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苦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도둑놈의지팡이·너삼·뱀의정자나무라고도 한다.
효능 : [동의치료] 건위약, 오줌내기약,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살충약
으로 황달,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옴, 습진, 마름버짐에 쓴다.
또한 수렴성 피멎이작용이 있어 적리와 설사, 치질, 자궁출혈, 흰이슬에
도 쓴다. 오래 먹으면 좋은 강장약이 된다고 한다.
여성들의 성기능을 높여 준다고도 한다. 완화약, 가래약으로 기관지염,
패결핵에도 쓴다. 또한 호흡흥분약으로도 쓰는데 아마도 시티진이 있
기 때문인 것 같다.
악성 종양을 치료할 때에는 달여서 쓴다. 황달과 열성질병, 선병에도 쓰
며 머리아픔, 류머티즘, 축농증에도 쓴다.
주의:
족속양경에 들어가고 맛이 너무 쓰기 때문에 입에 바로 들어가면 바로 토해서 위가 약한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약효가 좋으나 독성이 강하므로 복용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삼의 종자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 경험이 없는 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비위허한(脾胃虛寒)한 자, 식소변당(食少便糖)항 자는 적합하지 않다.
과량복용하면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혈압강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독방법은 초기에 위를 세척하고, 5%포도당을 정맥주사하며, 달걀흰자나 타닌산액 또는 농차를 마시게 한다.
찹쌀 뜬물에 담가서 하룻밤 재우고 3~4시간을 쪄서 말려 가지고 ,
탕약에는 약간씩 넣고 환약을 만들어 먹는데 ,
장을 치료할 때는 술에 담그고,
장풍을 치료할 때는 연기가 나도록 볶아서 가루로 해서 쓴다.
펌 글 // 고삼(고삼: 苦蔘)의 효능. (일명 : 너삼)
도둑놈의 지팡이, 너삼, 뱀의 정자나무라고도 부르는 여러해살이풀로
굵고 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곧게서서 가지를 치며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고,
채취는 가을에 캐내서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리고,
열매는 늦가을 잘 익은 열매를 채취하는데,
이 약은 독성이 있어 먹는 약으로 쓸 때는
마른약재를 쌀뜨물에 3시간쯤 담가두었다가
쪄서 달임 약으로 1회 3g을 물로 달여 하루3회 복용하는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심, 폐, 간, 신, 비위 5장과 대소장경에 작용하고,
고삼은 특히 쓴맛으로 건위 정장 소화기능을 도우면서,
연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이질균, 대장균,
변형 균들에 일정한 억균작용을 하므로
항염, 항종양, 진통작용을 나타내
심복결기(心腹結氣: 가슴과 배에 맺힌 기운),
징가(癥痂: 여인의 뱃속에 덩이가 생기는 병),
적취(績聚: 오랜 체증으로 뱃속에 덩어리가 돌아다님)
증상에 특효약으로 전래되어왔는데,
현대의학이 말하는 악성종양 암 그 가운데서도 뱃속에 생기는
위암, 자궁암에 예부터 민간에서 특효약이라 했으며,
만성간염과 황달, 심장박동 이상증세 관상동맥질환들의
심장병, 열병으로 인한 소변불통들의 신장병, 천식성 만성기관지염,
식도염, 편도선염, 폐결핵, 건위작용이 강하여
급성세균성이질, 위장염, 만성직장염과 자궁내막염,
피부가려움증, 옴, 버짐, 습진, 탈모방지,
피부화농성질환과 나병을 치료하며,
항 방사능작용을 하고 백혈구 감소증 질환에 유효하며,
불면증에 진정 최면효과를 나타내고,
전초를 달여서 채전 밭에 뿌리면 살균이 되면서
장구벌레 파리 애벌레 등 여러 가지 나방,
유충, 성충을 잡을 수 있는 무공해농약이 되며,
장출혈에는 까맣게 볶아 쓰고
피부질환 살균살충에는 그대로 분말이나 달여서 쓰며,
외과질환에는 분말로 기름에 개어 바르거나 달임 액으로 씻어내고,
탈모방지에 고삼을 2~3cm로 자른 후
고삼과 소주를 약 1:10 비율로 소주에 담근 후 밀봉하여
1주일 후에 잘 섞이도록 흔들어 사용하는데,
보관은 꼭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여 사용하면
바를 때 시원한 감을 줘 두피의 상쾌함을 더 할 수 있고,
물 1~1.5리터를 붓고 고삼 30~50g 정도를 같이 넣은 뒤
강한 불로 20분 정도 끓여서 2일에 1번 정도 고삼을 삶은 물로
머리를 감은 뒤 다시 감으면 비듬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고삼은 여러해살이풀로서 굵고 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며 1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줄기도 뿌리에 못지 않게 굵고 실하다. 또한 줄기를 비롯한 온몸에 작은 털들이 나 있다. 6~8월 중에 줄기와 가지 끝에 나비와 같은 생김새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도둑놈의지팡이, 너삼, 뱀의정자나무라고도 한다.
꽃이 끝날 무렵부터 실한 뿌리를 캐서 세로로 쪼개 외피를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려 약용으로 삼는다. 뿌리가 매우 굵고 실하므로 1cm정도의 두께로 쪼개고 5~15cm의 길이로 잘라 말린다. 맛이 쓰지만 인삼과 같은 효험이 있다는 뜻에서 고삼이라 이름 붙여졌다. 고삼잎은 쓰고 좀 질긴 듯하여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다만 뿌리를 약용할 뿐이다.
◆ 고삼 의효능
해발 1,000m 이하의 초지에 흔하게 자라는 고삼은 다년초로 줄기는 높이 80~150cm로,
녹색이지만 어릴 때는 검은 빛이 돈다. 콩과의 높이 약 1m에 이르는 다년생 초본이다.
잎모양이 회화나무(괴화)와 비슷하여 지괴, 수괴, 야괴라는 별명이 있다. 가을에 뿌리를
캐어 씻어 말린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린 것을 고삼이라 하는데, 맛이 쓰고 인삼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신경통·간염·황달·치질 등에 처방한다.
우리의 할머니들은 고삼이나 마른 미역을 넣어 술의 신맛을 없애 술을 오래 보관하였는데
그 이유를 과학적인 실험을 하여 알아본 결과 막걸리가 시어질 때 알칼로이드-마트린 성분의
고삼 뿌리나 금속이온칼슘이 많이 포함된 마른 미역을 넣으면 이 성분들이 술을 중화시켜
막걸리가 덜 시어지게 한다.민간에서는 줄기나 잎을 달여서 살충제로 쓰기도 한다.
같은 속의 식물로 산두근(山豆根)이 있는데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식물전체에 알칼로이드가 있다. 뿌리의 총알칼로이드는 1.1%이다.
알칼로이드의 성분은 마트린(소포카르피딘), 옥시마트린, 소포라놀, 아나기린, 메틸시티진,
바브티플린, 소포카르핀, 알로마트린 등이 있다. 이밖에 약 13%의 당분이 있다.
뿌리에서 플라보놀화합물인 이소안히드로이카리딘, 노르안히드로이카리딘 등이 분리되었다.
꽃에서 글루코루테올린, 전초에서 켐페롤-3-소포로시드, 헤니스테인, 열매에서
헤니스테인-4-람노실글리코시드가 확인되었다. 씨의 총알칼로이드 함량은 1.07%이며
그중에서 30~50%는 시티진이다. 마트린은 시티진과 비슷한 작용이 있다고 한다.
실험용토끼에게 다량을 주사하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차츰 경련중추를 흥분시켜 센 경련을 일으키고 횡경막과 호흡 근육운동 신경말초를 마비시켜
숨이 멎어 죽는다.
치사량 0.4g/kg. 마트린은 또한 크록켈육종과 에를리히복수암에 대하여 활성이 있다.
옥시마트린은 크록켈육종에만 활성이 있다고 한다.
뿌리달임약은 시험관실험에서 항알레르기아활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뿌리 달임약과 마트린은 동물실험에서 이뇨작용이 있으며 혈압에는 영향이 적으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어느정도 높인다. 또한 억균작용과 마비작용이 있다.
소포카르핀은 파히카르핀과 비슷한 작용이 있으나 그보다 약하다.
총알칼로이드와 마트린은 자궁수축작용이 있다.
이 작용은 맥각제와 비슷한 율동성수축작용이며 5~20분만에 작용이 나타나서 2~5시간 계속된다.
옥시마트린은 자궁수축작용이 없으며 너삼플라보노이드는 자궁에 억제적으로 작용한다.
한의학에서 뿌리를 건위약, 이뇨약, 해열약, 진통약, 살충약으로 황달, 배뇨곤란, 옴, 습진,
마른버짐 등에 쓴다. 또한 수렴성지혈 작용이 있어 적리와 설사, 치질, 자궁출혈, 흰이슬에도 쓴다.
오래 복용하면 좋은 강장약이 된다고 한다.
고삼은 강한 항암성을 지니고 있고 심혈관 계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면역을 증강시키는 작용도 있다. 중국에서는 고삼에서 추?한 성분으로 항암 주사제를
개발하여 위암 환자들에게 사용하고 있다. 여성의 성기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완화약, 가래약으로 기관지염, 폐결핵에도 쓰고, 호흡흥분약으로 쓰는데 씨티진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 강한 살균력을 가진 고삼.
뿌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보통 물이나 술, 쌀뜨물에 담갔다가 잘게썰어 쪄서 말려 사용한다.
◆ 항균 소염작용을 한다.
◆ 주로 소화기에 대해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세균성 이질에 좋다.
◆ 고삼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요도의 염증을 없애며 소변의 양을 늘린다.
◆ 급성장염에 지사효과(설사멈춤)가 있다.
◆ 당뇨병을 빨리 낫게 하기위해 뿌리를 가루내어 1회 4g씩 1일 3회 공복에 복용한다.
◆ 외용으로 농작물의 해충과 가축의 기생충을 없앨 수 있다.
또한 피부진균에 대한 억제작용을 한다.
◆ 고삼은 독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 고삼(苦蔘);
◆ 이명; 수괴, 지괴, 백경, 교괴, 토괴, 야괴, 고골, 산괴근, 고신, 약골, 천
◆ 기원 ;
두과(콩과 Leguminosae)에 속한 다년생 초본이다.
전체에 단모가 났고 뿌리는 비대하고 길며 경은 원주형이고 직립하였으며 가지가 갈라졌으며
높이 90cm에 달한다. 잎은 쌍엽이며 소엽은 10쌍이며 긴난형이고 밑은 둥글며
뽀쪽하기도 하며 거치가 없고 길이 약 2~3cm이다. 꽃은 총상화서로 6~8월경에 핀다.
◆ 학명 Sophora angustifolia Siebold et Zuccarini
◆ 성분
Alkaloids-Matrine 2%, Oxymatrine 0.48% Allomatrine Sophorano 0.034%, Anagyrine 0.027%,
Methylcytisine 0.012%, Baptifoline 0.044%, Sophocarpine 등을 함유하고 Flavonoid
Isoanhydroicariin, Nor-Anhydroicariin 등을 함유한다.
◆ 성미 성은 한무독하고 맛은 쓰다.
◆ 귀경 입심, 비경, 신삼경에, 작용한다
◆ 악성종양에는
악성종양을 치료할 때는 달여서 씁니다. 황달과 열성질병, 선병에도 쓰며, 두통, 류마티스,
축농증에도 쓴다. 뿌리로 만든 고약은 트리코모나스질염, 습진, 신경성피부염에 쓴다.
뿌리는 쓴맛이 있고 위액분비를 잘시키므로 쓴맛 건위약으로서 총알칼로이드의
탄닌염으로 만들어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와 줄기, 잎을 가루내거나 달여서 피부살충약, 또는 농작물의 살충약으로 쓴다.
◆ 고삼의 각종 치료법
◆ 만성 간염에는
고삼뿌리를 1 ∼ 3g을 1회분 기준으로 끓여 2 ∼ 3회씩 6일정도 복용한다.
복용 중에는 신경초, 인삼을 금하고, 임산부는 신중히 사용한다.
◆ 식도염 에는
고삼 뿌리 2 ~ 3g을 1회분으로 환제 도는 산제로 하여 3 ~ 4회 복용한다.
◆ 신경통에는
고삼 뿌리 2 ~ 3g을 1회분으로 환제로 하루 3회 정도 10일 이상 먹는다.
◆ 탈황에는
고삼 뿌리 3g을 달여 하루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또한 뿌리를 말려 가루내어 항문에
바른다. 치질에는 고삼 ' 생지황 ' 황백 ' 차전자 각 15g을 함께 달여 하루 두번 나누어 먹는다.
항문이 타는 듯이 뜨거운 환자에게 좋다. 녹내장에는 고삼 씨 3g을 달여서 하루 3회 복용하면서
환부를 씻어 준다. 위경련에는 적당한 양의 고삼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콩알만한 환을 지어
한 번에 5∼6알씩 하루에 3번 식전에 먹는다.
◆ 자궁탈출에는
고삼 50g, 사상자 50g, 황백 15g, 고백반 10g을 물로 달여서 환부에 더운 김을 쏘이고 씻는다.
苦蔘味苦主外科 眉脫腸風下血痼, '고삼은 미고하다.
외과를 주치하며 미탈, 장풍, 하혈 등 고질에 슨다.'
찹쌀뜨물에 담갔다가 쪄서 말린다. 패모와 토사자를 오(惡)하고 여로를 반(反)하고 수은을 복하고,
자황(雌黃)과 염초(焰硝)를 제(制)한다. 능히 음기를 준보하여 대풍을 다스리는데 하물며 풍열과
세진(細疹)이야 말할 나위가 있으랴. 위가 약한 사람은 사용을 삼가해야한다.' (본초)
▣ 성분과 약성 |
|
고삼은 여러해살이풀로서 굵고 긴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며 1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줄기도 뿌리에 못지 않게
굵고 실하다. 또한 줄기를 비롯한 온몸에 작은 털들이 나 있다. 6~8월
중에 줄기와 가지 끝에 나비와 같은 생김새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
쳐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도둑놈의지팡이, 너삼, 뱀의정자나무라고도 한다.
꽃이 끝날 무렵부터 실한 뿌리를 캐서 세로로 쪼개 외피를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려 약용으로 삼는다. 뿌리가 매우 굵고 실하므로 1cm정도의 두께로
쪼개고 5~15cm의 길이로 잘라 말린다. 맛이 쓰지만 인삼과 같은 효험
이 있다는 뜻에서 고삼이라 이름 붙여졌다. 고삼잎은 쓰고 좀 질긴 듯
하여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다만 뿌리를 약용할 뿐이다.
- 뿌리에는 건위작용이 있어서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
- 며 이뇨, 진통, 해열, 살충, 자궁출혈에 약재로 쓴다. 오래 조금씩
- 달여 마시면 강장약의 구실을 하며 특히 여성들의 성기능을 높인
- 다고 한다. 운동신경마비, 신경통의 치료약으로 쓴다.
- 달여서 복용하면 악성종양을 억제하며 황달, 가래, 기관지염, 폐
- 결핵, 열성질병, 두통, 류머티즘 등의 치료약으로 오래전부터 쓰
- 여왔다. 이렇게 여러분야의 온갖 질병에 쓰이는 탓으로 인삼과
- 마찬가지의 효험이 있다고 한 모양이다. 하루 복용량은 5~10g
- 이다.
- 민간에서는 뿌리와 잎과 줄기를 말려 가루로 빻아서 복용했으며
- 피부의 살균을 위해 썼다. 변소의 구더기를 없애기 위해 뿌리와
- 전초를 잘 게 썰어 변기 속에 뿌리곤 했다.
|
◆ 고삼(너삼)의 이용
야트막한 야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삼은 삼인데 너무 써서 고삼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게다.
흔히들 쓸모 없는 풀이라고 천대 받고 있지만 약용 콩과 식물로서 유용한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도둑놈지팡이란 별칭이 재미있고,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9~10월경 꽃이 질때쯤 뿌리를 캐어 껍질을 벗긴 후 세로로 길게 쪼개어 5~10센티 정도로 잘라서
햇빛에 말려서 쓴다. 매우 쓴맛을 지니고 있어서 먹기엔 힘들다
해열, 이뇨, 신경통, 간염, 황달, 편도선염, 폐렴, 이질, 대장출혈 등에 이르기까지 그 효능이 넓다.
또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습진과 옴에도 달여서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약용법은, 1회에 2~4g을 200cc의 물에 달여서 1일 6~12g을 3회 정도 복용한다.
살충효과도 강해서 뿌리를 찧어서 물에 풀면 물고기가 죽을 정도다. 유기농 살충농약으로의
활용도 검토해 볼 일이다.
뿌리에는 건위작용이 있어서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 진통, 해열, 살충, 자궁출혈에 약재로 쓴다. 오래 조금씩 달여 마시면 강장약의 구실을 하며 특히 여성들의 성기능을 높인다고 한다. 운동신경마비, 신경통의 치료약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