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루마
출생 : 1978년 2월 15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학력 : 로열음악학교
경력 : 1997년 현대음악가 '해리슨 버트휘슬'에게 사사
2000년 런던서울 공동제작 연극 '태' 음악담당
데뷔 : 1992년 영국 크로이던 '영 뮤지션 페스티벌' 솔리스트
…
여기까지가 네이버 출저의 프로필.
한국사람이라면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아니 그의 음악을 한번이라도 안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그의 음악.
그의 음악만큼이나 그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가 좋은 첫번째 이유,
세월은 디지털로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
그는 여전히 아날로그다.
펜의 맛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미 두권의 책을 낸 경력도 있고
그가 미니홈피에 쓴 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고있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무엇이든지[그게 글이든 음악이든]
표현 할 수 있다는점..이 존경스럽다.
그리고.두번째 이유.
그는 세상사람들[나를 포함한]을 놀래키며(?)
갑작스럽게 군에 입대했다.
그의 국적은 본래 영국.
그러나 자랑스러운 대한의 남아로써 영국국적을 버려가며
군에 입대한 것이다.
그리고..11월 그의 새로운 음반 h.i.s. monologue .
이루마의 정규5th Album,
그가 선보이는 최상의 미니멀리즘
h.i.s. monologue
one day diary...19th September
1. h.i.s. monologue 02:24
2. one day diary 07:40
3. septemberise 04:49
4. Lord... hold my hand 03:25
5. air on D 06:01
6. the sunbeams they scatter... 04:48
7. poemusic-logue 06:46
8. Improvisation 05:01
9. h.i.s. heaven 02:40
10. he knows my name 05:03
“부서질 듯 투명한 피아니즘과 실험적 사운드의 조화”- 원용민 (52street 편집장)
“이루마, 그의 음악은 언제나 나의 깊은 내면을 울린다.”- 이사오 사사키
“피아노라는 조리개로 노출된 자신과의 대화이자 독백이다!”-성시완 (시완레코드 대표)
“이루마의 음악은 마음을 울리는 잔잔한 이야기, 언제나 나를 감동시키는...”
-아침편지 발행인 고도원
“이루마, 그의 음악으로 세상을 다시금 아름답게 바라봅니다.” - 스톰프뮤직 카페 회원 구자영님
한국 연주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아티스트 이루마!
h.i.s. monologue one day diary ...19th
september
한국 연주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 이루마, 높은 인기와 엄청난 영향력으로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그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군입대’를 선언,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정상의 자리에서 한걸음 물러나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이는 깊이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 군에 입대한 것이다. 그의 군입대를 화제로 삼는 세상의 떠들썩함 속에서 그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5집 앨범을 녹음하였고 그 음악들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번 앨범은 1년 만에 발표되는 그의 정규 5집이기도 하지만, 이루마의 공백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이 고대하던 앨범이기에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수록곡 소개>
-one day diary(track2)
타이틀 곡인 'one day diary'는 그의 끊임없는 음악에의 여정을 새의 테마로 표현해 낸 곡으로 낮게 깔리는 빗소리가 우수에 젖은 멜로디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Lord...hold my hand(track4)
또 다른 타이틀곡인 'Lord...hold my hand'는 이루마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 좀 더 깊은 세계를 갈망하는 그의 심연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출저 - COPYRIGHTⓒ STOMPMUSIC.
네이버 카페 재즈 와 시인
[되도록 외부링크는 삼가해 달라고 했는데 너무 글이 좋아서 가져오게됬습니다..;]
그의 5집음반 중 Lord...hold my hand.
이번 앨범은 전 앨범들보다 약간 가스펠송 느낌이 나는 곡이 많다고 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로써...그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본다.
난 무엇을 기다리는가...
손끝에 느껴지는..
차가운 건반위의 그 감촉을...
늦은 새벽 모두가 잠들었을 때를...
오랫만에 전해 들은 친구의 소식을...
와인잔에 채워질 붉은 색채를...
고단한 하루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기를...
그리고 욕조에 따뜻한 물이 채워지기를...
새로 산 코트 한벌이 집에 배달 되기를..
눈이 내리기를...
맑은 하늘을...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을 하루를...
내일 걱정 않고 친구들과 밤새도록 얘기 나눌 수 있을 날을...
어떤이와의 점심.. 아니면 저녁 약속을...
내가 꿈꾸는 음악학교를...
따뜻한 차 한잔을...
나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해줄 누군가를...
나의 미래를...
그리고..
나의 음악이 주님을 통해 내 손으로 전해지기를...
기다린다.
출저 - 이루마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