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5월 15일(목) 16시 중동고등학교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백농교육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친지, 엄흥용 석정여자중학교 교장, 교사 및 제자 等 50여분, 제1회 수상자 박재동 교사, 백농선생님 유족 3분, 중동학교에서 오세목 고등학교장, 최병천 중학교장 等 10여분, 백강수 총동문회장, 송석구 심사위원장(제11대 총동문회장/51회), 송영소 제15대 총동문회장(심사위원/61회)을 비롯하여 49회(이용선 前동기회장) 부터 82회(박동규 조직위 간사) 까지 17개 기수 20여명의 동문 等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백농교육상은 전국의 중·고교 교사中에서 백농선생님의 교육사상,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교사를 선정하여 상금 1,000만원과 상패(백농선생님 모형)을 부상으로 드린다.
제2회 수상자로는 강원도 영월 석정여자중학교 정병학 교사가 선정되었다. 해를 거듭할 수록 권위를 더해가는 백농교육상의 수상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고 우리 조국의 미래에도 희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올해도 김성오(백농선생님 5녀 故최성임 여사 장남/65회) 동문이 작년에 이어 상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최성옥 여사(백농선생님 4녀)께서도 작년에 이어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해 주었으며, 석정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이종배(크레신(주) 회장/70회) 동문이 기념품으로 이어폰 130개를 협찬해 주었다.
아울러 스승의 날 기념으로 총동문회에서는 중동중·고등학교 교직원 전원(고등학교 102명, 중학교 96명)에게 윈드자켓을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