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적 사랑과의 만남
만남.
책에서 옛성현의 만남
신앙을 가진 신앙인과의 만남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과의 만남
인생의 삶에서 여러 만남이 있지만
이렇게 설레이지는 않았는데
왜이리 설레이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설레이는 가슴을 껴안고 영주역에서
첫 발도장 찍고 만난 형제자매님.
오늘만남이 초면인데도 서먹서먹한
느낌이 전혀 없고 왜그리 반가울까요.
저만 그런 느낌이었을까요.
오신 분 모두가 그런 느낌이었겠죠?
우리는 오래전부터 이미 한 형제자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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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0 영주의 하루는
영윈히 잊지 못할 하루였지요.
회원님의 관심이 대단하던데요.
25명이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소외되었던 유자녀.
기쁨을 나누면 배가 느는 쉼터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주는 쉼터
외로울때는 이곳에서 위안이 되는 쉼터
그러한 쉼터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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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님
비롯한 회원님들 고마웠습니다.
영주역에서의 만남
충혼탑에서의 묵념
자연이 잘 어우러진 식당 그리고 뒷풀이
하나됨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서도 흐뭇해 하셨을 것입니다.
2004.07.10
남미카엘
첫댓글 남마카엘님 그리고 회원 님모두 고마웠습니다 우리의만남이 영원히 하나가 되리라하리라 믿습니다
아멘! 아멘! 아~아멘!
잉~~잉 남미카엘형님 섭해유 섭해 나는 그것도 못먹고 맹숭하게 ㅎㅎ 정말 반갑고 우리의 형제 자매의 참다운 우정이 영원하시길....
남 미카엘님 짧은 동행이었지만 좋았습니다.앞으로도 호랭이님의 옆 보조석은 비워 두겠습니다.
님께서 많이 오셨다 가셨네유. 안녕히들 계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