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하늘길
① 산행일시 : 2022년 11월 19일 (토)
② 출발지 및 출발시간 : 쌍용회관 (06시 30분)
♣ 차량순환안내 ♣
차량이 정해진 시간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나오셔서 기다려 주십시오.
BUS 순환코스
쌍용회관 (06:30) → 소양로 이편한세상APT 후문앞 (06:35) → 춘천여고앞 (06:40) → 동부시장 농협앞 (06:42) →
문화예술회관앞 (06:45) → KBS앞(06:50) → 롯데마트(06:53) → 하이마트(06:55) → 호반체육관(07:00) →
우리소아과(07:05) → 한방병원(07: 10)
③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A코스: 9.4km 3시간 30분,)
하늘길트레킹 : 마운틴콘도 -> 하늘마중길 -> 도롱이연못 -> 낙엽송길 -> 전망대 -> 하이원CC
④ 산행회비 : 40,000원(떡, 점심제공)
⑤ 준비물 : 등산장비, 간식, 물 그 외 개인준비물
늦은 점심(오후2시)이 예상되니 충분한 간식준비 부탁드립니다.
가급적 산행을 마친 후에는 일찍 춘천에 돌아오려합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상황이 벌어 질수도 있으니 본인이 판단을 잘하셔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롱이 연못에서 산죽길∼산철쭉길∼마천봉을 지나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무릉도원길이다.
낙엽송길을 지나 하이원 CC로 내려가는 길은 양지꽃길과 처녀치마길이다.
코스에 따라 짧게는 15분, 길게는 3시간 이상 걸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 또는 땀나는 산행을 선택할 수 있다.
3시간 코스(9.4㎞) :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를 출발해 하늘마중길∼도롱이 연못∼낙엽송길을 지나 전망대와 하이원CC까지
4시간코스( 10.4km) : 밸리콘도에서 시작해 무릉도원길∼마천봉∼산철쭉길∼마운틴탑∼도롱이 연못∼하늘마중길을 거쳐 마운틴콘도까지
하늘길은 과거 탄광산업 역사 속으로 이어진 호젓한 산길에서 수백 종 야생화와 희귀 고산식물과 함께 호흡하는 대자연의 길이다.
발아래 펼쳐진 운무를 양탄자 삼아 고산준령을 가족과 함께 걷다 보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환한 웃음을 발견하게 되는 힐링의 길이기도 하다.
과거 석탄운반로인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 대표적인 무릉도원길과 운탄고도길 그리고 고원숲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다. 하산은 스카이 1340을 이용하여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
올해 단풍은 평년보다 조금 늦은 29일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쯤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조금 더 빨리 붉게 물든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석탄을 나르던 길을 재탄생시킨 하이원리조트의 명품 트레킹코스인 ‘하늘길’은 자연 속을 걸으며 구간별로 색다른 단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가을 트레킹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탄광 갱도의 지반 침하로 만들어진 생태연못인 도롱이연못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tvN ‘산꾼도시여자들’, SBS ‘천원짜리 변호사’, KBS ‘연모’ 등 꾸준히 예능과 드라마의 배경이 되고 있어 해가 지날수록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낮에는 베이커리 카페, 밤에는 전통주 주점 ‘운암작가(酌家)’를 운영하는 ‘운암정’도 한옥과 단풍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MBC 드라마 ‘이몽’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채널 ‘노는언니’의 촬영지이기도 한 ‘운암정’은 이미 강원랜드와 하이원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 나 있다.
특히, 지난 7월 일명 ‘반딧불 조명’으로 불리는 LED 조명 프로젝션을 설치해 색색의 빛이 마치 반딧불이처럼 운암정을 수놓아 선선한 가을밤의 추억을 쌓기 위해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강원도 국립공원과 협업해 웹캠을 통해 스키장 슬로프의 단풍 실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2022 단풍실황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탄 길이 여행 길로.. 해발 1000m 둘레길 열린다
정선군 고한읍 ‘운탄고도(運炭高道)1330′ 둘레길. 해발 1330m 만항재에 오르자 야생화 공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운탄고도 코스 중 가장 높은 만항재는 ‘산상(山上)의 화원’이라 부른다.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산국과 노란 제비꽃 등 야생화 300여 종이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운다. 야생화 공원 옆으론 구름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길이 펼쳐졌다. 녹색이 짙게 물든 오솔길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마음의 평안을 불러왔다. 최성범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장은 “40여 년 전만 해도 탄광에서 캔 석탄을 실은 트럭들이 다니던 길”이라고 했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원에 조성된 이 길에선 백두대간도 마주한다. 태백산과 함백산 등 끝없이 이어지는 백두대간 봉우리들은 가슴을 탁 트이게 했다. 백두대간의 여운이 가실 때쯤 작은 연못도 만난다. ‘도롱이 연못’이라 이름 붙은 이 연못은 해발 1133m에 있다. 옅은 초록 수면은 캔버스가 돼 푸른 하늘과 연둣빛 신록을 담는다. 탄광 갱도의 지반 침하로 생긴 인공 연못이다. 광부의 아내들은 이 연못에서 남편의 무사 귀가를 기원했다고 한다.
40여 년 전 탄광길이 여행길로 변신
운탄고도1330이란 이름은 석탄을 운반하던 길인 ‘운탄길’과 전체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인 만항재의 높이 ‘1330m’를 합쳐 만들었다.
운탄고도는 1960~1980년 당시 석탄을 가득 실은 트럭이 쉴 새 없이 오가며 지역 경제 발전의 동력 역할을 했다. 그러나 1989년 정부의 석탄 합리화 정책으로 탄광이 하나둘 문을 닫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운탄길과 산림청이 관리하는 임도(산림 관리를 위해 만든 길), 숲길 등을 연결해 여행길을 만들었다.
운탄고도는 구름에 가린 신비의 길로도 통한다. 이 길은 ‘구름이 마치 양탄자처럼 펼쳐진다’는 뜻의 ‘운탄고도(雲坦高道)’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흐린 날엔 구름이 산 중턱에 걸터앉아 바다처럼 펼쳐진다. 높은 봉우리들은 섬이 돼 색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길을 걷다 보면 지역의 유명 관광지도 마주친다.
강원도 관계자는 “운탄고도1330은 산간 내륙에서 시작해 육지 끝 바다로 향하는 여행길로, 폐광 지역의 역사를 재발견하고 강원의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산악 관광 모델”이라며 “폐광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조선일보 & chosun.com, 정성원 기자 글에서 발췌)
40명
곽명옥신청 —-41명
박종안님 신청 —-42명
문신애 세실리아, 유춘심 루시아 개인 사정으로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40명
조현숙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