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먹구름이 우리 앞에 있다.
한반도 평화는 절박하다.
분단 당연시하고 북한 원수화하는 친일ㆍ냉전 틀이 가장 큰 적폐이다.
지금 우리는 분단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마음속까지 증오가 들어와 굳었다.
넘어서야 한다.
광장의 시민 명예혁명의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야 한다.
촛불이 진리의 횃불이 되고, 그 횃불로 바른길을 밝혀야 한다.
우리 민족의 진정한 해방ㆍ광복은
우리 조국이 평화롭게 하나가 되는 날 이뤄지는 것이다.
”
고택에서듣는인문학강좌153/ 원로에게듣는역사이야기10
* 영상강좌+현장토론
<한반도, 증오의 칼날을 넘어설 것인가>
2024. 9. 28.(토), 오후 2~5시,
이소헌 파랗게날연구공간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45번지)
한완상_
그 삶이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 그 자체인 사회참여 지식인.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1970년부터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있으며, 반독재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1976년 유신체제와 1980년 김대중내란음모사건으로 2차례 해직과 복직.
통일부총리 겸 통일원장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등, 한국방송대ㆍ상지대ㆍ한성대 총장을 지냄.
쓴 책으로 <민중과 지식인>,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등.
뒤풀이로 듣는 소리 가객
도움 :
책 돌꽃, 어린이에서어른까지미술로소통하기어미소, 빨갛게황토사과, 최치과의원, 진해의원, 정쌍은포도주, 해솔이네딸기, 안의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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