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벽에 세워 두었던 Hanger 9의 Extra300이 보관 부주의로 넘어져 캐노피 투명창 윗부분이 깨졌습니다.ㅜㅜ
사진상으론 그리 심해 보이지 않는데.(안쪽에서 투명 테이프로 붙여둔 상태임.)
다행히 마스터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
몰드를 만들었습니다.
내부 골조 설계하여 레이져로 재단하여 조립.
임시로 조립.
그리고 지난 5월 25일 비행 중에 캐노피 떨어져 나간 YAK55 .(2020년에 10여 년 만에 비행을 재개하였을 때도 공중에서 분리됨.
아직도 못 찾음 ㅜㅜ)
그 당시에 만들어 놓은 몰드가 있어서 다시 제작.
그때는 레이져가 없어서 칼로 힘들게 재단하였던 기억을 뒤로 하고 ㅎㅎ
가볍게 완성.
사용중인 스피너 백플레이트.
4인치가 넘어가는 것인데., 충격으로 크랙이 발생.
이것은 스피너 꼭지에서 볼트를 조이면 알루미늄재질이 무른것인지 외곽쪽이 뒤로 밀림.
4mm카본판을 CNC가공.
흡족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스카이윙 35cc 엑스트라.
작년에 한번 대대적으로 보수한 카울인데. 몇달전에 이지경이 됨.
3D 프린터로 마스터를 만들고
그 마스터로 몰드를 만들어
첫번째로 적층 탈형한 카울.
요 근래에 Composite작업에 시간을 제법 소요하였습니다.
첫댓글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윤종형님이 캐노피 짤 일 없겠네요 ㅋ
ㅎㅎ.
와우~~~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