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 50주년을 맞아 래방한 미국 동기생 이규설 부부와 진태선 동기의 대구 방문이 있었다. 송창회 동기 내외도 초청하였지만 일정상 먼저 귀국길에 올라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지난 4.14(수) 11:00에 동대구역에 도착한 일행은 대구 동기생 4명(김문수, 우정수, 이종양, 배양일)의 환영을 받았다. 본래 그들의 바람에 따라 운동 계획은 예상은 했지만 일정이 촉박하여 여러 가지 여건으로 주저하던 중 그들의 일정에 대구 방문을 고려하고 있어 이 기회에 대구 기지에서 운동 계획을 잡았다. 요즘 세월호 사건으로 운동을 자제해 왔었지만 50주년 일환으로 간주하고 준 공식 행사로 2개 팀으로 구성하여 대구 동기생들의 초청 형식으로 시행되었다. 미국 동기생들은 예편 후 공군 기지내 골프 기록이 없어 고민하던 중 박춘택 총장의 노력으로 10년 이상 근무했던 기록을 되살려 그림피의 혜택도 모두 받게 되었다. 이규설 부부, 김문수 부부, 만찬 때는 이종양 부부(부인은 만찬만 참석)까지 합석하여 공사12기생의 의리와 우정을 과시하였다. 미국 동기생들을 위하여 대구 동기생들은 차량지원, 오찬, 그늘집, 만찬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었고 김문수 동기는 청도 집에 미국 동기생 부부와 진태선 동기를 모시고 가서 잠자리와 그 다음날 까지 대접을 하였다. 이종양 동기 부인은 만찬 후 2차를 추가로 부담했다. 동기회에서는 대구 동기생들의 출혈을 감안하여 해외 동기생들의 그린피와 캐디피 일부를 지원하였다. (사진 중에는 지난 5.2(금) 공사 방문시 찍었던 사진도 일부 포함)
첫댓글 배회장! 그리고 대구동기생 여러분! 수고 했읍니다. 참잘했읍니다.공군기지에서 운동을,골프를 했다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어서---서울에서 그럴 기회를 놓친게 아쉬웠는데 너무 보기에도 좋읍니다.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고 건강하세요.Everybody Happy!
큰일을 하셨군요.역시 청람 배회장님의 깊은 배려, 찬사를드립니다.얼마나 보기좋은 그림인지,저런 그림을 앞으로 많이 많이 보고싶지만 -- 해외귀국 동기생들이 반세기만에 찾아왔는데,마음껏 해주지못해 아쉬운마음 뿐입니다.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기를. 소식도 자주좀 주시고.
대구 동기생들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서울서는 힘들었는데 대구 동기생들이 있어서 골프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렸군요. 대구 동기생들 홧팅!!!
다른장소에. 글을올렸는데 제대로 연결? 다시한번. 대구 동기 김문수내외 Thank you.이종양내외 너무고맙고 반가웠다.우정수 그대는 꼭 내돈을 따야만했나 먼나라에서 갔는데말일세.아무튼우정수! 너무 멋쟁이.매력ㄱ덩이 드라.대구동기생.그리고 배양일회장고맙네. 누구든 이글 보면 특별히 우정수 한ㅌ테 연락바람 Canada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