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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이동면,가평 북면의 국망봉(國望峰)1167m산행안내국망봉하면 소백산 국망봉을 떠오르기도 하지만 포천에 있는 국망봉을 가보려합니다 경기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 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국망봉은(1,168m) 한북정맥의 주능선으로 경기도 내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으로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으로 코스는 험하지 않으나 해발이 높아 산행이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하지만 주능선의 길이만도 15㎞에 이를 정도로 산세가 웅장해서 일명 "경기의 지리산"이라고도 불린다. 국망봉을 오르내리는데는 최소한 5시간이 소요된다.시간이 넉넉하다면 가평군 북면 용수목으로 올라 국망봉을 거쳐 신로봉, 가리산을 거쳐 일동으로 하산하면 종주코스가 되는 셈이다.이경우8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이다.산행을 가리산만 따로 산행할 경우도 5시간40분정도 걸린다 국망봉은 육중한 신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추어 어느 계절에 찾더라도 웅장한 맛을 느끼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량과 함께 주능선 일대의 설화와 상고대를 흔히 볼 수 있다.국망봉은 강원도쪽 봉우리인 백암산, 대성산 등을 광덕산-백운산에서 이어받아 강씨봉-귀목봉-청계산-운악산으로 이어주는 구실을 한다. 국망봉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해발 1천m가 넘는 곳으로 조망이 좋다. 정상에 서면 주위의 산들은 물론이고 날씨가 좋으면 백운대가 있는 북한산까지도 보인다. 국방봉의 산명의 유래는 궁예가 왕건과 대결하다 패한후 국망봉 정상에 올라 도성 철원을 바라보며서 통곡을 하였다는 설과,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적목리 산성에 있으면서 정상에 올라 개성을 바라보며 몽진을 탄식했다하여 국망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등산기점:국망봉은 생수공장 직전 안내판에서 산길은 세가닥으로 갈라지는데A코스는 안내판에서 동쪽 길을 따라3분을 들어간 갈림길에서 오른편을 길을따라475봉 능선으로 오르면 되고 B코스는 갈림길에서 왼편길로 들어서 계류를 건너고 사거리 능선을 따라 오르면 된다. C코스는 안내판에서 생수공장 북쪽길 따라 휴양림내 계곡변을 따라 광산골로 들어가면 된다. A코스는 생수공장 직전 등산 안내판에서 갈림길을 지나 A코스를 약20분을 올라가면 밧줄이 있고 급경사길을 오르면475봉이다.이곳에서 약20분 오르면 전망이 트이는 바위가 있고 15분을 오르면725봉의 공터에 선다.공터에서995봉을 거쳐 주 능선의1130봉까지 오르는 구간도 급경사길로 이어진다. 하산은 정상에서 북서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시간이 단축될것 같으나945봉 주변은 급경사 암반 지대이며 결빙기에는 위험하여 피하는것이 안전하고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신로령고개에 가서 서쪽길 따라 휴양림을 통과 등산 안내판이 있는곳으로 하산 하는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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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등이요,
송년 산 행으로 한번 가보지요.
휴!!겨우 승낙 받았네요!!저만 빼고 보드 타러 간다네요!!이러다 왕따되죠.
마땅한 산행지도가 없네요...산행지도가 있으면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사람 더 모시고 갑니다.스텐레이스 근무하는 친구임니다.여러분에 만은지도를부탁드림니다.
천명님,문학고을님,북한산님,가을빛님,솔바람,이수용님,김현상님,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