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흔들리는 신앙을 어떻게 세워갑니까?
보조요소: 하나님과 성도의 격려입니다.
서론
질문1. 왜 꼭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해 주시는가?
`꼭 예수님만 믿으라고 하니 하나님은 편협되고, 옹졸하시군요???
- 침몰하는 배, 살려달라고 외칠 때 구조선이 와서 밧줄을 던진다.
밧줄을 잡으면 이곳에서 당겨서 산다. 밧줄을 잡으라.
물에 빠진 사람 왈 “참으로 옹졸하구나. 꼭 밧줄을 잡아야만 살고 안 잡으면 죽는가?”
“옹졸하고, 기분 나빠서 안 잡아.”
병원 갔는데 이 약을 먹으면 났습니다.
꼭 이 약을 먹어야 합니까? 이거 옹졸한 거 아닙니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다.
구원은 하나님이 베푸신 일방적인 사랑이다.
예수님께 손을 내미는 것은 옹졸한 것이 아니다.
모든 구원을 예수님께 집중해서 완전하고 완벽하게 구원하시는 하나님 방법이다.
질문2.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생명이기 때문이다.
*중국 전국 시대를 이끌어 가던 전국 7웅 중 가장 강한 나라는 진나라
- 새로운 문물과 제도를 받아들였다.
지역에 중앙 관리를 보내 다스리는 군현제를 통해 강력한 황제의 나라를 만들었다.
- 기원전 221년, 중국을 통일 = 내가 황제의 시작이니 시황제라 불러라.
진시황제 = 흉노족이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성벽을 쌓자.
150만 명이 동원되어 쌓았는데 4년 만에 30만 명 사망 = 만리장성
최고의 궁궐을 지어라 = 70만명을 동원하여 아방궁
가장 큰 방은 1만명이 들어 갈 수 있었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노초를 구하겠다고 백방으로 애썼다.
그러나 50 나이로 죽었다.
시황제가 죽은 지 4년 만에 진나라도 멸망했다.
`마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도로 찾아올 수 있겠느냐”
- “이것을 줄 테니 목숨을 돌려주시오” 할 것이 이 세상에 있느냐?
- 생명을 대신해 줄 수 있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 있는가?
- 온 천하를 다 얻었는데 다음 날 죽었다면 그 천하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온 천하를 다 얻고 100년 뒤에 죽었다면 그 천하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사람들은 죽음을 애써 외면하려 한다.
한 번 죽은 것은 정하신 일이요..., = 죽음이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길을 걸으며 지뢰를 밟듯이 인간은 세월의 지뢰밭을 걸어가고 있다.
한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길이다.
영웅호걸들이 다 세월 속에 죽었다.
`본론:
1. 심판과 구원
` 죽음 이후에는 하나님 심판이 있다.
죽음에 대해 성경은 옷을 벗는 것으로 말씀한다.
옷을 벗으면 모든 것이 다 드러난다.
아담과 하와가 죄 없이 살 때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움이 없었다.
죄가 들어오자 그들의 치부가 들어났다.
온갖 부끄러운 부분들이 다 드러난 것이다.
`무엇인가 가릴 것이 필요했다.
생각해 낸 것이 무화과 나뭇잎
인간이 만든 최초의 종교다.
이것으로 자신들의 치부를 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64:6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하나님께서 짐승을 죽여 가죽옷을 입히신다.
예수님 그림자요 모형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양처럼 십자가에 달리신다.
- 읽을 때마다 이 부분은 은혜가 된다.
- 흙 가져와라..., 말 잘 듣는 애로 새로 만들자..., 그렇게 안 하셨다.
어릴 적 들은 말 “저 놈시키 족보에서 파 버려야지...,”
안 들어 보신 분 손 번쩍...,
아무도 없는가? 옆 사람에게 말하라. 뻥치시네...,
그런데도 안 파내신다. 그게 사랑이다.
내가 대신 수치와 모욕을 당하겠노라...,
온 우주를 만드시고, 지금도 만물을 붙들고 계신 분이 그렇게 하셨다.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다.
그로 인해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2. 구원의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라.
- 본문은 심각한 상황에서 기록된 말씀이다.
박해와 핍박 속에서 예수님을 믿을 것인가? 편하게 유대교로 회귀할 것인가?
이때 히브리서가 외친다.
예수님 피를 힘입으라(10:19).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10:23).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외면하고 짓밟고 어찌 영벌을 면할 생각을 하는가(10:29)?
` 히10:32-39 영원한 생명을 위한 싸움이다.
- 히10:32 고난의 큰 싸움 = 어떤 싸움이였는지 모르지만 전에 고난을 이겨낸 성도들이다.
과거에 어려웠던 시절, 위기의 시간에 하나님과 함께 이겨냈던 것을 생각하라.
신앙이 흔들리는가? 시험과 환난속에 있는가?
과거에 하나님과 함께 이겨냈던 시간들을 기억하라.
` 사무엘상을 새벽기도 때 읽는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사울이 죽인다고 하자 도망을 다닌다.
그 기간이 무려 10년 세월이다.
온 군대가 다 동원되어 시시각각 죽음위를 걸어 다녔다.
놉 땅 제사장이 다윗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고 제사장 85명과 남녀와 아이들과 젖먹는 아기들까지 다 죽였다.
도망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신고한다.
아둘람 굴에서 엔게디 굴로 도망을 다녔다.
그런데 다윗은 죽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단단해지고, 백성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다윗같은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는가?
죽지 않는다. 망하지 않는다. 단단해지고, 성숙해지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된다.
`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왜 내 영혼 평안하다고 고백하는가?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평안을 노래한다.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고 큰 나팔이 울릴 때에 주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없으리
최후 승리를 알고 있기에 성도는 고백하는 것이다.
내 영혼 평안해 평안해 평안해...,
히10:33 비방 = 중상, 조롱거리 = 정신적인 고통/ 환난 = 상처, 고통, 핍박 = 육체적인 고통
구경거리 = 무대에 올려놓고 공개적으로 망신 주는 것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 = 외면하거나 부인하지 않고 그 자리에 함께 한 성도들
히10:34 다 빼앗기고, 옥에 갇혔는데도 기쁘게 당하고 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였기 때문이다.
담대하라, 흔들리지 마라.
히10:37 예수님이 오신다.
믿음으로 살자. 뒤로 물러가서 멸망할 자들이 아니다.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게 진짜 신앙이다.
`나는 여러분을 격려한다.
여러분은 산전수전 다 겪은 믿음의 장수들이다.
소소한 일들로 무너질 사람들이 아니다.
수많은 영적 전쟁을 치루고, 때로는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였지만 지금 승리한 사람들로 여기서 예배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나라를 가진 사람들이다.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역전의 용사들이다.
`백기완 선생이 옥중에서 쓴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다 순교하고, 다 끌려갔다.
두려워서 도망간 사람도 많다.
동지는 간데없고 십자가 깃발만 나부끼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흔들리지 말라.
앞장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주님! 새날이 올 때까지,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앞장서서 나가겠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갈릴리의 새날을 열게 하옵소서.
` 결코 나는 변치않는다.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결코 나는 변치 않으리 결코 나는 변치않으리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난 변치않으리라.
예수 내 생명 변치 않으리 예수 내 생명 변치않으리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난 변치않으리라.
` 히10:23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자.
마귀는 와서 유혹한다.
하나님 나라는 없다. 이 세상에서 마음껏 누리고 죽으면 끝이다.
눅4:5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6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 세상 다 줄테니 영원한 생명과 바꾸자..., 마귀는 속삭인다.
경제생활 하는 것 중요하다.
학업에 열중하고, 개인의 취미 생활 의미있다.
소중한 인생이기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히브리서의 1차 수신자들도 이런 고민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눈 한 번 질끈 감으면 된다.
예수님 안 믿는다고 한 번만 부인하면 된다.
우상에게 한 번만 엎드려 절하면 된다...,
또는 이 세상과 영원한 세상을 저울질하기도 한다.
진시황처럼 50년을 최고로 호화롭게 살고 지옥에 갈 것인가?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영생을 얻을 것인가?
천국도 지옥도 없다면 개 죽음인데...,
` 천재 수학자 파스칼
신구약 성경을 다 외웠다고 한다.
나는 생각하는 갈대 = 사42:3에서 영감(상한 갈대 꺽지 아니하며...,) 파스칼 논리
‘기독교를 믿다가 죽은 후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그 사람은 손해 볼 것이 없는 본전이지만,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다가 성경대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그 사람은 영원히 통곡하고 후회할 것이다’
성경은 이런 확률 게임이 아니다.
히10:30, 31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죽음 앞에서 저울질하는 그들
흔들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한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들이 아니다.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히10:39).
흔들리지 말라. 무너지지 말라. 타협하지 말라. 물러서지 말라.
`독립군 지원 때 질문/ 총에 맞아죽을 각오가 돼 있는가? 굶어 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
`질문한다. 대답하라.
-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가? 그렇다.
- 예수님을 정말로 믿는가? 그렇다.
예수님에게 생명을 걸 수 있는가?
비방과 환난을 이겨낼 수 있는가?
` 적용) 서로를 향해 신앙을 독려하라(25). 그리고 격려하라.
히10:25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교회의 모임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 날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함께 만나며 서로를 격려해야 할 것입니다.(쉬운 성경)
본문은 이런 어투로 읽힌다.
-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맙시다.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핑계 대지 말고 모여 예배합시다.
담대하세요. 물러서지 마세요.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내자고 하는 것이다.
-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경기장에 사자 울음소리가 가득한 곳에서...,
두려워 벌벌 떨고 있는 분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다가 오고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함께 하나님 나라 가요” “오늘은 승리의 날이예요”...,
`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에게 가서 “나를 추앙하라”
추앙은 누군가를 높이 받들어 우러러본다는 뜻으로 존경을 넘어선 높은 수준의 경의의 표시
드라마에서 추앙이라는 의미는 “어떤 조건이나 대가를 따르지 않는다. 그저 상대방이 잘 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랑으로는 부족하다. 나의 마음이, 나의 자존감이 가득 채워지게 날 추앙하라.
멋진 대사다.
격려와 독려 무수한 단어를 다 합쳐서 만든 말
“추앙합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믿음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세요.”
`7월 1, 2, 3 주 수요 사경회
독려하라. 다시 해 봅시다.
주님이 주신 사명 우리가 감당합시다.
먼 훗날 천국에서 다 만날 것이다.
그때 나는 가서 부둥켜안고 말할 것이다.
성도님 때문에 갈릴리교회가 날마다 새 힘을 얻었어요.
내가 목회를 감당할 수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성도님을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신학교 수업 때 한 말
나 하나 없어도 돼..., 안된다. 당신 없으면 안 된다.
저 사람 없어도 돼. 안된다. 저분 없으면 안 된다.
오늘부터 서로 격려하자. 서로 세워주자.
이 교회가 사는 것은 하나님 은혜 +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당신을 격려합니다.
`하피즈의 시 “모두 다 꽃”
장미는 어떻게 심장을 열어 주신의 모든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주었을까?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비추는 빛의 격려 때문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 뿐.
`추위와 벌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장미는 봉오리를 열수 없다.
- 그런데 봉오리를 연다.
- 비의 격려, 빛의 격려, 바람의 격려...,
나는 화요일마다 방송하는데 신바람 난다.
알지 못하는 분들의 무수한 격려 때문이다.
엘리자베스 아펠의 시 “위험”
마침내 그날이 왔다. 꽃을 피우는 위험보다 봉오리 속에 단단히 숨어 있는 것이 더 고통스러운 날이.
당신은 오늘부터 꽃피울 것입니다.
바로 우리 모두의 격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찬송: 교회여 일어나라. 성도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