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구로, 마포, 송파구청은 2004.1.12부터, 성동구청은 신축청사가 완공되는 2004.5월부터 일반여권 발급업무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여권발급업무는 서울시 및 각 광역시·도 등 전국적으로 23개 기관
에서 대행하여 왔으며, 매년 전체 발급량의 약 50%에 해당하는 평균 1백여 만권을 서울시 6개 구청에서 발급하고 있어 여권관련 민원이 폭주하였으나, 이번에 4개 구청에서 추가로 여권을 발급하게 되면 여권발급 소요기간 단축 등 민원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우리부는 여권 위·변조 방지 및 내구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04년 초부터 여권 책자번호를 종전 '활판인쇄'에서 '레이져 천공' 방식으로 변경하고, 코팅 처리되는 인적사항란의 필름을 종전보다 두껍고 질긴 재질로 강화함으로써 여권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