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중심자목 > 석죽과 > 개별꽃속 |
학명 |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
이명 | 미치광이풀, 섬개별꽃, 다화개별꽃, 들별꽃, 좀미치광이풀, 이엽가번루(異葉假繁縷) |
생약명 | • 태자삼(太子蔘) |
약성 | • 따뜻하며, 달고 약간 쓰다. 독은 없다. |
내용 | •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덩이뿌리는 방추형이며, 흰색 또는 회색을 띤 노란색이다. 높이 8-20cm로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2줄로 난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은 2쌍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폐쇄화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효능 | • 주로 호흡기·소화계, 심경(心經)을 다스리며 강장보호, 건망증, 건비위, 건위, 다한증, 보폐·청폐, 불면증, 산후식욕부진, 소화불량, 식욕부진, 신기허약, 심장판막증, 열성하리, 윤폐, 치질, 해수, 허약체질 등의 치료에 쓰인다. |
이용법 | •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 덩이뿌리를 太子參(태자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덩이뿌리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2-3분 담갔다가 햇볕에 바래서 수염뿌리는 비벼 털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또는 채취한 그대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根(근)에는 과당, 전분, sapon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補肺(보폐), 健脾(건비)의 효능이 있다. 폐결핵의 咳嗽(해수), 신체쇠약, 脾胃虛弱(비위허약)의 식욕부진, 下痢(하리), 動悸發汗(동계발한), 精神疲勞(정신피로)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복용한다. |
식용 | •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
번식 | • 개별꽃은 열매 속의 씨를 화단에 바로 뿌리거나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리면 집에서도 가꿀 수 있다. 음지가 아닌 곳이면 잘 자라는 식물이니까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심으면 된다. 번식은 잘하는 편인데, 가능한 한 곳에 집단으로 심어야 다른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한꺼번에 무리를 지어 심으면 마치 은하수를 깔아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
유래 | • 꽃 모양이 별과 같고 산에서 피기 때문에 개별꽃이라 부른다. |
문헌 | • 비록 ‘개’ 자가 붙어 있지만 동삼이나 태자삼이라는 멋진 이름도 있다. 동삼은 이 식물의 뿌리가 어린 인삼의 뿌리와 비슷해서 붙여졌으며, 태자삼이라는 이름은 옛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의 태자 묘에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
꽃말 | • '귀여움'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익생양술대전, 야생화 백과사전 : 봄편,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