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진 백정수입니다.
이번 2023 미니런은 회장님의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 여러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찬조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와주시고 즐겨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는 행사 전일 선발대로서 먼저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구름이 많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당일에 맑아져 좋았습니다.
넓고 쾌적한 장소를 빌리게되어 참 다행이었어요.
미니런 타임테이블입니다. 회장님 혼자 준비하셨는데 뭐가 많네요. 기대가 됩니다.
나름 유명한 자전거와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인 이화령고개를 목적지 도착 직전의 코스로 잡았습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작은 차로 달리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죠! 다들 안전하게 즐겨주셔서 마음이 좋습니다.
목적지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에 도착하여 잠자리를 만들고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본부석을 지키는 수호령
알록달록 다양한 미니들이 모여 눈이 즐겁습니다.
밝고 화사한 색의 미니들이 늘어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네요.
날이 참 좋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서 친해지고 함께 어울리니 어른들도 한결 수월한듯 합니다.
그 중 고학년인 언니 누나 오빠 형아들이 보모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들이 편히 즐겨야 마이티미니가 아니겠습니까? ㅎㅎ
화장실이 좀 멀어서 보통은 2인 1조가 기본이었습니다.
진짜임.
박성호 횐님께서 드론 촬영을 준비해주셔서 예쁜 모양으로 미니들을 늘어놔봅니다.
오예
#드론을 갈구하는 어린이의 눈빛
#아빠드론사주세요
저는 무거워서 못 오르지만 루프랙이 제일 쓸모있던 순간이었습니다.
조별 게임 연습에 열심히 입니다.
제가 게임을 진행하느라 이 후 게임 사진이 없네요. 여튼 다들 열심히 즐겨주셔서 저도 목이 쉬는 것도 모르고 즐거웠네요.
게임을 준비해주신 회장님의 선견지명이 빛나는 행사였습니다.
이 후 어린들의 미니그리기 대회.. 대회라는 명칭때문인지 어린이들이 입시미술을 하고 있습니다.
진정해 애들아... 이거 상품 없어...
너무 열심히 임하는 어린이 친구들 덕북에 급하게 상품을 재분배했습니다.
운영진 모두 당황하여 진땀을 흘렸네요.
어... 애들아 눈 깜빡이는거 잊으면 안돼....
그리고 침입한 솔리드 스네이크
잡았다 지안!
그렇게 아이들은 1시간 넘게 색연필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들어 서로를 확인하세요.
미니 그리기 대회 출품 작들.
심사도 30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언니 형들의 양보로 젊은 예술가들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의 풀, 흙, 돌, 언니, 오빠를 제일 열심히 즐기신 분. 하윤아 천천히 크렴 ㅠ_ㅠ
그리고 예정된 슬픔... 차가 퍼진 시점에서도 행사를 위해 현장으로 탁송하신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탄을 합니다.
안전하게 복귀하셔서 다행이에요. 하지만 아직 로이스에... ㅠ_ㅠ
잉카마야박물관 캠핑장은 외교관이셨던 캠지기님이 개인 소장품들로 꾸민 박물관이 존재합니다.
언뜻기괴해보이지만 흥미롭고 신비한 박물관이었습니다.
무료관람을 허락헤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이상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찬조와 참여가 돋보였던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이대섭 회장님과 이동윤, 전병진 운영진 님들도 준비에 적극 도와주시고 현장에서 몸바쳐 주셔서 원활히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회장님은 형수님까지 거의 운영진처럼 내조를 해주신 것 같더라고요.. ㅠ_ㅠ 너무 감사합니다.
역대급으로 즐거웠다는 한 올드 횐님의 찬사가 잊히지 않네요.
다들 무탈히 즐겨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회원님들의 재미난 후기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수, 수고 진짜 많았어. 활기차고 즐거운 카페 만들어보자.
미니는 없지만..ㅠㅜ 정말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운영진님들의 노고가 물씬 느껴지는 미니런 이였습니다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굿이다 굿
우왕~~ 명불허전~~
마이티미니 오프라인 활동^^
부럽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