무 고마워!! 요즘 책읽는거 너무 재밌어서 도서관 자주가거든 ㅎㅎ
우와 고마어ㅓ!!!!
추천 고마워 도서관가서 빌려 읽어야겠다!! ~~
귀신나방 빌렸다!! 하나씩 다 읽어볼게 고마워!!
고마웡여시!! 도사관에있으면 다빌려와야지 키키
책 추천 글 너무 좋아ㅠㅠ 고마워
고마워!!!! 하나씩 읽어봐야겠어!!!
나도 김초엽 소설 다좋아해 ㅋㅋㅋㅋ sf 문과버전같아 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작가님이 소수자(여성 장애인)에 속해서 그런지 그런 약자에 대한 내용을 많이 풀어줘서 좋더라
홍학의자리 진짜 제발봐주라!!!!! 제발!!!!
아무 스포보지말고 그냥 읽어줘
나 요즘 독서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뭐볼지 몰랏거든 ㅠㅠ 추천고마워!
우와 여시야 나 다시 독서 시작해서 다음 읽을거 찾았는데 ㅋㅋㅋㅋ 하나씩 도장깨기할래!!! 고마워
우와 여시야 글 읽고나니까 독서 욕구 뿜뿜한다. 추천해줘서 고마워
칵테일 러브 좀비 존잼!!! 책도 작아서 한 번에 후루룩 읽을 수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아껴읽음
고마워ㅠㅠ하나씩 읽어봐야겠다!!!
나도 1번 읽고 장용민한테 꽂혀서 불로의인형 궁극의아이 다 빌려보고있어 ㅋㅋㅋ
2번은 진짜 명작 ㅠㅠㅠㅠ빌려보고 존잼이라 책샀어..강추.. 다시한번봐야지
나머지 책 도 꼭 다볼게 추천고마워!
허억 완전 유용한글!! 고마워 여샤
추천 고마워
몇개는 읽어본거다!! 나머지 하나씩 읽어봐야겠어
칵러좀 진짜 국수템이여!!! 책도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좋음! 우빛속은 말해모해... 넘 좋음... 홍학의 자리도 완전 국수템...!!
나랑 취향 소나무.. 궁극의 아이도 읽어봐요!!!! 그걸도 재미져
와 유용하다여샤고마워!!! 다읽어볼래😍
다 재밌겠다!! 고마워 다 읽어봐야지
고마워 여시얌
나 여시추천소설 하나하나 독파하고있잖아ㅎㅎ 귀신나방 곰탕보고 종의기원 빌려왔어 다 보고싶은데 도서관 인기작이라 대출불가능한건 건너뛰구보는중!
좋은글 고마워!!!
읽어볼게 고마워!
캌러좀 빌리러 갑니다!
여시 추천으로 귀신나방 앉은자리에서 완독함
여시 고마워 다 읽어봐야징!!!!
귀신나방 흡입력 장난아냐 존잼
여시 덕분에 2권 빌렸다!! 추천 고마워!
추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