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11월 강북 늘 편안한 집 정모 후기 & 사진

[희야시스(최상희)]

 
2003. 11. 16.

사람과 사랑 터 강북 봉사모임을 다녀오다.

동대문 운동장에서 윤희(유니스)를 만났다.
그녀는 J여동에서 만난 친구이다.
어찌 어찌하다 그녀는 내가 운영하는 영사사에 들어왔고... 
셋째주 일요일마다 봉사 모임에 간다는 말에 자신도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했더랬다.

늘 그렇듯... 사람들이 그냥 한번쯤 내 뱉은 말일수도
있었으나...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토요일 내게 전화를 해... 모임에 어떻게 나가야 할지
물어봤고... 원래는 경인지역쪽 봉사모임처로 가야했으나
경인지역 봉사모임처가 그주에 취소가 되어...
나와 같은 강북에 합류를 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 그녀와 동대문운동장 역에서 만나...
상계역까지 갔다.

처음 만났음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던 우리..
역시... 토깽이 친구라 그런가 보다.. ^^

상계역에서 다른 회원들을 기다렸으나...
이번달은 다들 짜고치는 고스톱도 아닌데...
일이 있어 빠진 회원들이 다수.. ㅠ.ㅠ
상계역에서 나중에 이인영샘을 만난뒤...
다른 회원을 목놓아 기다렸으나... 
아무도 오지 않았다. ㅠ.ㅠ

할수 없이 시간이 되어 셋은 봉사처인 늘 편안한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기다린 사람은 현국(사탕)이와 대용(행복)이.. 
우리 보다 몇시간전에 와서 택시 봉사 모임을 다녀온 것이다.

조촐하게 모인 5명의 전사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일들을 하기 위해 건물에 들어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 나온 윤희는 자신의 일을 잘 찾아서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놀랬다.
집에서도 많이 일을 하나보다.. ^^;;;

암튼 그녀가 이번에 강북에 온것은 신의 계시인것 같다.
그녀가 안왔으면 어쩔뻔 했는가!!!! ^^



청소를 끝마치고 식당봉사하기까지 휴식중인 우리...
윤희, 인영샘, 대용, 현국이...^^
정의의 멤버이다. ^^v



예배가 끝나고 식당 봉사를 하러 갔다.
어느때보다도 바쁜 날이 아닐수 없었다.



그나마 은희샘이 늦게 참여하러 와서 합세를 하는 바람에
6명이 되었지만... 현국샘이 택시 봉사를 하러 다른곳에
가야했기때문에... 또다시 5명이서 해야했다.



오늘은 주방밖은 아예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모두다 주방안으로 투입!!!



오늘은 사진찍을 틈도 없다.
어여 열심히 일해야겠다. ^^;;



어느덧 모두 식판에 식사를 담아 앉아서 열심히 식사
하고 계신다. ^^



어느덧 천애재활원 늘편한 한 집 봉사 모임을 끝내고 
뒷풀이 장소로 이동...
어깨가 빠질정도로 쑤셨다는... ㅠ.ㅠ
식판 정말 무겁당.. --;;;

암튼 1인당 2사람 몫은 한것 같다. ^^;;;



뒷풀이 장소에 도착한 우리...
식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
오늘 늦었지만 열심히 일한 왼쪽에 은희,
그리고 오늘 처음와서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한 오른쪽의 윤희



오늘 커다란 솥단지를 열심히 닦은 대용이..^^



강북팀장님이신 인영샘~ ^^



택시 봉사를 마치고 뒷풀이 장소로 합류한 현국...
무지 배고팠는지... 봉사처에서 싸주신 떡을 열심히
뜯어 먹고 있다. ^^;;



드디어 저녁식사로 시킨 찜닭 등장~!!! ^^
다들 이때부터 먹느라고 정신이 없다. ^^



그리고 메뉴판에 없었던 김치찌개를 특별히 우리들의
요청에 만들어주신 사장님... ^^
너무나 감사해 하면서 먹었다. ^^



오늘 처음 만났지만...
너무나 친근했던 친구 윤희와 희야..^^
이렇게 정의의 멤버와 함께 즐거운 봉사모임을 
마칠수 있었다. 

다음달에는 이번달에 빠진 친구들과 다른 샘들~
함께 하도록 해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우리 맘만은 늘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늘 편안한 집 봉사모임을 다녀온 희야가~

휘리릭~~~~ 



 

	 					
	

[소금별(이선경)]

ㅎㅎㅎ 정말 수고 많았습니당^^ 인원이 적어 마니 힘드셨죠?? 수고 많았구여...담엔 꼭 참석할께용~~근무라 어쩔수 없었어요~~~ㅠㅠ

[로폼 (정석철)]

강북샘들 수고 많았습니다... 항상 좋은 일들 있길.....

[행복~♥(엄대용)]

허걱~~언제 저런 사진들을 짂으셨지 소수에 인원에 고생이 많았떤 하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음은옥(옥아~)]

정말 고생했네~ 고생많았떠요^^

[김원종(회장)]

5명이서 하기 벅찬일이었을 텐데 고생많았습니다.

[자야崔玉子(팀장)]

정말 수고들 많으셨네요. 윤희님은 그럼 담달에 저희 경인에서 뵐 수 있겠네요..ㅎㅎ 기대됩니다.

[무사(양기문)]

시스님! 수고하셨네요....사진빨 잘 받으십니다...

[앞으로~!(한지영)]

수고들 하셨어요~!!! 홧팅!! ^^;

[나눔이(박선아)]

넘~~~수고하셨어용~~~^^* 인원두 적은데 얼매나 힘드셨을까 힘내세요~~빠샤!!!!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